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군산시의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63회 임시회를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군산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하고 이 가운데 시민 편익과 복지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10건의 조례안이 의원 발의로 상정할 예정이다.현재까지 예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영란 의원), ▲‘군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동수
군산의료원이 군산지역 학교 운동부 선수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지원에 나섰다.군산의료원은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편성해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부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 원스톱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 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부상 발생 때 학교 운동부와 의료원 진료 협력 센터 연계를 통해 해당 진료과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군산의료원은 이에 따라 지난 3일 군산지역 한 고등학교 운동선수들에게 스포츠 활동으
군산소방서는 지난 3일 군산공항 1층 로비에서 군산공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여행객이 늘어나며 공항 내 응급상황 발생 때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공사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새만금개발공사는 2일 지난해 순이익 73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022년 순이익 30억 원을 달성하며, 설립 후 5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새만금개발 재원 확보를 위해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안정적 부가 수입을 창출한 것이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어려운 부동산 환경 속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임직원은 2일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사업현장과 인근 내초마을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임직원은 이날 산업단지 준공 공구 내에서 잡초와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면서 산업단지 내 이용객의 불편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이어 내초마을에서는 마을 길거리 청소는 물론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인근 공원 청소도 함께 벌였다.안재호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은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名品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 제고하고,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산업단
군산지역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주)는 2일 사단법인 예사봉사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SGC에너지(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주변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준영 SGC에너지(주) 부회장은 “해마다 군산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도경 (사)예사봉사단 이사장도 “올해에도 어김없이 군산 지역 내
군산시가 지역 인재 국제교류 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산시는 오는 10일까지 제6기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19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에게 지원 자격이 있으며, 모집 대상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해 통역과 상담을 할 수 있는 사람 또는 한국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이주 여성 및 체류 외국인이다.외국어 통역봉사자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향후 2년간 시 주관 국제행사 및 관내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한다.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들은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시간여행
군산시가 올해 군산시간여행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산시는 지난달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에 참가해 4일간 관광 홍보활동을 벌였다.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올해의 주제는 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 여행업 관련 기관 · 사업체 등이 참가하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군산시는 이라는 주제로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대표 축제인 2024 군산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4월 1일부터 19일까지 군산시의 예비 창업가·창업가들을 위한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커머스는 전자상거래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 모든 거래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레드 오션이 된 이커머스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는 군산지역 창업가의 이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창업가의 성장을 견인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글로컬 이커머스 역량 강화’ 사업의 모집 대상과 인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군산시가 지방세 체납에 대한 강력 징수에 나섰다.군산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체납액 일제 정리를 한다고 1일 밝혔다.군산시는 이에 따라 5월 말까지를 ‘2024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산시는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체납 지방세 정리 목표액을 42억 원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군산시는 이 기간 생계형 체납자는 배려하고 상습·고의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더욱 엄정한 징수를 예고한 상황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세 징수 활
군산에서 30일 열린 ‘제31회 새만금 미스 벚꽃 선발대회’에서 이유진(사진. 26. 전주시) 씨가 미스 벚꽃 진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이유진 씨는 이날 오후 2시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새만금 미스 벚꽃 선발대회에서 빼어난 미모와 유려한 언변으로 미스 벚꽃 최고에 등극했다.새만금 미스 벚꽃 선은 조연주(23. 군산시), 미에는 이지나(28. 서울시), 군산신문에는 유승희(22. 전주시), 새만금에는 김서정(20. 강원 원주시), 정 신지우(24. 인천시), 숙 김다형(20. 고창군), 현 이채은(28. 군산시) 씨가 각각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는 29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과 군산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공무원, 군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인 조림 사업 대상지 일원에 편백 나무 묘목 600여 그루를 심었다.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숲이 탄소를 대규모로 감축하고 도시 열섬화와 불볕더위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나무가 주는 정서
군산시가 오는 30일부터 매주 주말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군산시는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군산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9일 운행 일정을 발표했다.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해 군산의 대표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시티투어버스를 더욱 유용하게 즐기고 싶다면 여행 일정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군산시는 당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군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로 군산 발전을 응원했다.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김민수 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명은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평소 ‘수해 피해 가구 지원’,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공사의 비전인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번 기부는 군산 출신 김민수 군산지사장이 임직원과 협의해 군산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
군산시가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위해 시중은행들과 손을 잡았다.군산시는 지난 29일 전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 등 6개 시중은행 연합으로 추진하는 ‘2024년 군산시 소상공인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례 보증 지원제도는 고금리 등 3고(高)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시중은행에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올해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 금액은 군산시가 지난해보다 5억 원 많은 10억 원을 내놓고 농협 등 시중은행 연합이 10억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군산시의회가 28일 2023회계연도 군산시 결산 검사에 돌입했다.군산시의회는 또 이날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식을 하고 대표위원으로 서동수 의원(3선, 가 선거구)을 비롯해 김세종(세무사), 서창민(세무사), 김인생(퇴직공직자), 양경희(퇴직공직자)씨 등 모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 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결산 검사 위원은 예산집행의 재무 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 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또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군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에 수영장 이용 차량 운행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군산의료원이 군산시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에 나섰다.군산의료원은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를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매월 1회 모두 8회에 걸쳐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다양한 건강 관리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와 함께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의에 참석하는 수강생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건강 기초검진도 제공한다.건강강좌는 군산 JB문화공간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올해 첫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서해환경 임직원 59명은 지난 27일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와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 차량 2대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해마다 헌혈 봉사를 이어온 서해환경은 이로써 올해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710명 이상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나섰다.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노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직원 복리 후생에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이 혈액을 필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은 27일 2024학년도 스포츠단 출정식을 했다.이날 오전 11시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이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의 7개 종목 총 170명의 선수와 종별 지도자, 내외빈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출정식에서 학생 선수대표로 축구선수단 최지호 선수와 펜싱선수단 최예원 선수, 지도자 대표로 펜싱선수단 안누리 코치가 선서했다.호원대학교 스포츠단 선수들은 전국체전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맹활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