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김현도)는 예수대학교 (총장 김찬기)과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중화산1동 김현도 동장 및 직원, 예수대학교 김찬기 총장, 지역협력센터 반지현 센터장 및 직원, 학생을 포함하여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행정과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협력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기존 협약기간은 1년이었으나, 올해
전주시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에서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가 실시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말부터 전주시정연구원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이후 전주시정연구원은 전담 인력과 관련 인프라 등 지원센터 조직을 정비하고, 올해부터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오는 2026년까지
전주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은 이달부터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해 책 읽어주기 활동인 '책마루 책동무' 활동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은 지난 4일 전주송북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우리 동화를 전시했으며, 향후 북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북토크'로 나누고 싶은 책은 어린이들이 직접 투표로 정했으며 그 결과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컵 고양이 후루룩 ▲흰 띠가 간다가 각각 선정됐다.북토크는 11일부터 매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 사서와 자원활동가로 구성된 '책마루 책동무'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전주지역 최대 규모의 청과물·수산 도매시장을 찾아 민생현장 활동을 펼쳤다.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2024년 제12차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농수산물 유통의 요충지인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주요 시설물의 안전대책과 장바구니 물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을 집중 점검했다.우 시장은 먼저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입주한 주요 4개 입주법인 대표와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우 시장은 또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
전주시가 오는 25일 '전주시 경관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향후 경관법에 따라 새롭게 정비하는 경관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 경관에 관심을 가진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청회는 ▲전주시의 경관 현황 및 문제점 ▲경관계획 재정비의 주요 내용 ▲전문가 패널 토론 ▲시민 의견 청취 및 질의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공청회 이후 전주시의회 의견 청취 및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경관계획
전주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 제도는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해 동주민센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고한 위기대상자가 복지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웃이 위기 상황에 놓인 경우,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의 복지도움>이웃도움요청에 대상 가구
전주시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7일 시에 따르면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로컬브랜딩 스쿨사업’을 추진한다.'로컬브랜딩 스쿨사업'은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최대 40명을 모집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로컬브랜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총 세 가지로 ▲전주만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로컬브랜딩 스쿨 ▲로컬브랜딩의 기획 단계를 지원하는 로컬브랜딩 커뮤니티 지원사업 ▲로컬브랜딩뿐 아니라 지역문제 해결까지
전주시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도모하기 위한 실태점검에 나선다.시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조합과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위법 사항에 대한 시정 요구 등 관리·감독을 통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조합 중 통합(건축)심의 절차를 이행한 11곳의 조합 중 6곳으로,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3곳씩 점검하는 등 점차적으로 실태점검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전주시 관계자는 "실태점검을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는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내 23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무인민원발급기 주변 청결과 부속품 점검을 통해 쾌적한 발급창구 환경을 조성하고, 내부 소프트웨어와 CCTV 보안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다.무인민원발급기는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가까운 곳에서 지문인식을 통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창구보다 50% 감면된
전라도의 대표도시인 전주시와 나주시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우범기 전주시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전라일보 국제문화아카데미 더쉼 개강식이 열린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상호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전주시민과 나주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전주와 나주는 '전라도(全羅道)'라는 명칭의 어원이 되는 전라도 대표 도시일 뿐만 아니라, 고을 '주(州)'자가 있는 전국 15개 전국동주도시교류협회 회원 도시로서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따스한 봄 전주의 밤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야간 연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4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전주 풍패지관(객사)에서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야간연회 풍패지관’을 개최한다.시는 조선시대 사신들을 맞이하는 장소인 풍패지관에서 벌어지는 야간연회 이야기를 각색해 전통문화예술공연과 전통음식체험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조선의 밤을 즐길 야간연회 풍패지관은 ▲환영의 밤(풍패지관 역사소개
◆오성환씨 별세, 강동엽(전주MBC 취재제작센터 차장)씨 장인상= 빈소: 광주보훈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6일 낮 1시 50분, 장지: 영락공원, 연락처: 062-973-9164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어린이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4일 공단에 따르면 부모와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총 10팀(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1팀은 초등학생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단 홈페이지(www.jjss.or.kr)를 확인하거나, 완산수영장(063-239-2580)에 전화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 어린이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가 현장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한다.3일 완산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구청 소관 10개 과 및 19개 동과 간담을 진행하고 적극 행정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부터 주요 사업 애로사항 및 정책 우수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청취했다.구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해바라기봉사단의 조리봉사 관련 애로사항, 서서학동 저장강박증 세대 쓰레기 적치, 효자4동 농촌 마을 도로 환경 개선 및 농로 정비, 완산공원 꽃동산 운영 기간 화장실 및 교통 문제, 구 청사 내부 주민과 직원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하고 부패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 참여하는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은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직원들과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우범기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명이 참가한다.이들은
전북현대 주말 홈경기에 운행하는 '1994 특별노선'이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두차례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의 프로축구 홈경기 당일 약 2700명의 축구팬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2만5000여 명이 관람한 3월 1일 전북현대 홈경기 개막전에는 1200여 명이, 지난달 30일 울산현대와의 현대가(家) 라이벌 매치에는 2만60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1500명 이상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시는 경기 전·후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방
전주시가 전남도, 여수시와 함께 손을 잡고 해외 마이스 관광객 유치전에 나섰다.시는 오는 5일까지 3박 4일간 전남 여수시, 전남관광재단과 공동으로 태국과 베트남, 싱가포르의 3개국 MICE전문 여행업체 임원진 11명을 초청하는 마이스 팸투어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전주를 찾은 초청 대상자들은 1박 2일 동안 전주한옥마을과 전주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 등 전주시 마이스 인프라를 둘러보고 여수로 이동할 계획이다.시는 방문단이 전주에 머무는 동안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의 전통문화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교통약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이지콜 택시로 투표장 이동을 지원한다.2일 공단에 따르면 교통약자지원부는 사전투표 기간인 이달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권을 가진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지콜 택시를 매일 4대씩 투입한다. 본투표가 실시되는 10일에도 이지콜 택시 총 8대를 투입해 교통약자 투표권자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이번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관내 유료직업소개소 9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18세 미만의 연소자에 대한 직업소개 제한규정 위반 ▲구직·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등록 소개행위 등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직업안정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한다.배희곤 전주시 완산
전주시가 주도하는 세계 최초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가 다음달 출범한다.1일 전주시에 따르면 (사)대한드론축구협회는 오는 2025년 전주에서 개최 예정인 '전주 드론축구월드컵' 붐 조성과 드론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코리아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KD-League)'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드론축구 신산업 시장공략을 위한 세미프로리그 출범준비에 돌입했다.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 출범은 '2024년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전주시 컨소시엄의 대표사업이다. 컨소시엄에는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 국제드론축구연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