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카드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20일 KB국민카드는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과 신규가맹점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의 카드 매출은 전년보다 19%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도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은 61% 늘었다.전년 대비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디저트 전문점은 탕후루 전문점이었다. 지난해 탕후루 전문점의 카드 매출 증가율은 1678%를 기록했다. 탕후루 외에도 베이글·추로스(108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한국공정무역 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인증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 및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저개발국 소규모 생산자들의 지속할 수 있는 삶을 지지해 국제공헌과 인권 존중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 공정무역상품 판매처 확대, 교육·회의·행사에서 공정무역 제품 활용, 캠페인 동참, 공정무역 위원회 구성 등의 인증 조건을 충족
공덕농협에서 생산한 ‘한끼고구마’가 첫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전북농협은 6일 공덕농협 농산물가공사업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에버굿(대표 김한상)과 함께 홍콩시장 첫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이 수출전략품목으로 발굴한 고구마에 대해 중점육성하는 과정에서 신규 거래처를 추가 발굴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공덕농협은 판매사업으로 114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롯데마트를 주축으로 CU, 공영홈쇼핑, 온라인사업 등 판매처를 다각화해 조합원 실익증진 힘썼다. 특히 고구마(생물)를 태국과
정부가 농축수산물의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전북에서 농축산물은 ▲전주 모래내 ▲전주 남부시장▲군산 주공시장 ▲익산 서동시장 ▲부안 상설시장 ▲정읍 샘고을시장 등에서 환급행사를 진행한다.수산물은 ▲전주 신중앙시장 ▲전주 남부시장 ▲고창 전통시장 ▲부안 상설시장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군산 연합(공설·신영·역전) 등이다.소비
설 명절이 일주일 남짓 남은 가운데 전주지역은 전통시장에서 제사용품을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전북소비자센터가 전주시내 전통시장이나 유통업체 24곳을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33개 품목)에 대한 시장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평균 총비용은 27만 7629원으로 지난해보다 6.6% 인상됐다.업태별로 보면 전통시장 23만 1071원, 중소형마트 24만 762원, 대형마트 25만 2254원, 백화점 38만 6430원 순으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하다.그러나 지난해 가격과 비교하면 증감률이 적잖다. 전통시장 4.8%, 대형
올해 설 명절 선물로는 사과·배 혼합세트와 소고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3000여명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 및 선물 세트 구매 의향 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의 10.6%는 사과·배 혼합세트를 선호했으며, 10.3%는 소고기를 사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사과(9.6%), 배(6.9%) 등이 뒤따랐다.지난 추석 때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 순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설 선물은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16일 설 명절기간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 원활한 공급안정을 위해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산지유통센터 현장을 방문해 과일 재고현황 및 수급동향을 점검했다.전북농협은 설 성수기간 중 농축산물 수요증가에 대비한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3주간 설 성수품 무·배추 등 10개 품목에 대한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기상악화에 따른 과일 생산 부진 영향으로 가격이 높은 사과·배품목에 대해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만감류를 혼합한 과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8일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익산농협 ‘특별한 찹쌀떡’을 농협몰 신선플러스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쇼핑라이브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본부장은 직접 방송에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라는 슬로건에 맞춰 익산농협 떡 방앗간의 ‘특별한 찹쌀떡’을 판매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경축하고 범국민 인지도 확산에 기여했다.김영일 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특별행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속에는 전북지역 특별사법경찰관 등 12개반 27명을 투입해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선물세트(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세트 등)와 제수용 농축산물(밤, 대추, 육류 등) 등 소비급증, 가격상승 품목을 중심으로 점검한다.단속에서는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먼저 22일부터는 사이버단속반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전북농관원은 16일 설 명절 전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에 대해 주요 생산지와 산지유통센터(APC), 전통시장 등에서 생산·유통 중인 농산물과 겨울철 시설 채소류에 대해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상 농산물은 제수용·선물용인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도라지, 표고버섯 등과 상추 등 시설 채소류이다. 조사 결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설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북검사국과 합동으로 도내 240여개 계통사업장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이날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 로컬푸드 매장을 찾아 농·축산물 매대를 둘러보고 ▲원산지 표시 적정성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위생 취급 기준 ▲식품보존·보관기준 등 행정처분 대상 위반행위를 중심으로 식품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앞서 전북농협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2일부터 2월 8일까지 신년 맞이 'LG전자 프리미엄관 리뉴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기존보다 더 넓게 확장된 LG전자 프리미엄관은 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대표 고급 라인 상품을 확대하고 고객 응대 편의성을 고려한 컨설팅 장을 신설했다.행사 기간에는 LG전자 전 제품을 '리뉴얼 기념' 행사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결혼 가전 및 입주 이사 가전을 구매하는 웨딩 고객 및 신규입주, 이사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LG전자 프리미엄관에서는 2개 이상의 품목을 동시 구매하면 최
전북지방우정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생생장터 설 브랜드 관을 개최하고 특별할인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특별할인전은 출범 기념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우체국 쇼핑몰에서 최대 10~43%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우정청 관계자는 "고물가로 지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도내에 있는 농민·소상공인 등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지방우정청은 도내 우수업체 546개와 상품 3,408개를 발굴해 우체국쇼핑에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 지난해 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저성장 상황 속에서도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4일 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사업실적이 39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7년 연속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내부에서 이사장부터 조합원, 직원들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소비자 수요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 결과라는 평이 나온다.정양선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의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물류센터 확장, 농산물 직거래 확대 등 선도적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발맞춰 더 큰 비상을 위해 건물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오는 18일 128년 만에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응원하고 180만 도민의 관심과 새 출발에 대한 의미를 더하고자 마련됐다.롯백 전주점 관계자는 "새로운 이름에 걸맞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시대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온라인 거래·수입량이 증가하면서 농식품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하거나 미표시한 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지난해 특별사법경찰관 등 10개반 22명을 투입해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에 나선 결과 206개(거짓표시 121개, 미표시 85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56개소보다 32%나 증가한 수치다.적발된 업체중 거짓표시로 적발된 업체(121개소)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해 수사를 거쳐 송치했다.
‘전주 라마다호텔’이 새 단장을 마치고 ‘글로스터호텔 전주’로 오는 23일 오픈한다.글로스터호텔그룹은 21일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인 ‘전주 라마다호텔’이 크리스마스 기간에 맞춰 ‘글로스터호텔 전주’로 새단장해 문을 연다고 밝혔다.전주 라마다호텔은 코로나19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공과금마저 연체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며 지난해 운영을 중단하고 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글로스터호텔 전주’는 지하 3층, 지상 15층, 총 객실수 329실 규모의 호텔로서 연회장, 세미나실, 피트니스센터, 루프탑바
전북 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가 2023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11년 연속 명품인증을 수상했다.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참예우가 국가명품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예우는 지난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했다.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도내 11개 시·군과 6개 축협 1100여명의 축산농가와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북도 및 축산관련 기관 및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도는 8일부터 17일까지 하나로마트 전주점과 수도권 7개 판매장에서 전북 제철과일을 맛보이는 딸기 홍보 판촉행사를 추진한다.전북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비타민C, 비타민A, 식이섬유,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와 황산화 작용을 도와줘 감기 예방이나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또한 식이섬유 외 미네랄은 소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건강에 도움을 준다.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기원하는 마음
고창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6일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사탕 담소(談笑)’ 총 530box(1box 10개입)를 미국, 캐나다 등지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수출되는 ‘소금사탕 담소(談笑)’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북 고창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활용하여 단짠맛을 내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 간식이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고생하는 ㈜한진-농협물류 택배종사자에게 공급하는 등 국내외에서 고창산 천일염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