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1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와 함께 ‘삼겹살데이’ 홍보를 위한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진행했다.이창완 전북농협 경제부본부장, 이남균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돈 삼겹살 및 목살 구이를 제공해 맛보고 살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돈의 수급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추후 시장상황 등의 여건을 고려
지난달 과일류의 물가상승률이 전체 농산물의 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정부는 3월 이후 농축산물 물가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2.9%, 전년동월대비 12.8%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이상저온, 태풍 등 기상재해로 생산이 전년보다 30%가량 감소한 사과·배 등 과일류의 물가가 전년비 40.6% 상승하면서 전체 농산물의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채소류의 경우 2월 잦은 강우 및 전년보다 40% 이상 감소한 일조량 등 영향으로 토마토, 대파 등 가격이 강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공급증가, 소비위축, 한우 도매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한우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판매장 21개소가 참여하며, 등급에 따라 등심은 최대 30%, 불고기·국거리는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전북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정의달, 한우의날 등 연중 시장상황 등의 여건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일 본부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폰 지원금 경쟁을 촉진하려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 유통법)’ 시행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소비자 부담과 사업자의 기대수익을 고려해 방통위가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규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들의 마케팅 자율성이 강화되고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부개정안이 시행되면 고시에 따라 소비자는 5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지급된다. 공시지원금 변경 주기도 주 2회에서 매일 1회로 바뀐다. 해당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4일 전북지역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할 청년 2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서포터즈단은 이달 30일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기획 및 제작, 공정무역 홍보관 운영, SNS홍보캠페인 활동 및 공정무역 컨퍼런스 등 행사보조 진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공정무역 청년(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청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과 함께 ‘삼·삼(蔘蔘)데이’를 앞두고 인삼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전북 인삼으로 온 국민을 건강하게’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전용태 전북자치도의원,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 신인성 전북인삼농협조합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날 출근하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직원과 민원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수삼(1200뿌리)과 홍삼젤리스틱(4000개) 및 홍삼쿠키 등 꾸러미를 나눠주며 전북인삼 우수성 홍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홈플러스 및 광역마케팅조직(조공법인) 등과 함께 전북 농산물 취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 확대와 신뢰도 높은 상품 구매 욕구 상승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유통채널인 홈플러스에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해 농가소득을 제고하면서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4개 시·군 광역마케팅조직 담당자들이 참여해 전북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카드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20일 KB국민카드는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과 신규가맹점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의 카드 매출은 전년보다 19%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도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은 61% 늘었다.전년 대비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디저트 전문점은 탕후루 전문점이었다. 지난해 탕후루 전문점의 카드 매출 증가율은 1678%를 기록했다. 탕후루 외에도 베이글·추로스(108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한국공정무역 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인증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 및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저개발국 소규모 생산자들의 지속할 수 있는 삶을 지지해 국제공헌과 인권 존중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 공정무역상품 판매처 확대, 교육·회의·행사에서 공정무역 제품 활용, 캠페인 동참, 공정무역 위원회 구성 등의 인증 조건을 충족
공덕농협에서 생산한 ‘한끼고구마’가 첫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전북농협은 6일 공덕농협 농산물가공사업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에버굿(대표 김한상)과 함께 홍콩시장 첫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이 수출전략품목으로 발굴한 고구마에 대해 중점육성하는 과정에서 신규 거래처를 추가 발굴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공덕농협은 판매사업으로 114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롯데마트를 주축으로 CU, 공영홈쇼핑, 온라인사업 등 판매처를 다각화해 조합원 실익증진 힘썼다. 특히 고구마(생물)를 태국과
정부가 농축수산물의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전북에서 농축산물은 ▲전주 모래내 ▲전주 남부시장▲군산 주공시장 ▲익산 서동시장 ▲부안 상설시장 ▲정읍 샘고을시장 등에서 환급행사를 진행한다.수산물은 ▲전주 신중앙시장 ▲전주 남부시장 ▲고창 전통시장 ▲부안 상설시장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군산 연합(공설·신영·역전) 등이다.소비
설 명절이 일주일 남짓 남은 가운데 전주지역은 전통시장에서 제사용품을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전북소비자센터가 전주시내 전통시장이나 유통업체 24곳을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33개 품목)에 대한 시장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평균 총비용은 27만 7629원으로 지난해보다 6.6% 인상됐다.업태별로 보면 전통시장 23만 1071원, 중소형마트 24만 762원, 대형마트 25만 2254원, 백화점 38만 6430원 순으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하다.그러나 지난해 가격과 비교하면 증감률이 적잖다. 전통시장 4.8%, 대형
올해 설 명절 선물로는 사과·배 혼합세트와 소고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3000여명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 및 선물 세트 구매 의향 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의 10.6%는 사과·배 혼합세트를 선호했으며, 10.3%는 소고기를 사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사과(9.6%), 배(6.9%) 등이 뒤따랐다.지난 추석 때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 순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설 선물은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16일 설 명절기간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 원활한 공급안정을 위해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산지유통센터 현장을 방문해 과일 재고현황 및 수급동향을 점검했다.전북농협은 설 성수기간 중 농축산물 수요증가에 대비한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3주간 설 성수품 무·배추 등 10개 품목에 대한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기상악화에 따른 과일 생산 부진 영향으로 가격이 높은 사과·배품목에 대해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만감류를 혼합한 과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8일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익산농협 ‘특별한 찹쌀떡’을 농협몰 신선플러스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쇼핑라이브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본부장은 직접 방송에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라는 슬로건에 맞춰 익산농협 떡 방앗간의 ‘특별한 찹쌀떡’을 판매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경축하고 범국민 인지도 확산에 기여했다.김영일 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특별행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속에는 전북지역 특별사법경찰관 등 12개반 27명을 투입해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선물세트(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세트 등)와 제수용 농축산물(밤, 대추, 육류 등) 등 소비급증, 가격상승 품목을 중심으로 점검한다.단속에서는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먼저 22일부터는 사이버단속반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전북농관원은 16일 설 명절 전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에 대해 주요 생산지와 산지유통센터(APC), 전통시장 등에서 생산·유통 중인 농산물과 겨울철 시설 채소류에 대해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상 농산물은 제수용·선물용인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도라지, 표고버섯 등과 상추 등 시설 채소류이다. 조사 결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설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북검사국과 합동으로 도내 240여개 계통사업장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이날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 로컬푸드 매장을 찾아 농·축산물 매대를 둘러보고 ▲원산지 표시 적정성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위생 취급 기준 ▲식품보존·보관기준 등 행정처분 대상 위반행위를 중심으로 식품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앞서 전북농협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2일부터 2월 8일까지 신년 맞이 'LG전자 프리미엄관 리뉴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기존보다 더 넓게 확장된 LG전자 프리미엄관은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대표 고급 라인 상품을 확대하고 고객 응대 편의성을 고려한 컨설팅 장을 신설했다.행사 기간에는 LG전자 전 제품을 '리뉴얼 기념' 행사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결혼 가전 및 입주 이사 가전을 구매하는 웨딩 고객 및 신규입주, 이사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LG전자 프리미엄관에서는 2개 이상의 품목을 동시 구매하면 최
전북지방우정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생생장터 설 브랜드 관을 개최하고 특별할인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특별할인전은 출범 기념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우체국 쇼핑몰에서 최대 10~43%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우정청 관계자는 "고물가로 지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도내에 있는 농민·소상공인 등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지방우정청은 도내 우수업체 546개와 상품 3,408개를 발굴해 우체국쇼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