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새만금과 지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조기개발이 중요하다며, 도로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새만금내부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세계적인 명품 새만금이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부안과 고창을 연결하는 23번 국도확포장사업과 부창대교 건설사업, 국도 22호선 해리 ~부안간 도로건설사업, 무장읍성관광거점사업 부안 에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 중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및 철도산업발전방안 연구’ 용역에 군산-목포간 철도 사업이 검토중 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서해안철도 건설 사업이 다시금 수면위로 떠어르며 공론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1일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전남 여수을)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해 검토 중인 철도노선’에 따르면 호남권에서는 군산-목포 철도를 비롯, 호남-제주 해저
지난 2011년 3월 원전 폭발로 방사능이 유출된 후코시마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지하수로 만들어진 사케가 국내로 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위원회 소속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유출 사태가 일어난 후쿠시마에서 2011년 1만4176㎏(57건) △2012년 6612㎏(49건) △지난해 4073㎏(27건)의 사케가 수입 됐으며, 올해는 7월 기준 사케 576kg(3건)이 국내로 들어왔다.이 의원은 원재료를 가공한 식품
전북도는 게릴라성 집중폭우로 자연재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 지원금 뿐만 아니라 세제감면과 융자 등의 생계지원형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 전북도는 10일 자연재해(태풍, 호우 등)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발생시 피해주민이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연재해를 당한 주민은 해당 읍·면·동 주민 센터에 자연재난 피해 신고서를 작성·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의 현장 조사 후 재난등급에 따라 1차적으로 재난지원금 수령이 가능했으나 원스톱 서비스 실시로 세제·요금감면, 사유시설 피해복구를 위한 융자지원 등 2차적인 간접지원을 받기위해서는
전북도의회가 전북도 출연기관장과 정무부지사 인사검증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민선 6기 새로운 기관장부터 인사검증이 실시된다.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인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기업과 출연기관장의 경영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자위원회 소속 8명 의원의 공동발의로 ‘전북도 출연 기관 등의 장에 대한 인사검증 조례안’과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에 대한 인사검증 조례안’등을 이번 회기에 통과시킬 예정이다.국회의 정부 장관 및 기관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사청문회가 임명 전에 실시하는 것과 달리 전북도의회 인사검증은 도지사가 임
전북도가 ‘지자체 올림픽’인 세계최대 지방정부관련 국제기구인 UCLG(United Cities and Governments)의 아시아태평양지부(ASPAC) 2016년 총회를 유치했다.전북도는 지난 5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UCLG ASPAC 총회서 2016년 총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6년 9월 3박4일 일정으로 전북에서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가 열린다.세계지방정부연합은 세계 189개국 1000여 지방정부 및 112개 지방정부 연합체 등이 가입된 세계최대 국제기구로 2년에 한번 열리며, 도시와
전북도가 그동안 중단했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한다.전북도의회와 전북도에 따르면 남북교류협기금 12억원을 편성해 추경예산에 반영해,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4개시군의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전북도는 지난 정부의 2010년 5.24조치 이후 남북교류가 중단되면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남북교류협력기금 예산을 편성하지 않자, 도내 시군도 전북도가 기금을 편성하지 않는다면서 올해부터 기금편성을 하지 않았다.특히 지난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조성의 경우 “전북도는 예산이 없다며 편성하지 않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권에 대한 도민들의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정치인들과 중망 및 지역 언론사들이 추석과 설 연휴 뒤 명절 민심을 전해오고 있지만 이번 추석 민심은 과거보다 더 나쁘다. 어려운 경제상황에 맞물려 여·야를 싸잡아 비판하고 비난하고 있는 게 엄연한 현실인 것. 급기야 일각에서는 국회를 해체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서슴치 않게 제기되고 있어 정치권 전체가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는 형국이다. 10일 지역 및 여의도 정치권, 도내 국회의원들에게 추석민심을 물은 결과를 종합해 보면,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공방으로 파
농자재 업체들의 폭리와 담합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농자재의 생산원가를 제한적으로 공개를 추진하는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남원·순창)의원은 10일 최근 비료·농약·농기계 등 주요 농자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했다고 판단되거나 담합에 의해 형성됐다고 의심되는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이들 농자재의 제조업자·원제업자·수입업자 또는 판매업자 등에게 원가내역에 관한 자료 및 관련 서류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3건의 관련 법률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다시말해
전국 8곳의 대학에 설치된 직장어린이집 중 전북대 어린이집 등 4곳에서 법정 기준치인 1%의 최대 10배 석면이 검출돼 대학 내 설치된 직장어린이집의 석면 관리실태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대 어린이집의 경우 서울대.부산대.충북대(어린이집)의 수치를 훨씬 상회하는 10배의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돼 이들 가운데도 가장 상황이 좋지 못한 상황이여서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대학교 직장어린이집 석면검출 현황에 따르면 전북대를 비롯, 서울대, 부산대, 충북대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특례법)’이 이달 2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현장에서는 벌써부터 무용지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급증하고 있는 아동학대 신고에 비해 전문기관 상담 인력과 이들을 보호할 아동보호기관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10일 전북도 및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965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2.6건 꼴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올 상반기만도 무려 755건이 접수됐다.전북지역의 아동인구수(만0~17세)는 지난해 기
전북을 세계적 상용차부품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미래그린 상용차부품 기술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비 96억원을 활용해 지난 6월 국내유일의 상용차 부품 연구센터 건립을 완료했으며, 현재 상용차부품 복합주행성능 실증시험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래그린 상용차부품 기술개발사업’은 지난 2011년 9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국가사업으로 진행중인 전북의 대표적인 상용차분야 기반구축사업이자 대형 R&D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전북도가 추진하는 ‘전략기업육성지원사업’이 도내 기업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생물산업진흥원과 지역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전략기업 55개사를 선정해 지난 2012년부터 ‘전략기업육성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 전략기업에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정기적으로 담당 기업을 방문,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점을 파악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실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공정기술 문제해결 등으로 지난 2012년 이들 기업들의 매출이 12%
한식요리대회인 ‘2014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가 오는 22일 전북에서 열린다.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세계 15개국에 참가하는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가 이달 22일부터 8일간 국제한식조리학교 등 도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미국과 호주·중국·벨기?ㅐ謙뻗?퉤ㅏ뎠?등 15개국에서 예선전을 치러 본선 진출자 15명을 선발했다.본선 진출자에게는 한식요리책자를 배부했고,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1개월간의 준비기간을 줬다.대회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의 특전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들은 한식 명예홍보대사로
전북도가 국가적 과제인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 운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8월말 현재 탄소포인트제 가입 세대수는 14만8000세대로 지난해 보다 9%(1만2283세대)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2.4%보다 4배정도 높은 수치다. 또 올 상반기 온실가스 감축실적도 전년도 2만5487톤보다 3049톤 많은 2만8536톤을 감축시켜 인센티브로 4억6871만원을 지급받았다.도 관계자는 “올해도 탄소포인트제와 그린터치 보급 등을 확대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범 도
전북도는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로 총 11곳의 음식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전주시 동래분식(칼국수 4000원) ▲군산시 버섯골(청국장 6000원) ▲익산시 전주할매국수(물국수 4000원) ▲정읍시 청하숯불갈비(삼겹살 1만원) ▲남원시 우소보소(찌개백반 6000원) ▲진안군 진안순두부집(순두부 5000원) ▲무주군 할매식당(국수 3000원) ▲임실군 길손식당(김치찌게 5000원) ▲순창군 미연이용실(컷트 4000원) ▲고창군 머리나라미용실(커트 6000원) ▲부안군 로타리이용원(학생커트 5000원) 등이다
전북도가 추석연휴 동안 자동차 긴급 정비서비스제를 실시한다.4일 전북도는 추석연휴 동안 자동차 정비업소 휴무로 인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차량 고장시 수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6~10일까지 도내 35개 정비업소를 지정, 긴급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자동차 긴급정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자동차전문정비조합(063-214-1779/466-1315)에 연락하면 해당 지역의 정비업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또한 경미한 고장차량은 지정된 정비업소에서 정비하고, 이동 불가 차량 또는 중대한 결함 차량은 출장 이동정비를, 현지에서
혁신도시 시대 개막을 맞이해 전북도가 완주군 이서면 교통광장에 이색 상징물을 설치했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십이지 요정, 생명을 품다(높이 8.4m, 폭 4.9m)’라는 제목으로 설치된 이 상징물은 도내로 이전하는 12개 이전기관을 요정으로 표현했다.전체적으로 우뚝 솟아있는 씨앗의 형상은 농생명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게 될 전북의 미래를, 그 위에 새겨진 열 두 요정은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열매를 거두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전북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국회 이상직(전주 완산을)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시민과 대화 등 민생행보에 나섰다. 이 의원은 4일 전주 서부신시가지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효자동 서부시장과 삼천동 삼익수영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민생 행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김갑봉 사무처장 등 당직자와 당원 등이 함께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도 벌였다. 이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사람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민생행보를 나섰다”며 “경제가 어려워
전북도가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한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업단지 조성 및 공급에 최소 4~5년이 소요되는 만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남원, 완주, 전주 등 3개 지역에 신규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내년부터 추진할 산단은 동부권 균형발전을 고려한 차원에서 남원산단(0.8㎢)과 권역화된 산단의 지원시설이 부족한 완주 봉동지역에 미니복합타운을 포함한 완주 테크노산단 2단지(2.1㎢),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주 친환경첨단산단 3단계(1.5㎢) 등이다.특히 전주 친환경첨단산단의 경우 민간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