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3 15:48
이병재 기자
전북현대가 K리그 총 관중수와 유료 관중수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관중 수는 다른 구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세를 극복하고 기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에 참가한 12개 구단별 서른 세 경기 평균 유료 관중수를 3일 공개했다. 전북은 총 16,407명, 유료 12,107명을 기록해 서울(총 19,692명, 유료 17,054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중과 유료 관중수를 기록했다. 3위는 수원(총 11,763명, 유료 10,78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