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건강동아리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산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서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내용의 건강동아리 활동을 구성 및 지원해 530명이 참여하는 등 대상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20~50대 여성이 모인 ‘산소 미인’ 건강동아리는 전문 강사 지도하에 비누공예 및 천연제품 만들기, 건강 체조 동영상을 통한 유산소 운동, 운동관리실 기구 사용한 순환 운동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비누와 생활용품 등을 직접 만들고 동아리원들끼리 자율 운동을 하며 성취감
군산시가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 학습 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재선정됐다.군산시는 국비 1억 800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전체 사업비 2억 1,700만 원을 장애인 평생 학습 도시 운영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장애인 평생 학습 도시 운영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군산시는 계속 지원 48개 지자체 중 사업비가 다섯 번째로 많다.2024년도 장애인 평생 학습 도시 주요 추진 사업은 2023년도 추진 결
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이하‘조합’)이 운영하는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센터’)가 ‘센터&회원 공동세일전’을 연중 진행한다.‘센터&회원 공동세일전’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해 도입된 안심물가제 사업의 하나로, 골목슈퍼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인하를 위해 추진된다.세일전은 센터와 참여업소가 공동으로 매월 1회 추진하며, 센터에서 월 1회 최저 이윤으로 세일전 상품을 기획하고 소비자가격 인하 유도를 위해 품목별 판매 상한가를 설정하여 판매하면, 참여업소(골목 슈퍼) 는 세일 상
채이배(49, 전북 군산)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6일 ‘경제와 일자리 전문가’임을 강조한 뒤 군산의 자존심을 되찾고 군산 경제·문화를 2배로 키우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채 예비후보는 “그동안 1차 자격심사를 통과하고 군산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한 달 정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군산 시민을 만나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군산의 경제와 정치가 퇴보하고 있고 군산의 자존심이 무너졌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군산에 필요한 일꾼은 경제를 알고 일자리를 만들 줄 아는 인물”
국회의원 김의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6일 군산시청과 전북도 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김의겸 의원은 “새만금을 중국의 자본과 사람이 몰려오는 관문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기에는 3대 특구와 상설 당정협의체가 세부 과제로 담겼다.그는 “폭주 기관차 윤석열 정권을 멈춰 세우겠다”라며 출마 이유를 밝힌 뒤 “기자 시절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고, 국회의원으로서도 최전선에서 가장 뜨겁게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웠다고 자부한다. 다가
군산산림조합(조합장 김성현)은 15일,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 원씩 모두 1,000만 원을 군산시에 맡겼다.군산시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으로 기탁된 장학금은 군산 지역인재의 발굴 및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서 김성현 조합장은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
군산 채만식문학관은 문학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여자도 문인이외다’를 2024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근대기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 향상에 영향을 끼친 여성 문인과 문학을 조명하고자 문학 작품과 신문, 사진 등 관련 자료 20여 점을 전시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차별받던 여성들의 인권과 인식이 개선되는 과정을 알아본다.2부 에서는 여성 해방과 계몽을 위해 싸운 대표적인 여성 문인 강경애, 김명순, 김일엽, 나혜
군산시는 귀 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이 어촌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 사업 대상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이면서, 군산시 전입일을 기준으로 군산시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해서 농어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 귀 어업인(희망자 포함) 또는 군산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이고 최근 5년 이내에 어업 또는 양식업 경영 경력이 없는 재촌 비어업인이다.또한, 최근 5년 이내에 해양수산부 또는 지자체에서 인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2024년도 농업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2024년 시범사업은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6개 분야 29개 사업, 16억 9,200만 원을 지원하며 2월 6일까지 농지 소재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1개 사업,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등을 비롯한 농촌지원 분야 7개 사업과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및 기후변화 대응
군산시는 15일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로 43,174건에 7억 7,0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군산시는 이번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인허가, 등록 등의 각종 면허를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를 고려 1종에서 5종까지 최저 4,500원부터 최고 4만 5,000원까지 종별로 차등 구분해 과세한다고 밝혔다.납세자는 이번 등록면허세를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은행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사용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 원내부대표)은 15일 군산시청 브리핑 룸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했다.신 의원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 헛발질 없이 의정활동, 군산과 민주당을 위해 모든 역량 바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새만금통합시 설립·전국체전 유치·지방정원 조성·자영업자 특례 보증 확대 등을 약속했다.신 의원은 ‘전북 군산 신영대 의원이 한 번 더, 군산을 더 크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신 의원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와 정의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이 오는 2월 3일 16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유쾌한 오케스트라는 2014년도 창단되어 전문지휘자들과 음악감독의 감독 아래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추구하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지휘를 맡은 김현철은 개그맨 출신으로 교수, 방송인, 영화인 등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로 60회 이상 전국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김현철의 시그니처 곡으로 `스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
군산시는 이달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매년 1월, 3월, 6월, 9월 네 차례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 시기에 따라 할인율이 최대 4.58%에서 1.26%로 줄어들어 1월에 신청해야 최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16일부터 1월 말까지 군산시 세무과 방문 혹은 전화(454-2400)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홈페이지 및 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시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유)중앙장례예식장은 새해를 맞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2024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기탁식에 참석한 김창문 대표는“이번 기탁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 따뜻한 나눔 활동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중앙장례예식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중앙장례예식장은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이자 범죄심리학자인 박지선 교수를 초청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박지선 교수는 서울대에서 심리학 전공 후 리버풀대학교 수사심리학, 서울대대학원 심리학 석사를 거쳐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했다.또한, 경찰대 교수 및 법원 전문심리위원, 대한 범죄학회 이사 등을 거치고 현재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SBS , , KBS , tvN ,
군산시가 대학생에게 지원하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0월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이는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고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1. 9.)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으로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의 이자 중 2023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이번
군산시가 최신 주소정보가 반영된 책자형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 배포했다.책자형으로 제작된 주소정보안내도는 목차에 행정구역을 번호표로 표시하여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지도에는 동서남북에 화살표를 넣어 연결성을 좋게했다.안내도는 군산시 전체와 시가지 확대도로 나눠져 있으며 도로명주소, 건물명 등 주소정보와 주요 행정기관, 보건진료소, 도서관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시는 2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도를 배부했다.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주민들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군산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면 무료로
군산시는 2월까지 옥서면·옥구읍·소룡동·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환경정책과에서 ‘2024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군소음피해 보상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 말에 지정·고시한 옥서면, 미성동, 소룡동, 옥구읍의 일부 지역으로 보상지역인 소음대책지역은 군소음 포털(mnoise.mi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년 보상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보상금은 소음피해대책지역별로 제1종은 월 6만 원, 제2종은
신원식 군산 부시장이 신속한 업무 파악 및 당면 현안의 해결책 마련을 위해 국소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1월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제항만혁신국을 시작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일반 시정현황을 파악하고 역점·주요 업무의 추진상황과 쟁점을 공유했다.이번 보고는 일상적 업무 보고는 지양하고, 2024년 새롭게 시작되는 신규 역점사업, 부서별 중요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신원식 부시장은 전라북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미래비전담당,
군산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0일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군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일시대피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재난 및 재해 대비 민·관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추진된 것이다.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활동 등을 위한 행정지원 협력 ▲의연금품 및 기부금품 모금과 지원 ▲ 이재민 편의도모를 위한 각종 물자지원 등 구호활동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