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공무원 A씨=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청출신 후보들의 출판기념회를 모두 다녀오니 이번 달 지출이 60만원이나 초과 됐습니다.#농협 전북본부 간부 B씨=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러 명의 농협 조합장 출신들이 출마를 하는데 출판기념회를 한다고 하네요. 같이 일했던 직원으로서 가지 않을 수도 없고 해서 부담이 되지만 모두 다녀올 계획입니다.#주민 C씨=같은 동네 사람이 단체장 퇴임식이라고 해서 따라 가보니 출판기념회라고 합니다. 출판기념회가 뭔지도 모르고 몇 시간이나 시간을 낭비했네요.#사회단체 모임에서 D씨=이번 선거에서는 출판기념회
전북도가 영농기를 앞두고 수리시설물 일제점검 및 농업용수공급대책 마련에 나선다.도는 도내 저수량이 계획저수량 6만4100만톤의 69%인 4만4200만톤으로 평년 73%보다는 낮은 수준이나 못자리와 모내기철인 5∼6월 급수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을 살펴보면 섬진댐(농업용)66.6%, 구이저수지 90.8%, 동상저수지 79.6%, 신림저수지는 60.6%, 경천저수지 67.9%, 동화댐 77.3% 등이다.이에 따라 도는 다음달 3일부터 저수지 2245개소 한해장비인 농업용 관정 2344
전북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설정됐던 방역대를 순차적으로 해제한다.도는 지난달 17일 전북 고창에서 최초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설정됐던 방역대를 26일부터 일반지역으로 전환하는 등 순차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방역대 해제는 발생농장의 가축과 사료의 매몰을 완료한 뒤 분뇨 및 오염물건 등에 대한 청소와 소독상태를 점검해(주 2~3회) 이상이 없고 발생지역 살처분 완료 후 21일이 경과되면 위험지역(3㎞ 이내)이 경계지역(10㎞)으로 전환된다. 경계지역으로 전환되고 9일이 지난 후 일반지역으로 전환될 수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과 관련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의 과도한 살처분에 대한 매뉴얼 재고와 이동제한에 걸린 농가들의 보상문제 등의 정책과 인수공통전염병 전환 등 대비책이 대두됐다.전북도의회 권익현(부안 1·행정자치위원회)의원은 24일 열린 제308회 전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달 16일 고창에서 시작된 AI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전 국민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며 “인수공통전염병 전환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근본적인 대책 수립
전북도의회 신치범(민주당 전주1) 의원은 24일 “전주종합경기장을 대형쇼핑몰이 아닌 시민체육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이날 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종합경기장에 대형쇼핑몰을 끌어들이려는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며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허덕이는 지역 중소상권에 위해를 가하면서까지 개발의 성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그는 “종합경기장은 비록 시설이 노후화 됐지만 보수·보강 공사를 하면 얼마든디 지속 활용이 가능하다”며 “또한 전주 도심 한 복판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시민들을 위한 체육공원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회 지방선거 100일 앞둔 24일 '10대 정책 어젠다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도선관위와 매니페스토추진협의체 공동으로 새누리당·민주당·통합진보당 도당 사무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북 10대 정책 어젠다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전북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중요 의제들이 포함됐다./장병운기자·argus@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장관의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강 전 장관 측은 24일 강 전 장관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3월1일 오후 2시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또 강 전 장관 측근은 도청사 맞은편 로자벨시티 4층에 사무실을 계약하고 선거에 본격 준비하고 있다.강 전 장관의 출판기념회에는 새정치연합 안철수 운영위원장과 새정치연합에 참여하는 도내관계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 전 장관은 3월1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도지사 출사표를 사실상
기초의회 4인 선거구가 전북도의회 민주당의 반대로 끝내 무산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4인 선거구가 없는 지역으로 낙인찍혔다.전북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군소정당과 정치신인의 정계진출을 쉽게 하고, 인구 등가성을 중시하는 원안에 대해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고 텃밭인 전북을 기초의원까지 싹쓸이 하겠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전북도의회는 24일 임시회를 열고 '전라북도 시ㆍ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수정안)'을 표결에 부친 끝에 재석 의원 30명 가운데 찬성 23, 반대 3, 기권 4명으로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유성엽(전북 정읍) 의원이 “농업 도지사 호칭을 듣고 싶다”며 농도 전북을 농생명수도로 탈바꿈을 약속했다.유 의원은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농업정책을 들고 나섰다 그는 “전북이 노력해서 전국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분야는 농업과 문화 분야인데 그 중에서 농업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역대 정권에서 농업은 항상 소외돼 왔다. 전북은 전통적인 농도로서 농업생면산업으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수출산업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며 “노벨상을 받은 석학들의 지적처럼 중진국에서 선진국이 되
정부 방침에 따라 공개 되고 있는 각종 공공정보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개인정보유출 위험도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를 빚은 개인정보유출사고와 관련해 담당 공무원들의 보안의식 재고 및 정보보안 교육, 보안체제 구축 등 사이버 보안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정부 3.0 방침에 맞춘 정보 공개 및 데이터 개방으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다는 취지로 정보공개 대상과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모두 1319개의 정보를 도 대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정보공개 200
새만금 조기개발에 공기업이 참여하기 위한 정치권의 조력이 대두되고 있다. 2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 새만금 개발과의 ‘새만금사업 조기 활성화’ 논의에서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 조기 개발을 위해서는 정치권의 선거에 맞춰 정치적으로 개발을 모색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한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전북도의 최대 현안이자 지난 8년 동안 해본 사업 중 가장 힘든 사업이 바로 이 새만금 개발이었다”고 소회했다. 김 지사는 “현재 새만금특별법이 개정돼 개발청이 설립되고 새만금개발이 이뤄지는 모양새이긴 하다”면서도 “(
전북도가 지난해보다 넘는 129명의 공무원들을 더 뽑는다. 도는 25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도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이번 임용 규모는 지난달 10일 공고 된 사회복지직 채용시험 선발인원 103명과 수의직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선발인원 11명을 포함한 637명으로 전년 508명 대비 25.4%가 증가했다. 도의 연도별 채용규모는 2012년 412명에서 지난해 508명, 올해 637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도는 올해 채용규모를 늘린 이유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과 지방소득세의 독
무소속 안철수 의원측 새정치연합이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서로 다른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결과적으로 난처해진 모양새다. 먼저, 새누리당은 24일 안철수 신당이 '기초선거 무공천'을 천명한 것을 '책임정치 포기'라고 비난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연합이 정치현실을 무시하고 뜬 구름 잡듯 제3의 길로 가겠다면 그 역시 자신들의 정치적 선택으로 받아들인다"며 "하지만 이는 책임정치를 포기한 것이자, '온전한 정당'이 아닌 '반쪽 정당'에 머무는 결과로
6.4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전북정치권이 대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는 새정치연합의 안철수 중앙위원장이 24일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무공천'을 전격적으로 선언하면서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지방선거 구도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간 양강 구도로 짜여지며 안신당후보로 기초단체장 출마를 선언한 인사들이 줄을 잇는 상황에서 안 의원의 '무공천' 선언은 지역정가에 엄청난 충격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안 의원의 이날 발언으로 지방선거 구도 전체가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 후보로 기초단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24일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의 근본은 약속과 신뢰 지키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그동안 새정치연합으로 출마하려 했던 도내 지역 후보군들에게는 적지 않은 충격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안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저를 포함한 세 명의 후보와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를 국민 앞에 약속한 바 있다"며 "그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2012년 말 개통예정이었던 이른바 용산역~인천공항철도 연결 사업이 지난 MB정권에서 무기한 연기한 후 이제껏 방치되어 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용산역을 종착역으로 사용하고 있는 호남선 주요 이용인 호남민 홀대 논란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민주당 김관영(군산)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토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러한 사실을 공개했다. 당초 용산역~인천공항철도 연결 사업은 제1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중 인천공항철도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경부선의 종착역인 서울역의 경우에는 2
김완주도지사가 “공무원은 책상보다 현장에서 정책을 발굴해야한다”며 공무원들의 현장행정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4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 말미에서 “첫째로 창의성과 개혁성을 강조하고 싶다”며 “공무원은 전례를 답습하기가 쉬운데 바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를 타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시책이 나오지 책상 앞에서는 시책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마지막 확대 간부회의였던 이날 회의에서 창의성과 개혁성을 통한 현장행정과 정책의 시의성, 홍보문제 등 3가지가 거론됐다. 그는 “아
전북도는 24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최진호 도의회 의장, 도의원, 김창수 농협본부장과 축산관련 유관기관장,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식당업계를 돕기 위한 닭고기 시식행사를 갖고 안전성 홍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AI는 섭씨 75도에서 5분간만 가열하면 사멸되기 때문에 AI에 감염된 닭고기나 오리고기라 해도 익혀 먹으면 인체에 감염될 우려가 전혀 없다”며 “군부대와 학교, 관공서 등 집단급식소와 소비자단체에서도 닭과 오리고기 소비 촉진에 앞장서
민주당이 23일 오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출직 공직자 심사 시 비리혐의로 형사 기소가 돼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공천을 배제하고 출당 등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시 상향식 공천제를 완성하고, 권역별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와 석폐율제도, 부정부패로 의원직 상실시 정당 책임 강화 등의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치 혁신안을 발표했다. 김 대표의 혁신안 발표는 지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와 ‘국회차원 제도 개혁’에 이은 3번째다.
문; 그밖에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무엇이 있나요?답; 예비후보자는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습니다.본인이 직접 전화를 걸어 통화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자메시지와 전자우편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작성하여 선거구민에게 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습니다.도지사선거, 교육감선거, 시장․군수선거 예비후보자의 경우에는 예비후보자공약집을 작성하여 판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