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안규백(국회 국방위원장)의원과 함께 완주군 이서면 전주항공대대 헬기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안 의원과 안 위원장은 앞서 지난 16일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와 육군 제2612부대에서 잇달아 다중민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최등원 군의회 의장, 윤수봉 완주군상공 일방적 침범 반대대책위 위원장(군의회 부의장), 송지용 전북도의회 부의장, 항공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안 의원은 “항공대대 이전은 정당한 절차를 거치고, 다른 지역의
민주평화당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들의 탈당계가 지난 16일 공식 발효되면서 평화당이 분당됐다.이제 양측(평화당vs대안정치연대)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각자도생' 행보에 나서며 사실상의 경쟁체제로 돌입하게 됐다.먼저, 평화당은 탈당파 11명의 당적 정리로 소속 의원 16명에서 5명의 정당으로 쪼그라들게 됐다. 당에 남은 의원은 당권파인 정동영, 조배숙, 박주현, 중립파인 황주홍, 김광수 의원 등 5명이다.이 가운데 박주현 의원의 당적은 바른미래당이므로 실제 평화당 당적인 의원은 4명이다. 한때 원내 4당이었던
내년 21대 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공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모습이다.권리당원 모집이 지난달 31일로 마감됨에 따라 도내 출마 예정자들은 기존 당원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한편 인지도 높이기에 공을 들이는 등 이미 경선전이 진행되고 있다.15일 현재까지 전북지역의 권리당원 수는 이번에 입당한 12만여명에서 기존 5만여명을 더해 대략적으로 17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이 가운데 전주갑과 전주을, 익산갑, 그리고 김제.부안 지역에서 권리당원 모집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이들 4곳
민주평화당이 결국, 분당된 가운데 비당권파 모임인 대안정치연대측과 당권파가 전열 정비에 나서고 있다. 여전히 힘겨루기는 진행되고 있지만,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외연확장에 돌입하고 있는 것.먼저, 대안정치연대측은 오는 16일 공식탈당 이후 국회 비교섭단체 등록에 나선다. 이는 8월 임시국회부터 '대안정치' 간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제3지대 정당 창당으로 해석되고 있다.하지만, 현재의 국회법은 '비교섭단체' 등록을 명시하고 있지 않아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된다. 국회법은 오직 20명 이상의 현역의원들
13일 최종적으로 확정된 KTX 김제역 정차는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의원)의원의 ‘끈질김’의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김 의원의 닉네임이 증명하듯 이른바 ‘뒷심’이 제대로 먹혀들어 간 것이다.국회 등원 후 김 의원은 김제를 전북 교통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으로 KTX 혁신역 신설을 추진했었다. 이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비 1억 원(2018년)을 확보했으나 경제성(B/C)이 부족하다는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가 나오자 ‘KTX 김제역 선별적 정차’로 전략을 수정하는 유연성을 발휘했다.즉, KTX김제역 선별적 정차는 혁신역
KTX가 오는 9월 16일부터 김제역에도 정차한다. 또 전라선 KTX는 주말 4회 증편 운행된다. 특히, KTX 김제역 정차는 지난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정차가 중단된 지 4년여만으로 큰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과 박준배 김제시장은 13일 오후 김제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KTX 김제역 시대가 열기게 됐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KTX 김제역 정차를 인가해 달라는 공문을 접수한 국토부는 이날 KTX 김제역 정차를 공식 승인했다.
이른바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위해 자립지원제도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13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의 자립을 지원하는 조치에 자립지원제도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일명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교육 의무화법’(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2012년 아동복지법 전면개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은 13일 민주당 임종성, 정의당 여영국 의원과 공동으로 ‘남북철도로 여는 유라시아 철도 시대-러시아 철도를 만나다’란 주제의 포럼을 개최했다.러시아 철도운수건설노동조합을 초청해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세르게이 줼레즈노프 러시아철도운수건설노조 국제운송업무 부위원장이 ‘유라시아 철도의 미래와 한반도 종단철도 운송의 전망’에 대해 기조발제를 진행했다.줼레즈노프 부위원장은 “한반도 종단철도(TKR)를 통해 490만톤의 물동량 처리가 가능하고, 시
민주평화당이 비당권파 현역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연대)’가 공식탈당을 선언하면서 범야권을 중심으로 한 정계개편 빅뱅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평화당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반발해 창당했지만 1년6개월만에 초유의 분당사태를 맞게 됐다.탈당 대열에는 전북에서 유성엽 의원과 김종회 의원, 그리고 광주.전남 등에서 박지원, 윤영일, 이용주, 장병완, 장정숙, 정인화, 천정배, 최경환 의원 등 현역 의원 10명이다.특히, 이들 의원들은 대부분 전북 등 호남 출신들의 의원들로서 호남지역이 정계
민주평화당 비당권파로 구성된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연대)’ 소속 10명 국회의원이 12일 전격 탈당했다. 이로써 지난해 2월 창당된 평화당은 1년6개월 만에 분당하게 됐다. 정치권에서 제3지대 신당 창당을 목표로 한 의미 있는 움직임이여서 내년 21대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정당 및 정치세력 간 합종연횡이 본격화할지 주목된다.특히, 지역정치권도 전북 등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평화당이 분열되면서 안갯속 선거구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대안정치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민주평화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은 12일 아파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설치기준을 25년 만에 현실화하는 ‘아파트 주차난 해소법’(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정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1991년 425만대에서 2018년 2320만대로 5배 이상 증가했지만, 주차장 설치기준은 1996년 세대당 주차대수가 1대 이상, 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는 0.7대 이상이 되도록 개정된 이래 23년째 유지되어 왔다”며 “아파트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차장 설치기준을
민주평화당의 분당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전개될 정계개편 향방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요구하는 당내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소속 10명 비당권파 의원들은 지난 8일 집단 탈당을 선언하고 12일 오전 11시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을 공식화 한다.양측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실질적으로 11일(이날)밖에 없다. 그러나 당권파와 비당권파 모두 막판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는 않겠다고 했지만 아직 별다른 접촉은 없는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되고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11일 남원 국립치유농업원 조성을 위해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농업.농촌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 육성과 지원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고, 주요 내용으로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보급과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지원 ▲국립치유농업원 설립 등이다.‘치유농업’은 농업과 식물, 동물, 음식, 농작업, 농촌환경과 문화 등 농촌자원 및 활동, 산출물을 활용해 현대인의 심리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위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국회에서 사용하는 소모품 4개중 1개에 해당하는 제품이 일본산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국회 및 공공기관에서 구입하는 소모품에 대해 점검 등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이 8일 국회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의원실 소모품신청서’자료에 따르면, 의원실 당 분기별로 구매할 수 있는 소모품은 총 102개로 그 중 일본제품은 24개(23.5%)에 달했다.구체적으로 24개 일본제품 품목별 현황을 살펴보면, ▲후지제록스 토너 8종 ▲드럼 2종 ▲스테이플러 2종 ▲캐논 프린터 토너 1종 ▲미쯔비시 유니볼시그노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대안정치연대’가 8일 집단 탈당을 선언하면서 이른바 제3지대를 중심으로 한 정계개편에도 시동이 걸렸다.이들은 내년 21대 총선에서 전북 등 호남과 수도권, 그리고 중도층을 아우르는 제3지대 신당으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정계개편 관련 각종 설 이 난무한 가운데 대안정치연대가 사실상 선봉에 나서면서 바른미래당 분당, 보수 진영 통합 등 연쇄적인 정치권 새판짜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여기에 더해 내년 전북지역 총선 구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대안정치연대 간사를 맡고 있는 유성엽 원내대표는
내년 21대 총선을 향한 더불어민주당 도내지역 예비후보자들의 당내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지고 있는 모습이다.당내 경선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권리당원 모집이 지난달 31일로 마감된 가운데 출마 예정자들은 기존 당원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한편 인지도 높이기에 공을 들이는 등 본격적으로 경선전에 뛰어들었기 때문인 것.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31일 내년 4.15총선 공천 과정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권리당원 모집을 마감했다. 이 기간 내 입당해 6개월간 당비를 낸 당원에게만 경선 투표권이 주어진다.경선 규칙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
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7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선정한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 및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평가·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20~30대 청년과 전업주부들에게도 건강검진의 기회를 주기 위해 ‘2030 청년·주부 국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5일 “좌고우면하지 않고 제3당을 목표로 해 총선체제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제3당으로 올라서 자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 개혁 국회의 중심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표는 “개혁연대 및 연합은 평화당의 생존전략으로 제3진영의 통합과 연대는 절실하다”면서 “바른미래당 개혁그룹, 정의당, 시민 사회, 또 녹색당과 청년당을 포함해 새로운 정치 세력과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당대표 취임 1년을 맞은 데 대해
국민의 건강권과 의료 공익성 실현을 위해 의료행위 방법을 특허발명 대상에서 명시적으로 제외하는 특허법 개정안이 발의됐다.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 익산을)은 사람을 수술·치료 또는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특허를 받을 수 없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특허권자가 특허기술을 통상적인 실시료보다 저렴하게 다중에 공개할 경우 특허료 감면혜택을 제공할 것을 명시한 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그동안 사람에 대한 치료방법 등의 의료행위는 현행법 특허요건의 하나인 ‘산업상 이용가능성’이 없다는
민주평화당 내 제3지대 구축을 주장하는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는 5일 정동영 대표를 포함해 당 전체의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특히, 이날 대안정치연대측 의원들은 정 대표에게 향후 진로 등 최종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요구안이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향후 분당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적지 않은 긴장감도 감돌고 있다.이에 대해 대안정치연대 측 한 의원은 “대안정치연대 10명의 의원들의 의견을 담은 최종합의문을 5일 오전 정리해 정 대표에게 전달하고 답변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