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9일 백산저수지 산책로가 전북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실시한 안심 산책로 조성 범죄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전했다.백산저수지는 인근에 지평선산업단지, 신축 아파트 단지, 인접마을들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안전한 야간보행 환경으로 조성하게 됐다.특히, 이번 선정으로 산책로에 ▲ 보안등, ▲ CCTV 등이 설치되며 야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성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김제시는 지난 17일,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에서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중 첫 정규과정인 ‘K-seed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국내 종자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무중심의 인력양성 교육과정으로 5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K-seed 서포터즈는 김제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2~3학년 학생들이 선발돼 종자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육종과 인공교배, DNA검정 등 전문기술교육과 관련기업 현장견학 및 국제종자박람회 등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
김제소방서는 최근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 화재와 관련,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의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이달부터 추진하고 있다.이에 김제소방서는 좀 더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대책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자체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화재 초기진화 소방시설 설치 확인 ▲전통사찰 관련 부서 등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실시 ▲소방차 출동 진입로 확보 및 소방활동 장애요인 개선 ▲소방간부 1:1책임 간부제 실시를 통한 현장방문행정 및 안전컨설팅 ▲각 전통사찰 화재예방 서한문
김제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합동 영치를 실시한 결과 93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18일 밝혔다.세정과, 교통행정과 및 읍면동 직원(4개조 41명)이 참석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은 아파트, 연립주택, 대형마트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속반은 모바일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영치활동을 진행하였다.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액 2회(관외촉탁 차량은 3회) 이상 또는 1회이면서 다른 체납이 3건 이상인 차량에 해당한다. 또한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으로 인한 영치대상
김제시는 농산물 이용 촉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7일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첫 개장했다고 밝혔다.이 날 장터에서는 ▲ 농산물 무게 맞추기, ▲ 농특산물 천원 경매, ▲ 농가를 이겨라, ▲ 지평선 홍보용품과 사은품으로 장바구니를 지급하는 등 소비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판매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또, 시는 직거래장터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검사, 중금속 검사 등을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해 부적합 농산물 출하를 차단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해
김제시 청소년을 위한 ‘2024년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오는 20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김제시에서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주는 행사로 청소년이 직접 행사를 기획·홍보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한다.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밴드 및 댄스팀이 공연하는 공연마당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이달의 꽃 한송이 포장 배우기’, ‘냅킨아트 컵 만들기’, ‘지평선 쌀 와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김제시는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운영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박설인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의 주된 내용은 ▲(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 작성, ▲(사회적협동조합) 경영공시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실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무 이행 사항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실무자는 “올해부터 지원기관이 사라진다는 말을 듣고, 사업보고서 작성·사회적가치지표 측정 등 운영 실무가 걱정됐다”며
김제는 지난 17일 새만금 2호 방조제 폐기물 대응 지원사업 기간제 근로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과 진행될 작업 방법을 세밀히 안내하는 등 사전교육 시간을 가졌다.시는 금년도 사업에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선정해 김제시 해안가(새만금 2호 방조제)로 떠내려오는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폐기물 무단 투기 지도·감시 활동을 병행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플라스틱, 폐어구 등 다양한 폐기물이 강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해양오염이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1분기 사업을 정산하고 새롭게 추진할 사업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추진이 완료된 2개의 특화사업에 대한 보고의 시간과 기존사업 중 일부를 상황에 맞게 재정비하고 새로운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별 최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자녀가 된 마음을 모아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결의했다.정민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는 일에 함께 살고
김제소방서는 지난 16일 김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김제교육지원청 요청으로 김제시 관내 근무하는 44명의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전문인력과 안전교육 장비를 이용해 이론과 1:1 개별 실습을 병행하였다.연수에 참석한 전담사는 “학교의 모든 교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해야 하지만 돌봄시간인 오후에 이루어져 참여가 쉽지 않았다”며 “매년 교육청에서 해당 교육을 이수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김현철 김제소방서장은 “
김제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2024년 김제시 기록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김제시 기록화 사업’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기억과 소장 자료를 기록화하여 각 면의 역사, 문화, 생업, 생활환경 등의 모습을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올해는 죽산면, 부량면, 청하면, 성덕면을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에 기록집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주민의 삶의 흔적을 기록하는 일은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김제시는 지난 12일 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앞 포켓공원에서 요촌동 도시재생 쌀 베이커리 교육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12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시 공영개발과, 인근의 상인들과 요촌동 주민협의체,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생들이 개발한 쌀베이커리 제품을 시식하고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그동안 요촌동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니어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제과제빵교육 등
김제시는 17일 복죽동에 위치한 김제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밀폐공간 작업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상하수도과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현장과 행정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이번 안전 훈련은 ▲밀폐공간에 대한 이해, ▲밀폐공간 작업 시 기본 절차 교육,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방법, ▲시나리오를 활용한 가상 상황 훈련,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보고 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안전훈련을 통해 밀폐공
김제시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이번 공모는 가루쌀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등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약 2억 원의 간접지원을 받게 된다.전국적인 대표 쌀 주산지인 김제가 ‘가루쌀’을 활용해 쌀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며 미래선도형 쌀 가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앞서, 시는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심사(DMO)에서 신규지자체로 선정되며 5년 동안 최대 국비
김제시는 지난 16일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제1차 기반시설 분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사업 추진현황 및 기존 발굴사업 필요성 설명과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새만금지역의 기반시설은 새만금 투자환경 개선 및 내부 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지만, 현재 매립이 완료된 농생명용지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새만금수목원(’27년 개원), 간척지 농업연구동(’24.12 준공) 등의 시설 준공 시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앞으로, 새만금지
김제시는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찬준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 보고와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 심의했다.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학습 및 진로설계 지원, 멘토링 사업 등 학령기 다문화 자녀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하며,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
김제시의회 양운엽 의원은 16일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김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이버 윤리 정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양운엽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2023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서 청소년 사이버폭력에 대한 가해 또는 피해 경험 비율이 40.8%인 점을 언급하며 정보통신망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피해 또는 가해자로 쉽게 노출될 위험성에 대해 우려했다.이에 청소년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 및 대처방안, 디지털 성범죄 등 사이버 범죄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해야
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은 16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농촌공간재구조화법은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으로, 하향식 계획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중앙정부와 지역 주민들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 발전을 꾀하는 법안이다.또한 인구감소 및 대도시 인구 집중현상으로 인한 고령화와 지역소멸, 난개발과 무관심으로 인한 환경파괴와 지역경제 쇠퇴 등 농촌에서 일어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방안으로, 특히
김제시의회는 16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 주요사업장 방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의결 등을 진행한다.시의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17일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장 외 4개소 주요사업장에 방문,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조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자조모임이란 이웃과의 관계 단절로 정서적 우울감 및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모임을 구성해 사회적 관계망 회복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7개 지역별 소그룹 형태로 ▲압화로 꾸미는 자화상 그리기, ▲자개소품 만들기, ▲밥그릇 컬링 신체활동, ▲색돌 수경재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