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전주만성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1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전주만성지구 내 일반매각 가능한 마지막 잔여 필지들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574㎡∼655㎡이고 입찰예정가격은 3.3㎡당 770∼860만 원대이다.또한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1필지 면적은 279㎡, 입찰예정가격은 3.3㎡당 363만 원이다.전주만성지구는 혁신도시의 인프라와 법조타운의 가치를 함께 누리는 전주의 새로운 신도시로 143만4,000㎡
한국국토정보공사(LX) 김정렬 사장이 '반성과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LX공사가 김정렬 사장 체재 이후 디지털 혁신을 통한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했으나, 관성화 된 조직문화,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갈등, 부서 협업 미흡 등으로 인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에 LX공사는 내부 혁신에 대한 반성 차원에서 지난 6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임원진, 전국 지역본부장과 지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여 가능한 열린 토론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참
전주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전주 에코시티 내에서 시행 중인 민간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자 7일 서울 영등포구 태영건설 본사를 방문했다.전주시와 협회는 전주 에코시티 15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태영건설 실무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의 다수 참여와 지역자재 및 장비 사용을 적극 건의했다.전주시 유상봉 건축과장은 "에코시티는 전주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만큼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높여 지역과 상생하는 등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진행해 달라"며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7월 1일부터 관급공사 입찰(PQ 및 적격심사)에 적용되는 2020년도 종합건설업 경영상태 평균비율을 새롭게 공고했다.이번에 공고된 경영상태 평균비율 중 부채비율은 106.45%(2019년 110.3%), 유동비율은 160.38%(2019년 159.10%)로 경영상태가 전년보다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공고된 경영상태 평균비율은 2021년 7월 1일 공고부터 2022년 6월 30일 공고까지 적용 받게 된다. 증명서는 인터넷(http://cert.cak.or.kr) 발급 또는 협회에서 발급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사업이 또 다시 내홍에 빠졌다.우여곡절 끝에 착공과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현 조합 집행부와 지금의 조합장을 업무상 횡령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비상대책위원회가 다시 한 번 맞붙었기 때문이다.23일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006년 전주시로부터 예비 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받아 재개발 사업을 추진했다.이후 조합은 세력이 나뉘면서 3차례에 걸쳐 조합장이 바뀌는 등 진통을 겪어왔다.그런데 지난 달 말 현 조합장이 업무상 횡령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조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거행될 '2021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유)건양건설 장기현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또한 (유)주산 김만열 대표이사와 (유)대율종합건설 김성율 대표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토성토건(주) 김대중 대표 역시 전문건설업계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황성조기자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가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 대상자로 선정된 (주)성정을 환영함과 동시에 정상화 과정에서 해사행위를 하는 모든 조직에는 강력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23일 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는 입장문을 통해 "이스타항공 근로자를 대표해 최종 인수 대상자로 선정된 (주)성정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입장을 전한다"면서 "일터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며 마지막 인사도 못 하고 떠난 동료들에게 안부를 묻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던 지난 일 년을 함께 견뎌 내준 직원 여러분과 그 가족분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최종 인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그동안 신규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정부는 2017년 시범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도시재생뉴딜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정책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개발공사는 도시재생뉴딜 참여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도내 도시재생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공모 예정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의 업무 추진과정에서 개발공사의 참여방안을 찾기
종합건설협회가 전문건설협회의 건산법 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 촉구에 대해 '땜질식 처방'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지난 4월 발의된 건설산업기본법(건산법) 개정안에 대한 전문건설업계의 주장은 건설업 업역개편 제도 시작 초기인데도 이를 지켜보지도 않고, 조금만 불리해도 법을 개정하려는 막무가내식 주장이라고 지적하고 있다.전북도회에 따르면 지난 4월에도 공사예정금액 2억 원 이상 전문공사의 종합건설사 참여를 2~3억 원 미만 공사에서 관급자재 금액이 3분의 1 이상일 경우 전문건설업만 참여할 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전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의 업역규제를 폐지하는 건설산업기본법을 올해 1월 1일부터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부터 적용·시행했다. 그간 종합건설업체는 종합공사만, 전문건설업체는 전문공사만 수행할 수 있었다.그러나, 국토부의 법 개정 취지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영세한 전문건설업체들이 등록기준 충족이라는 진입장벽으로 인해 종합공사 수주를 거의 할 수 없는 실정이며, 다수의 공종을 보유해야 하는 등 전문건설업체에게 일방적으로 매우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17일 2020년도 재무제표와 2021년도 건설근로자 고용평가 검토 결과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회원사에 안내했다.내용은 협회 홈페이지(http://siljuk.c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토 결과 오류가 있을 경우에는 입증서류를 해당 이의신청 기간(2021.6.16.~6.22) 내에 대한건설협회 정보관리실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내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통보내용에 이의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며, 2020년도 재무제표는 2021년 7월 1일 입찰공고부터 적용한다.또한 건설근로자
부동산임대업체인 ㈜성정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새주인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성정에 이스타항공 우선 매수권을 행사할지 여부를 확인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성정은 오는 18일까지 인수 여부를 결정해 법원에 통보해야 한다.이스타항공은 성정에 우선 매수권을 부여한 뒤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의 매각을 진행했다.이어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 공개 입찰에서 쌍방울그룹이 단독 입찰하면서 우선매수권을 가진
전북개발공사는 도민 맞춤형 알기쉬운 결산정보를 제작·공개한다.전북개발공사는 지난 4월 2020사업연도에 대한 결산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나,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결산자료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회계용어와 복잡한 수치자료로 구성돼 있어 정보이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웠다.이에 공사는 도민의 이해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쉬운 용어와 그림 등으로 표현한 도민 맞춤형 '알기쉬운 결산정보'를 제작했고, 이를 공사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군산신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34필지를 경쟁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분양시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군산신역세권 내 단독주택용지 중 점포겸용 21필지, 주거전용 13필지로, 면적은 247~376㎡이고 가격은 주거전용의 경우 3.3㎡당 140~150만 원대, 점포겸용의 경우 220만 원~260만 원대이다.군산신역세권 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총 6,904세대(호)가 건설되며,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단지로 개발된다.이번 단독주택용지는 6월 16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은 11일 전북도회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업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이번 회장단 회의에서는 최근 철근 수급 불안으로 가격이 급등해 공사 중단 및 공기지연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그 대응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최근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김윤덕 의원 대표발의)이 지역 영세 종합업체의 생존권을 침해하고 소규모 공사의 안전·품질을 악화시키는 법안으로 보고, 회원사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본회와 연계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윤방섭 회장은 "현재 가장 큰 애로사항은 철근 수급불안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순창 순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대해 우기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9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단지 내 배수처리계획 수립, 긴급상황 대비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배수관 및 맨홀 등 배수상태 점검, 집중호우 등에 따른 토사유실 방지를 위한 비탈면 보호 조치 등을 중점 점검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추가 보완공사가 필요한 부분은 우기철 전인 6월 말까지 조치할 예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세환)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금강유역 내 상수도 건설공사 관계자(원·하도급사),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10일 '2021 금강유역본부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커진 건설현장 내 재해감소를 위해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 방안 공유 및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부서장을 대상으로 안전리더쉽을 교육해 무재해 건설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김세환 본부장은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건설참여자 간 상생협력 관련제도 적극 이행,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철강 등 자재 수급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건설사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났다.건협 윤방섭 전북도회장은 9일 전북 14개 시군 사업부서(75개)에 철강재 등 자재 수급불안으로 건설현장 공사 중단 시 건설업체에 대해 공사금액, 기간조정 등의 제도적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또한 회원사들에게는 철근 등 특정자재 급등 시 계약금액 조정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윤방섭 회장은 회원사에 "철근 부족과 가격이상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협회에 애로사항을 통보해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서해의 노을빛, 바다 등 자연색채를 가미한 디자인을 적용해 부안군 모항해수욕장에 위치한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9일 밝혔다.공사는 기존에 노후화된 이미지의 호텔 외벽에 바닷가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을 닮은 디자인을 적용해 평온하고 안정적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이번 새단장은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중순 전까지 꼼꼼히 마무리해 호텔 고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외부 목재난간 보수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노
전북지역 5월 부동산 경매시장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특히 주거시설 낙찰률은 두 달 연속 상승했고 평균 응찰자 수도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경매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1년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지역 경매 진행건수(전체 용도)는 619건으로 이 가운데 293건이 낙찰됐다.낙찰률은 47.3%, 낙찰가율은 64.9%를 기록했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3.9명으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 보면 전북의 토지 경매 진행건수는 278건, 낙찰건수는 148건으로 53.2%의 낙찰률을 기록했고 낙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