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12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외식업체 건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 739㎡ 중 400㎡를 태운 뒤 불은 5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남원경찰서는 10일 전국 사찰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김모(44)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2시께 남원시 산내면 한 사찰에서 현금과 노트북을 훔치는 등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전남, 충북, 경남 등의 사찰 21곳에서 1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김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12일 오전 12시 10분께 익산시 부송동 한 아파트 정문에서 길을 걷던 문모(55·여)씨가 승용차량에 치였다.이 사고로 어깨와 허리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정읍경찰서는 6일 교회만 돌며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A씨(23)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3시께 정읍시내 한 교회에 들어가 헌금함에 있던 현금 1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정읍과 익산, 울산 인근 교회 15곳에서 현금 5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남원경찰서는 6일 고용복지센터에 불을 지르려 한 김모(55)씨를 특수협박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남원시 하정동 고용복지센터 민원실 바닥과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자신의 실업급여가 중단되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와 고용복지센터 직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5일 오전 7시 50분께 익산시 춘포면의 한 도로에서 김모(50·여)씨가 몰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노후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군산경찰서는 4일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뒤 도주한 A씨(24)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 50분께 군산시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던 B씨(66·여)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B씨를 들이받았다.사고를 목격한 C(54)씨가 “119에 신고하라”고 재촉했지만 A씨는 차를 버리고 현장에서 도주했다.C씨는 A씨를 미처 쫓지 못하고 B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수습했다.
군산경찰서는 4일 식당 수족관에서 해산물을 훔친 A씨(63)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 50분께 군산시 구암동의 한 횟집 앞에 설치돼있는 수족관에 돌을 던져 깬 뒤 전복 등 50만 원 상당의 해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회가 먹고 싶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지난 1일 오전 10시 40분께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 한 카센터에서 차량 정비 중이던 황모(40)씨가 차량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황씨가 가슴 등에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일 오후 11시 20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한 원룸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소방서 추산 2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일 오전 10시 40분께 군산시 소룡동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54)씨가 2m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김씨가 머리 등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지난 2일 오후 12시 50분께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에서 산행 중이던 정모(52)씨가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정씨는 소방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정씨가 무리한 산행으로 인해 심정지가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인적이 드문 바닷가에서 도박판을 벌인 주부들이 경찰에 대거 붙잡혔다.부안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도박 혐의로 A씨(50·여) 등 2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날 자정부터 3시간 동안 부안군 한 펜션에서 판돈 1200만원을 걸고 일명 아도사키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새벽에 사람들이 모여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현장에 있던 현금과 수표 등 1200만원을 압수했다.이들은 경찰에서 “지인들끼리 모여 재미삼아 도박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10분께 전주시 덕진동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45)씨가 택시에 치였다.이 사고로 김씨가 머리 등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전주 덕진경찰서는 29일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A군(19)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1일 오전 4시께 전주시 진북동 한 주택 앞에 있던 마티즈 승용차를 훔치는 등 전주시내 일대에서 차량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훔친 차량으로 9차례에 걸쳐 차량 내 금품을 턴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A군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시내버스에서 승객과 버스기사에게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9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전주시 효자동 인근을 지나던 165번 버스 안에 타고 있던 A씨(52)가 승객과 버스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을 부렸다.안에 있던 한 승객이 “한 남성이 버스에서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른다”고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승객들에게 “다 내려”라며 욕설과 함께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효자동 이동교 사거리에서 버스를 정차시킨 뒤 A씨를 붙잡았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승객과 버스
경사면에서 밀려나는 차량에 운전자가 깔리는 사고가 뒤늦게 알려져 경사면 주차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28일 전주완산소방서에 따르면 하루 전인 27일 오전 8시 55분께 효자동 용머리로에서 최모(60·여)씨가 차량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곳을 지나는 시민의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가 출동했을 당시 최씨는 차량 뒷바퀴에 깔린 채 목과 어깨, 등, 허리 부위에서 통증을 호소했다.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최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관계자는 “경사면에 주차한 뒤 차량이 밀려 이를 멈추기 위해 접근하다 사고를 당
28일 오후 1시께 정읍시 태인면 한 산업단지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안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A씨(25·국적 미얀마)가 숨졌다.또 공장 990㎡ 중 130㎡를 태운 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과 동시에 화재가 났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27일 오후 10시 30분께 전주시 만성동 인근 한 도로에서 이모(19)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경계석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이군과 동승자 등 2명이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사고 당시 이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로 면허정지 수치였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28일 오전 2시 10분께 익산시 낭산면의 한 닭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기계와 건물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