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전북특별자치도 내 7개 공공기관 실무자가 직접 현장 직무와 채용 절차 등 공공기관 취업 준비 정보를 공유했다.신숙경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함께 지역발전에 필요한 현안을 고민하며 취업에 대한 동기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
한주희 우석대학교 약학과 교수 연구팀이 체지방을 줄여주는 다이어트 보조제 ‘하이드록시시트릭산’의 새로운 작동 원리를 발견했다.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라젠드라 카르키(Rajendra Karki) 교수 등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통합 및 보완 의학 분야 1위(상위 1.8%)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파이토메디슨(Phytomedicine·IF 7.9)’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지방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에 HCA 처리 시 조절 단백질에 의한 세포 증식이 억제돼 비만이 개선되는 것을 발견했다.한주희 교수는 “지방조직에는
의대 증원 반발 여파로 휴강됐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수업이 재개된다.7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대면·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의과대학 수업을 진행한다.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사일정은 재학생 665명 중 641명의 휴학 신청으로 수차례 연기·휴강됐다.전북대학교 관계자는 “고등교육법상 수업 일수 확보 문제가 있어 개강을 이 이상 늦추기 어렵다”며 “부득이하게 수업을 재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년은 글로컬30을 통한 과감한 혁신과 개교 77주년 맞은 의미 있는 해입니다. 지역과 상생하는 플래그십대학 보다 빠른 도약을 위해 발전기금 모금에 힘을 쏟겠습니다”.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올해 개교 77주년 희수(喜壽)를 맞아 77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전북대는 5일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양오봉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최병선 총동창회장, 직원협의회장 등 대학 주요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7억원 모금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올해 77억원의 발전기금 모금을 목표로 삼은 데는 대학 재정의 건전성을
전북지역 의대 합격자 10명 중 9명은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학년도)간 전북지역에서 의대 정시에 합격한 540명 중 459명(85%)이 졸업생(N수생)인 것으로 집계됐다.올해(2024학년도)도 도내 의대 합격자 83명 가운데 75명(90.4%)명이 N수생이었다.전국적으로도 이 같은 경향은 뚜렷하다.올해 전국 의대 정시 합격자는 총 1,171명이었는데(지역인재 전형 등 제외), 이 가운데 928명(79.3%)이 N수생인 것으로 나타
전북대학교는 주한이스라엘 대사관과 이스라엘 우수 대학과의 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전북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해 다수의 주한 해외대사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한이스라엘 대사와도 방산·배터리·사이버안보 및 AI등 분야 최첨단 기술 교류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이번 방문에서 토르 대사와 양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연구 분야에서 이스라엘 우수 대학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구체화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양오봉 총장은 “해외 유수 주한 대사들께서 큰 도움을 주셔서 지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3일 청년정책고용정책과 도내 우수기업 인지도 확산을 위한 JJ 취업 서포터즈·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은 기업탐방,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내 우수기업과 산학협력을 구축하고 도내 우수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JJ 취업 서포터즈는 도내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 친화적인 정책과 지원사업 등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신숙경 센터장은 “JJ 취업 서포터즈와 도내 우수 기업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우석대학교가 8년 연속으로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학생의 희망 직무에 따라 대학과 협약을 맺고 있는 기업에서 근로를 겸한 실무경험을 쌓고, 그에 따른 급여를 국가가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다.우석대학교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억 8,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받아 재학생 1,231명에게 현장실무 경험을 제공했다.이에 따라 우석대학교는 2023년 운영 실적평가에서 상위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3억 9,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발전후원회가 3일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총동문회 발전후원회는 한일장신대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결성한 후원회다.후원회 이사장 류제혁 목사는 “새로운 총장님을 중심으로 동문들과 모든 한일의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성찬 총장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동문 목사님들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선배들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위대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제4창학의 비전으로 나아가
예원예술대학교 제8대 고광모 총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신임 고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원예술대학교를 국내외 특성화된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디지털 아트 및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등을 포함한 예술 제작 기술 K-하이테크 플랫폼 대학교를 구축하고, 드론인력·인공지능·e-스포츠 양성 전문 대학교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임 고광모 총장은 1994년 프랑스 부르고뉴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예원예술대학교에 재직하면서 기획조정처장, 교학지원처장, 산학협력단장, 문화예술대학원장, 부
30년 전 한일장신대에서 공부한 러시아 출신 교포 3세 김스붸틀라나(한국명 김라나·55)씨가 발전기금을 후원했다.김 씨는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출생으로, 러시아 국립 하바로브스크 음대를 졸업하고 러시아 국립 노보시비르스크 음대를 수석졸업한 피아니스트다.그는 고 김용복 총장이 아시아의 목회자와 해외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신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한 아시아선교센터(AMC) 입학허가를 받아 93년부터 2년간 한일장신대에서 수학한 것으로 전해졌다.배성찬 총장은 “학교를 기억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귀한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송규 키움팜 동물병원 원장이 전북대학교의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김 원장은 전북대 수의과대학 88학번이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전달식을 갖고 김송규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김 원장은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1,000만 원의 기금을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학 경쟁력 향상 기금으로 지정돼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 원장은 “꾸준하게 성장하는 전북대학교가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탑 100 대학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은 1일 푸드테크 기업인 ㈜팥알과 미래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팥알은 환자 치료식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 회사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및 학술 교류, 제품 연구개발 지원, 기능성 원료 개발, 특허 취득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아울러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정상 전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푸드테크와 관련한 연구와 기술 협력 등 지역
우석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진입을 위한 글로벌 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미국 한국혁신센터 워싱턴 D.C.(Korea Innovation Center Washington D.C 이하 KIC D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진행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창업 기업에 대한 미국 현지 파트너 및 투자자 발굴 △보유 콘텐츠의 상호 활용 및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분야에
전주탑치과보존과치과의원 김태균 원장이 28일 전북대학교의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김 원장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99학번이다.김태균 동문은 “치과보존과 전문의로서 자연치아를 살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신 전북치대와 치과보존과에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다”라며 “특히 이번에 학장에 취임하신 유미경 보존과 은사님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한상구 석사과정생이 ‘2024 문화콘텐츠 연합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국내 문화콘텐츠를 대표하는 10개의 학술단체가 연합으로 개최한 초대형 학술행사다.한 석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문화유산 콘텐츠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 일본 가고시마현 매장문화재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인정받았다.한상구 석사과정생은 “BK21 해외연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장문화재에 대한 국가 간 비교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문화자원이 문화콘텐츠로 활용되며
전주대학교는 중국·베트남에서 온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베트남과 중국의 우수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참여 학생들은 한국에서 전공 수업 및 지역사회 연계 동아리 프로그램,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심영국 국제교류원장은 “이번에 입학한 교환학생은 대부분 영어트랙 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의 최상위 대학의 학생들”이라며 “이 학생들은 100% 영어강의를 제공하는 영어트랙 학과에서 수학하고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며, 석·박사로 입학할 수도 있다”고 말했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전주시 반려동물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해 창업과 영업 등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창업지원단은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10개월간 반려동물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단은 이와 함께 전주시 내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에 전북대는 내달 19일까지 반려동물 창업지원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분야는 △사료(간식) △헬스케어용품 △미용용품 △패션용품 등 반려동
전북 국제한식조리학교가 학생 모집난 끝에 문을 닫는다. 개교 12년 만이다.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운영하는 국제한식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개최, 재산 해산 및 청산인 지정을 의결했다.재단은 오는 4월 법인 해산 신고 및 학교 청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국제한식조리학교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한식 요리사 양성과 한식 세계화 등을 목표로 지난 2012년 개교했다.도비와 시비 등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강의실, 조리실습실, 실습레스토랑 등 시설을 갖췄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학교 자립을 돕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원시가 전북특별차지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남원시 소재 소규모 기업 30여 곳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관련 기업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아울러 패키지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외부 전문가의 경영진단 및 멘토링 등도 추진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유지를 도울 계획이다.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남원시와 함께 기업의 성장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학의 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