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제도 개편안은 물론 선거구획정마저 이뤄지지 않고 있다.선거구 획정 등이 미뤄지면서 전북 정치 신인 등 예비후보들의 피선거권과 유권자들의 참정권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다.이같은 상황에서 전북 정치 신인들은 어느 곳에 출마할지 결정도 하지 못한 채 깜깜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본보는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전·현직 의원들을 제외한 선거구별 예비후보자들의 정책(공약)을 살펴볼 기회를 마련했다./편집자 주▲신원식 전주갑 예비후보1955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 출신인 신원식 전주갑 예비후보
전주을 고종윤 예비후보 지지자 300여명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청년 전략공천’을 요청했다.이들은 전북도의회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전주시을 선거구에 대해 고종윤 예비후보 청년 전략공천을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하는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는 더 젊고, 더 참신하고, 더 능력있고,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및 공천관리위원회, 전략공천위원회, 이재명 당 대표에게 호소했다.이들은 “전주시을 선거구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황현선 예비후보가 정치·경제·민생 등 3대 분야 핵심 정책공약을 발표했다.황 예비후보는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국가기소청 설치법을 통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벽하게 분리해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제2의 노무현 조국 이재명 방지법' 제정을 약속했다.이어 "기재부의 예산편성권 분리로 독립된 예산기획부를 신설해 새만금과 같은 장기국책사업에 대한 예산 횡포를 막겠다"며 가칭 새만금예산독재방지법 제정을 공약했다.또 "전북발전 5조 펀드 조성을 통한 특화된 자산운용중심 금융도시로 혁신기업들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출범 후 24일 역사적인 첫 회기(제40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모두 10회(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127일에 걸쳐 회기를 운영한다.이날 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의 2024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을 청취한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윤정훈 의원(무주)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2024년 새해 설계 및 중
국립대학병원 주무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병, 재선)은 23일 ‘국립대학병원 및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설립 및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국립대병원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국립대학병원은 권역별 책임의료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데, ‘국립대학병원’ · ‘국립대학치과병원’ · ‘서울대학병원’ · ‘서울대학치과병원’ 등의 설치법이 각각 분리된 채 교육부가 담당하고 있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체계 운영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에 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예비후보가 2호 공약인 ‘기본사회 시범도시 건설’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23일 “군산을 위해,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는 공약”이라며 “군산을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그의 기본사회 논의 핵심은 ‘공유부 배당’이다.공유부(common wealth)란, 한 개인의 것이 아닌 모두가 공유하는 재산을 뜻한다.바람이 될 수도, 태양이 될 수도 있다.이러한 공유부로부터 수익이 발생한다면, 이를 공유하는 모두는 수익을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군산시도 공유부로 수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을 위해 민주당이 공천 심사 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공천 인적 쇄신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특히 이번 주는 중앙당에서 지역별 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를 진행하면서 예비후보자 캠프에 비상이 걸렸다.22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전북 10개 선거구 중 9곳에 대한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신청을 받았다.현역 탈당 지역인 전주을은 전략 공천 선거구로 지정돼 이번 공모에서 제외됐다.민주당 공관위는 접수가 마감되면서 전북 선거구별 현장실사
제22대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제도 개편안은 물론 선거구획정마저 이뤄지지 않고 있다.선거구 획정 등이 미뤄지면서 전북 정치 신인 등 예비후보들의 피선거권과 유권자들의 참정권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다.이같은 상황에서 전북 정치 신인들은 어느 곳에 출마할지 결정도 하지 못한 채 깜깜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본보는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전·현직 의원들을 제외한 선거구별 예비후보자들의 정책(공약)을 살펴볼 기회를 마련했다./편집자 주▲박준배 김제부안 예비후보1956년 김제 출신 박준배 김제부안 예비후보는 김제시와
더불어민주당 유성엽 정읍.고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22일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관련,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및 제90조 허위논평 금지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읍경찰서에 고발됐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윤준병 예비후보가 본인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앞선다고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가 언론사 보도에 나와 있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공개 이전 자료라고 밝혔다.유 예비후보측은 "윤준병 예비후보가 어떻게 해서 본인만이 해당 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이 22일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도내 제조 소공인의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소공인 15개사 대표, 광역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발전협의회(이하 JVADA) 관계자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을 통해 전북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도내 소공인 집적지 간 연계·협업을 위한 관제탑 역할을 수행하여, 열악한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연·관 연계 및 체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일어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강제퇴장을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허남주 전 전주시갑 당협위원장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 퇴장은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매우 적절한 조치였다"며 "강 의원은 대통령, 전북도민에게 사과하고 국론을 분열시킨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어 "대통령의 손을 잡아끌고 장내가 울리도록 고성을 지른 강 의원의 행동은 행사의 성격이나 도민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앞세운 처사였다"고 비판했다.또한 "그는 자
재선의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이 "전북특자도 시대, 정운천이 꼭 필요합니다"라며 22대 총선 전주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여당 소통 창구로 장관 출신 여당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가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반대로 포함되지 못한 특례와 추가로 발굴하게 될 특례를 담기 위해 3차 법률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여·야 협치로 이룬 기적 같은 성과가 다음 국회까지 이어지기 위해 여당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하는 것이 민생이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것이 민생이다”더불어민주당 성기청 익산갑 예비후보는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정당, 국토정보공사 감사의 경험을 살려 전북정치 개혁과 익산 발전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회에 들어가면 윤석열 정권이 익산시민과 전북도민을 더 이상 얕잡아 볼 수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성 예비후보는 '중진 부활론'에 대해 “전·현직 국회의원 16년 동안 전북 정치가 실종됐다"며 "익산시민의 삶을 지켜야 할 전북 정치의 존재감이 사라졌다”고 비판했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이정옥 전 KBS 글로벌전략센터장과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를 신임 방송통신심의위원에 위촉했다.이들은 대통령 추천 몫으로, 최근 해촉된 야권 추천 김유진·옥시찬 방심위원의 후임이다. 이 신임 방심위원은 연세대 불문과 출신으로 KBS에 입사해 파리 특파원과 글로벌전략센터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광고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 등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캠프 언론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다.문 신임 방심위원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매일경제신문 기자, 한국외대 법과
오는 4월 총선을 위해 전북 10개 선거구 중 가장 많은 입지자들이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전주을 선거구에 지각변동 여부가 주목된다.21일 현재 전주을에서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 고종윤·이덕춘·최형재·박진만·성치두 예비후보 등 총 6명이 등록,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전주을 의원인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조만간 등록할 것으로 관측된다.이럴 경우 해당 선거구는 현역 의원 3명과 5명의 입지자들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이런 상황에서 또 다른 대형급 후보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전주을 정치 지형도 변화가 예고된다.민
제 22대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제도 개편안은 물론 선거구획정마저 이뤄지지 않고 있다.선거구 획정 등이 미뤄지면서 전북 정치 신인 등 예비후보들의 피선거권과 유권자들의 참정권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다.이같은 상황에서 전북 정치 신인들은 어느 곳에 출마할지 결정도 하지 못한 채 깜깜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본보는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전·현직 의원들을 제외한 선거구별 예비후보자들의 정책(공약)을 살펴볼 기회를 마련했다./편집자 주▲박진만 전주을 예비후보1962년 익산 출신인 박진만 전주을 예비후보는 “전문 분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를 놓고 여론을 살피며 고민하는 분위기다. 먼저 윤 대통령이 지난 19일 정부로 이송된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행사 여부가 주목된다. 이태원특별법은 지난 9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애 반대해 표결에 불참했다. 법안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 조사위원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1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는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를 구성·운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은 19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가로등 설치조차 미비해 우범지대화 되고 있는 삼천천의 발전 방안을 전달하며 전주시 하천 정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의원은 “전주의 다른 수변공간들이 운동 및 휴식의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삼천천변길은 야간 조명등 설치조차 미비한 채 방치되어 이용자가 가장 많은 저녁 시간에는 정작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명품삼천천변길 조성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12월 관련학과 교수 및 건축사, 주민들을 초청해 삼천천
전북특별자치도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 전북여심위)는 상반기 실시가 예상되는 재·보궐 선거 관련 입후보예정자 A씨와 여론조사기관 대표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2월 공모해 ‘1인 인지도조사’ 등 선거여론조사를 하면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북여심위는 “원자료(Raw Data)를 분석·검토한 결과 해당 여론조사는 입후보예정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어 “ARS 방식의 비공표용 선거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사전 신고를 하지 않았고
전북 여야 정치권은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전주을)이 대통령 경호요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 일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의정사, 정치사에 잊지 못할 폭력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전북 도민이 뽑은 강 의원을 끌어낸 것은 도민을 끌어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질타했다.이어 "강 의원이 특별한 항의를 한 것도 아니고 '국정 기조를 바꿔달라'는 도민의 아우성을 전달한 것"이라며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