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8 17:08
박세린 기자
1년 새 설탕, 된장 등 일부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소비자원이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1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월에 비해 30개 품목 중 18개 품목이 0.3%에서 11.0%까지 올랐다.조미료 중 설탕(11.0%)이 가장 크게 올랐고, 된장(9.8%), 음료 중 콜라(9.7%), 생수(6.8%), 곡물 가공품 중 즉석밥(5.6%), 컵라면(3.4%) 등의 상승폭이 높았다.전월과 비교하면, 30개 중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콜라(6.0%), 된장(4.7%), 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