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도시민들의 심리치료와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도시농업 녹색 공간(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군산시는 22일 최근 코로나19로 실외 여가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이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증을 호소함에 따라, 심리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정서 안정 및 활력 부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군산시는 이에 따라 도시민들이 도심 속 텃밭 가꾸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더불어 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도시농업 녹색 공간(텃밭) 조성사업은 텃밭 조성이 가능한 자투리 공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2일 미래사회 대비를 위해 기본소득과 도시농업에 대한 사회적 실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제조업의 자동화로 일자리가 크게 줄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며 군산시민 30명을 선발, 실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기후위기 대비 도시농업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강 예비후보의 기본소득 실험모델은 군산시민 30명을 선정, 월 50만 원씩, 2년간 모두 3억6천만 원을 지급하고 기본소득 제공이 노동, 생활 등에 어떤 긍·부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결과를
군산시는 ‘2022년 군산시 부모학교’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군산시는 올바른 양육 태도 및 양육기술 습득을 통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부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부모학교는 오는 29일부터 조벽 교수의 감정 코칭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 감정교육 실습 및 심화교육 ▲ 아빠교육(‘슈퍼맨이 돌아왔다’) ▲ 도란도란 가족체험 ▲ 우리가족 리프레시 가족캠프 ▲ 아동의 발달 단계별 스페셜교육 ▲ 토닥토닥 양육상담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오는 29일 감정 코칭 기본교육은 2시간 동안 비대면(ZOOM)교육
서동석(사진)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친화 정책’공약을 약속했다.서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교육과정의 비용을 최소화 시키고 청소년들이 문화체험 더욱 기회를 높여 교육하기 좋은 명품교육 도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를 위해 초·중·고생 체육복, 체육·문화시설, 버스비 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전북도, 교육청과 협의해 초·중·고생 체육복 무상지원을 시작으로 체육·문화시설 입장료 지원, 버스비 지원 등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군산해양경찰서는 비안도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지킴이로 지정해 도선(비안두리호)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비안도와 두리도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주민들이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 오다가 지난 2019년 12월부터 도선인 비안두리호(선장1명, 정원 14명)가 취항하면서 끊겼던 뱃길이 새롭게 열리게 됐다.비안두리호는 선장 1명만 근무하는 소형선박으로 비안도-두리도-가력항을 1일 2~3회 운항하며, 주말 약 30명 평일 약 20명이 이용하고 있다.이용객 대부분은 60세 이상의 고령으로 선장 외에 근무자가 없어 위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 군산시연합회(회장 라영심)가 들녘에 방치·보관되고 있는 영농폐자재를 상반기 집중수거 했다고 21일 밝혔다.시 생활개선회는 지속 가능 농업과 깨끗한 농촌환경 지킴이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년째 영농폐기물 공동 수거사업 실시로 방치된 영농폐기물 자원화 및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수거품목은 병충해 방제에 사용된 농약병, 시설하우스나 토양멀칭에 사용된 비닐, 토양살포용 비료포대, 축산용 폐비닐 등이다. 수거 폐기물은 전량 전북환경본부에 인계해 자원화 할
군산의료원이 2020년초, 코로나19 발생부터 2년 2개월만에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다시 일반환자들의 입원치료를 할수 있게 정상운영을 개시한다.의료원은 18일부터 코로나전담병원 병상 감축으로(185병상에서 74병상으로) 코로나 병동을 감축시키고, 오는 25일부터 일반병동(212병상)을 운영한다.2년 2개월 동안 군산의료원에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3월말 기준 총 3411명 입원했으며, 현재 21명이 코로나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김경숙 군산의료원장은 “지난 메르스때 안전하게 환자를 격리해 치료했던 것처럼 현재 입원해 있는 코로나 환
강임준(사진)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을 미래 기술과 창의력을 가진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공하는 대한민국 창업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의 젊은 인재가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4차 산업 미래 기술을 실현할 청년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의 농수산해양 등 고유가치를 활용한 로컬창업 기반인 농수산해양 먹거리창업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펀드 10억을 조성해 창업 초기와 단계별 성장도 강력히 뒷받침하고, 저렴한 임대료의 청년임대주택도 100세대 이상 건립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창현)가 주관하는 ‘어린이 큰 잔치’가 비대면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에서 12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날 기념식, 동시 백일장 및 장기자랑 동영상 우수작 시상, 한마당 축제로 이뤄진다.동시 백일장과 장기자랑 동영상은 군산시 초등학생이면 오는 30일까지 응모 할 수 있으며, 한마당 축제는 마술쇼, 어린이합창단 노래,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날 기념식과 공연은 시민 누구나 ‘군산기독교연합회 어린이날’ 유튜브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와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가 농촌발전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다.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18일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의장 옥산농협 박규석 조합장)과 만나 정재호 농협 전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당면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경영을 했다.이날 현장경영에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판매사업 확대, 농촌일손돕기, 스마트 팜 추진, ESG 경영, 벼 재배면적 감축 등 농협의 역할과 당면현안에 대한 의견교환 등을 나눴다.특히, 내년부터
올해 군산지역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시작됐다.군산시는 서수면 신장마을에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인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3월 공모 선정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전체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재래식 화장실 개선, 배수시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과 더불어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와 주민역량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18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연안 해역 출입통제구역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설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해경은 최근 감염병 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연안 해역을 찾는 봄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취약해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연안 해역에서 해상추락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할 수 있는데, 군산 관할에는 ▲군산항 남방파제 ▲새만금 신시배수갑문 ▲새만금 가
강임준(사진)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식품산업 육성과 먹거리산업을 중심으로 한 농어촌 공약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까지 수산가공종합단지를 완공해 일자리 1000개 창출 등 수산업을 부활시키고, 쌀 의존 농업의 전환을 위한 대규모 원예농업단지를 조성해 강소자립농 2000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농수산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새만금 수산가공종합단지를 2023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수산가공종합단지는 수산식품 연구센터 및 가공 공장 입주
군산시 보건소는 폐의약품 수거 거점약국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폐의약품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하수구에 흘려보내면 토양과 하천에 약 성분이 그대로 남게 되어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 따라서 폐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전용 수거함에 모아서 수거해 곧바로 소각해야 한다.보건소는 시민들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배출한 폐의약품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수거해서 소각 처리하는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상비의약품 소비가 늘면서 발생하는
㈜글로벌 교육원 장재갑 대표가 최근 군산대를 찾아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장재갑 대표와 이장호 총장, 박재필 국제교류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이장호 총장은 “전 세계가 하나로 움직이고 있는 이 시대에 외국어교육은 학생들의 역량 증대에 매우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달받은 기부금을 군산대학교의 글로벌 교육환경을 더욱 제고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장재갑 대표는 “외국어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더 적극적이고 더 효율적으로 키울
군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5월 한 달간만 종이상품권 구매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한다고 15일 밝혔다.군산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통합한도 50만원은 동일하고, 종이상품권 10만원 한도를 30만원으로 한시적 상향한다.또한, 오는 5월 1일 부터는 출생년도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 판매하는 방식을 모두 해제하고 4개 금융기관 74개 전체지점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김현석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로 종이상품권을 선호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강임준(사진)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은파호수공원에 수상영화관 설치 등을 담은 시민생활분야 공약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주로 찾는 은파호수공원에 수상영화관과 공연장을 설치해 한여름밤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어 "군산시민들이 가장 사랑받는 월명공원과 은파호수공원을 숲길 트레킹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더욱 자연과 밀착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사업 2탄으로, 코로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설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찾아
㈜한라와 KD㈜가 전북 군산시 내흥동 92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견본주택을 15일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연면적 140,542㎡, 대지면적 53,578㎡ 지하 1층~지상 25층, 총 6개 동 규모다. 평형대로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75~84㎡ 총 878가구로 구성되며, 세부면적으로 △75A㎡ 99가구, △75B㎡ 50가구, △84A㎡ 448가구, △84B㎡ 281가구로 구성됐다.청약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최근 군산시청 회계과에 국유재산 대부 목적 외 사용 위반으로 원상복구 행정명령을 받은 민원인이 찾아와 해당 공무원에게 폭행과 폭언 사건이 발생,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철, 이하 공노조)이 엄중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공노조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 19 관련한 각종 비상 근무를 비롯해 선거 지원과 산불감시 등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도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에 대한 폭행 행위는 우리 사회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악화시키고 인권을 짓밟은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전제했다.이어 “이번 사건으로
문택규(67.사진)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시 경암동 일대에 위치한 군산 복합화력발전소를 시 외곽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 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 2007년 폐지된 군산화력발전소의 유휴부지를 이용해 건설한 것으로 2010년도에 복합화력발전소로 준공을 해 현재까지 상업 운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지난 2013년 군산 복합화력발전소 분진으로 인한 피해로 차량 7739대, 건축물 508건, 농작물 326건 등 8573건에 달했으며, 발전기 시험가동 중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