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7 17:21
이병재 기자
최기춘이 자신의 두번째 수필집 (수필과 비평사)을 펴냈다. 이번 수필집에는 생활 체험이 바탕이 되는 것들, 향토애와 추억들, 개인적이거나 일상적이며 또는 평범한 일들이나 사소한 것들, 삶에 대한 가치, 비전에 관한 것들 중에서 소재를 선택하여 그것들을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그의 향토애는 작품을 통해 잘 나타나 있다. 아름다운 호수 옥정호, 봄이면 가고 싶은 곳, 옥정호의 명소 양요정, 고향의 봄나물, 봄 마중, 꽃걸음 빛바람 축제, 고향의 들판에서, 농부들의 마음, 허수아비와 허수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