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돌입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이날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 개선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이 기간에는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위험요소부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과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 분야 전반을 점검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최근 재해가 발생했거나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황기순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제 8대 여성연합회장이 공식 취임했다.21일 군산소방서는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시장, 김영일 시의장 등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의용소방대 제7대.·제8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재임하는 동안 많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수행 및 보조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군산시 안전에 최선을 다해온 제7대 김순자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호원대학교 씨름부가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21일 호원대에 따르면 스포츠무도학과 4학년 박종운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전남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청장급(-85kg) 동메달을 획득했다.온형준 감독(스포츠무도학과 교수)은 “박종운은 4학년 고참으로 솔선수범을 보이면서 후배들에 귀감을 보이며,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며 ”동계훈련을 강도 높게 훈련한 결과 2024년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군산시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현장 징수를 위해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섰다.21일 시는 18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성산면 군산 요금소 하행선 방향에서 실시된 합동단속에서 군산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현장 징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찰은 안전띠 미착용 · 음주운전 · 적재불량 등의 교통법규 위반 적발, 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여부 확인으로 나눠 단속해 관계기관의 전문 분야에 따른 전방위적인 단속을 실시했다.특히 시는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 단속 시스템을 이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다.하지만 건강보험과는 다른 의료급여 제도의 인식과 이해 부족으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군산시가 의료급여 제도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1일 시는 다음달 24일까지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의료급여제도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 등 총 1,6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급여관리사
군산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을 앞두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노후관 교체공사 구간에 도로포장 복구를 실시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으로 인한 누수와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봉 급수구역인 경암, 조촌, 구암, 지곡동 일원 노후 수도관 67km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다.시는 작년 3월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사업비용은 총 230억원으로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하지만 노후관 교체를 위해 도로 곳곳을 굴착하거나 구간 외 도로에서 중대형 차량의 장기간 통행에 따른 도로 패임,
지구의 날은 매년 4월22일로 전 세계 192개국, 10억여명이 참여하는 환경 기념일이다.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민간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산시도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22~28일)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
군산시의회가 농어촌과 도심에 방치된 빈집을 실효성 있게 정비하고 활용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21일 시의회는 제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등 빈집 활용방안 마련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경봉 의원은 “2020년 농어촌정비법 일부 개정 이후 빈집 철거 등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올해 7월부터는 빈집 소유자가 빈집의 철거·개축·수리 등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지자체장의 이행강제금 부과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 의원은 “군산시는 매년 농어촌 빈집정비 사업 대상자를 공개적으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은섭)는 19일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외래병해충에 대한 예찰 강화와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군산대학교 외래생물관리기술개발센터(센터장 김효중)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외래병해충의 신속한 분류·동정 체계 구축, 외래병해충의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실험 연구 장비 상호 이용 및 연구 협력 추진 등이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군산항 등 호남지역 외래병해충 예찰과 신속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호남지역본부 예찰 업무 담당자를
SGC에너지(주)는 지난 18일 군산새만금초등학교 4~6학년 46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1004운동,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를 열었다.‘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는 군산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과학 전문 강사의 기본적인 에너지 이론 교육과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자가발전기 만들기 및 태양광 주택 제작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관심을 친근하게 끌어낼 수 있도록 접목한 눈높이 교육이다.재능기부의 필요한 모금액은 SGC에너지(주)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구좌 당 10
국립군산대학교 조선공학과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학생 취업과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국립군산대는 이를 위해 지난 17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해안벨트를 이끌 조선 해양 우수인력을 적극 양성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측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채용 요건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과정보다는 실무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조선공학과 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또 산업체 요구에 맞는
군산해경이 군산 연안해역 일부 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에 들어갔다.군산해양경찰서는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관내 연안해역 출입 통제 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군산 연안해역에 출입 통제 장소로 지정된 곳은 ▲군산항 남방파제 일원 4개소 ▲새만금 신시배수갑문 일원 5개소 ▲새만금 가력 배수갑문 1개소 ▲새만금 신항만방파제 1개소 등 모두 11곳이다.연안해역 출입 통제구역은 해경이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상추락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이다.군산해경은 갯벌 체험
새만금개발청에서 대통령의 전북자치도 제1호 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를 적극 추진하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도 새만금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 간 화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18일 군산시에 따르면 총선을 이틀 앞두고 정부가 적정성 재검토 용역을 명분으로 보류했던 새만금 예산의 긴급집행이 결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수시배정 예산으로 분류했던 새만금 예산 2028억 원을 해제하고, 국토교통부는 행정절차를 곧바로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정부 방침에 표류하던 ‘새만금 메가시티’ 사업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그간 출생률 급
군산시 옥구읍 칠호촌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건립이 결실을 맺었다.18일 옥구읍은 김영일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생단체, 경로당 회원 등이 칠호촌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상 1층, 연면적 81.3㎡ 규모의 칠호촌경로당은 현재 회원 24명이 등록되어 있다.문복영 칠호촌경로당 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을 50년 만에 개소하게 되어 기쁘고, 경로당 건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학천 옥구읍장은 축사에서 “경로당 완공으로 마을 어르신
군산시가 올해도 강소특구육성사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18일 시는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주최한 2024년 군산 강소특구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혁신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의 기업성장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기업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설명회가 열린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는 강소특구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소특구 내 혁신기관 관계자 및 특구 내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역전종합시장 새벽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행정 강화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신 부시장이 이날 방문한 군산 새벽시장은 대명동 138 일원에서 매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 정도 운영되어왔으나 그간 불법 주·정차 차량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출 · 퇴근 교통의 혼잡을 가져오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도로 보행 안전 문제를 일으키는 등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신 부시장은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할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8일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녀) 회원들40여 명과 함께 옥산면 청암산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불법 소각 방지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참여를 호소했다.원천연 NH농협 군산시지부 지부장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영농폐기물 수거로 농촌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희망 농업과 행복
군산시 응급의료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각각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18일 시의회에 따르면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13조에 따른 응급환자의 보호를 위한 응급처치 방법 등 응급의료의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및 응급의료계획 수립·평가에 관한 사항, 지원 및 응급장비 설치대상 시설에 관한 사항, 응급장비의 관리 및 응급처치 교육,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다.한경봉 의원은 “심근경색 등
군산시가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군산시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 시 건의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원식 부시장을 필두로 국 · 소장 전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전략회의는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부서별과 시의회 의견 등 총 27건의 사업을 검토했다.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업 친화적 공간과 토지 이용 계획 등 경제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새만금 기본계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18일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관부서인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다음달 16일까지 ‘배달의 명수’ 매출액 300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그간 ‘배달의 명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배달플랫폼 이용 중개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비자에게는 군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착한 소비의 모범이 되어왔다.이번 이벤트는 우수고객 33이벤트, 주문고객 행운 이벤트, 심심할인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