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 김윤경 과장이 지점을 찾은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3일 수표의 현금화를 요청하는 고객이 고금리 대출을 대환해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돈을 인출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김윤경 과장은 전형적인 대환대출 보이스피싱 사기 유형인 것으로 판단하고 고객을 설득한 후 바로 112로 신고해 1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이에 전주완산경찰서 정창옥 서장은 지난 14일 전주완주시군지부를 찾아 “의심스러운 상황을 간과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고객의 소중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창준)는 15일 전주시 덕진구청에서 임직원봉사단과 지역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 행사는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물사랑나눔펀드’를 재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여성 쉼터, 홀몸 어르신 등 전주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80가구에 10kg씩 전달됐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김창준 본부장은 “오늘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4일 전북본부에서 ‘2023년 하반기 NH-OIL농협주유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유류가격 및 겨울철 등유 수급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농협주유소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유소장들은 이번 협의회에서 주유소 간 정보교류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오일리더들을 중심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전북지역 농협주유소가 동반 성장할 수 있게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김영일 본부장은 “협의회의 발전적인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유소 환경개선과 안전사고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면
올해 전북지역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6.3% 감소한 58만2000톤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3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쌀 생산량은 58만2000톤으로 전년(62만2000톤)보다 4만톤 감소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이삭수 감소와 쌀 수급 균형을 위한 정부 정책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재배면적은 10만7000㏊로 전년의 11만4000㏊보다 5.6% 감소했고, 10a당 생산량은 542㎏으로 전년의 547㎏보다 0.8% 줄었다.시도별 쌀 생산량은 전남이 73만7000톤으로 가장 많았고
고금리 장기화와 정부의 대출 옥죄기 여파로 전북지역 11월 주택 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1월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 조사 결과 전북의 주택경기전망지수는 50.0로 전월(75.0)보다 25.0포인트 하락해 지난 9월 78.5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가 7%를 넘어서고, 가계 대출 급증에 따른 부실화 우려로 대출 제한이 이뤄지면서 주택 경기에 부정적 전망이 커진 것으로 주택산업연구원은 분석했다. 이달 전국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은 14일 순창 청정원에서 진행된 고추 수매현장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어묵차(NH농협손해보험 제공)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NH농협손해보험(총국장 김현미)이 주관한 어묵차 프로모션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순창농협이 선정돼 진행됐다.김성철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영농활동을 한 농업인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3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김형규 본부장)와 함께 임실군에 소재한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전북농협은 지난 2020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농철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김형규 본부장은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일 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수확철에 농촌일손돕기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은 13일 남원시 운봉읍 일원에서 ‘ESG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장경민 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은행 전북본부 직원들은 지리산 둘레길(운봉읍~인월면) 일원을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페트병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을 뜻하며, 농협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플로깅 1만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3일 제21대 신임 사장으로 어명소(魚命昭)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어명소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사 직원들이 우리나라 국토정보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해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신임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적측량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디지털 정보 시대로 빠른 전환을 요구받는 등 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다”면서 “지속가능한 발전, 국민 신뢰 국토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3일 안전관리부 조성빈 차장이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청장으로부터 소방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성빈 차장은 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인 전북은행 본점의 소방안전관리자 업무를 수행하면서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 관련 근무자 교육 및 안전시설 점검, 화재대피훈련 등을 실시했다.또한 관할 소방서인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안전조사 등을 적극적으로 수검하면서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회사임직원 및 기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이에 덕진소방서는 조성빈 차장이 각종 훈련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임직원간 배려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11일은 ‘1=1’을 상징하며, 임직원 서로가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JB금융그룹은 상호존중문화 세부 실천사항으로 ▲존중 문화 조성하기 ▲반갑게 먼저 인사하기 ▲칭찬하고 인정하기 ▲올바른 호칭, 존대어 사용하기 ▲비즈니스 매너 지키기 ▲직장 내 갑질 근절하기 등을 정하고 이번 달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캠페인 홍보를 위해 포스터 및 배너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하나로마트 전주점 등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십일(十一)월 십일(十一)일’은 ‘흙 토(土)’자가 두 번 겹치는 날로 농업의 근간인 흙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1996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또한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날이기도 하다.이에 전북농협은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해 만든 쌀로 가래떡 만들어 매년 11월 11일에 ‘가래떡데이’ 행사를 실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간정보 신기술을 융합한 중소·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동반성장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LX공사는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와 연계해 ‘2023 LX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생 선순환 협력체계 구축에 주력했다.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군산대 이의영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LX공사 ESG경영처 황우석 차장은 공간정보 중소기업에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중소기업이 보유한 핵심
전북농협이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10일 축협공동방제단 방역차량 46대를 총동원해 각 지자체와 협의해 주요 도로 및 방역취약지역 일제 세척·소독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이 지난 10월 19일 충남지역의 소 농가에서 첫 발생한 이후 전북 부안과 고창에서 발생하는 등 추가 확산 위험성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럼피스킨병 위기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했다.이에 전북농협은 비상방역상황실 운영하고 지자체 및 계통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0일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와 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 등과 함께 무주군 무풍면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폐비닐과 폐자재, 농약병, 쓰레기 등의 수거를 통한 산불예방 및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북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원 등 20여명은 울콩밭 정리작업과 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영일 본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은 물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9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김장축제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온정이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김원철 농협중앙회 이사,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위원장 박병철),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자), 고향주부모임(회장 김경리)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1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목우촌 시식코너 운영 등
김제 황토 땅에서 자란 명품 고구마가 캐나다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전북도와 전북농협은 9일 공덕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고구마를 CA컨테이너를 활용해 캐나다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CA컨테이너란 농산물을 수출할 때 이용하는 리퍼 컨테이너에 온도조절뿐 아니라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춘 컨테이너로 농산물 품질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이날 수출은 전북도 농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결과로 수출업체 ㈜에버굿(대표 김한상)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협업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 공덕고구마
배추 20포기를 김장할 때 소요되는 비용은 21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비용이 21만8425원으로 1년 전보다 9.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다.품목별로는 최근 가격 상승세를 보였던 김장 주재료인 배추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13.8% 내려갔다. 배추 가격은 정부 비축 물량 공급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출하 지역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확대되면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8일 세종필드GC에서 대표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표회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건설경기 불황속에서도 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전북도회 제7대 대표회원의 사기진작과 결속을 다지는 친선행사로 진행됐다. 또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전략과 안전보건관리 구축체계 등에 대해 윤진식 전북도회 고문 노무사의 강연과 새만금 SOC 예산 복구를 위한 범도민 비상대책위내에서의 협회 활동상황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소재철 회장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서순창농협(조합장 설득환)은 9일 순창군 복흥면 체육관에서 고령 농업인 4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19차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이번 행복버스에는 전주대자인병원 의료진 21명과 사회복지사 3명이 참여하여 무료진료와 상담치료를 진행하고, 장수사진 촬영과 맞춤형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방문해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설득환 조합장은 “행복버스로 인해 조합원들이 모처럼 얼굴에 웃음꽃이 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