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11시 20분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해 20여명이 대피했고,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연구실 21㎡와 내부에 있던 사무집기와 서류를 모두 태우고, 주변 645㎡를 그을려 소방서 추산 1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임실경찰서는 30일 사찰에서 석 불상을 훔친 A씨(53)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께 임실군 오수면 인근 사찰에서 주지스님이 출타한 틈을 타 시가 60만 원 상당의 석 불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불자인 A씨는 집안에 불상을 놓고 기도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부안해양경찰서는 30일 0시 5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에서 이모(74·어청도)씨를 긴급 이송했다.심장병 수술 경력이 있는 이씨는 호흡이 곤란한 상태로 어청도 보건소에서 진료, 환자 상태가 위중해 해경에 긴급 이송이 요청됐다.임재수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과 해상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30일 오전 11시 전주시 중화산동 한 빌라 3층에서 투신해 자살을 시도하던 A씨(21·여)가 무사 구조됐다.창문에서 사람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옥상으로 진입해 A씨를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환자평가에서 이상 없어 현장 경찰에 인계됐다.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한 직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 50분께 전주시 전동 한 여인숙 앞에서 A씨(61·여)가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일을 했던 종업원과 몸싸움이 있었다는 증언을 토대로 목격자와 이웃주민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군산해양경찰서는 군산항 1부두 인근 해상에서 A씨(72·여)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군산경찰서에는 하루 전인 27일 정오께 A씨 보호자로부터 “한눈 판 사이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경찰은 동백대교 인근에서 실종자 신발 등을 발견해 해경과 소방서에 바다 수색을 요청했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수색해 실종 하루 만인 28일 오전 10시께 숨진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편의점에서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A씨(26)에 대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 50분께 익산시 함열읍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에게 흉기로 위협해 현금 4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직업이 없이 떠돌아다니다 생활비가 부족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년전 불거진 의원 해외여행 경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전북도의회 A의원에 대한 수사를 27일 착수했다.10대 전북도의회 한 상임위원장을 맡은 A의원은 2016년 9월 7박9일 일정으로 다녀온 해외연수와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올랐다.당시 여행사가 책정한 1인당 경비 350만원이 통상보다 높게 책정됐다는 논란과 일부 비용을 여행사가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과 관련해 A의원은 자신이 맡던 상임위원장을 자진해 사임했다.경찰은 문제가 불거진 이후 A의원이 문제된 경비 일부를 반환키로 결정, 해외연수에 동
군산경찰서는 27일 원룸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40대를 붙잡았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2시 30분께 A씨(44)는 군산시 수성동 인근 원룸에서 흉기를 들고 옆집 도어락을 파손하고 침입하려한 혐의(특수주거침입미수 및 특수재물손괴 등)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는 흉기를 내려놓지 않아 테이저건으로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해 다른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다른 혐의로 검찰에 수배 중이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 후 검찰에
익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시 50분께 익산시 함열읍 인근 편의점에서 현금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특수절도 등)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경창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마스크를 쓰고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50만 원을 빼앗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관계자는 “용의자는 처음부터 강도를 목적으로 편의점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체격은 남성으로 보고 두꺼운 옷과 마스크 차림으로 신분을 숨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김용수습기자·km4966@
전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4일 건간보험진료비를 부정수급한 혐의(의료법 위반 등)를 받고 있는 순창군 인근 요양병원을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당 병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의무기록과 관련자들의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경찰 관계자는 “압수 물품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수습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21일 전처를 폭행하고 기물을 손괴한 혐의(폭행 및 재물손괴 등)로 A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자정께 익산시 신동 한 아파트에서 이혼한 B씨(34)를 주먹으로 얼굴 부위를 수차례 때리고 아파트 창문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해 아이들을 보여 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B씨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군산 빌라에서 동거인에게 맞아 숨진 20대가 이전에 함께 살던 여성들에게도 폭행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군산경찰서는 20일 A모 (24·여)씨 등 3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군산 시내 원룸에서 B모 씨(23·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 일행은 살인과 시신유기 혐의에 대해 무관하고, 단순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김용수습기자·km4966@
전주덕진경찰서는 20일 귀가하던 여고생의 머리를 벽돌로 가격한 A씨(23)를 살민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40분께 전주시 우아동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B양(17·여)의 머리를 벽돌로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다행이 B양은 머리를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A씨는 헤어진 여자친구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지난 17일 정오 40분께 전주시 신원리 모래재 정산 인근 A씨(55)가 운전하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A씨는 운전 중 차량에서 연기와 불길이나 119에 신고했다.트럭의 엔진 부분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18일 오후 2시 10분께 전주시 용복동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임야 2ha와 소나무 등이 소실돼 200만원 상당(소방 추정)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산림당국은 인력 150여명과 헬기 5대를,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해 헬기 1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경찰과 산림당국은 담배꽁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자신이 근무하는 자동차 공장에서 2억원 상당 자동차 부품을 내다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완주경찰서는 16일 자동차 공장 직원 A씨(46)에 대해 절도 혐의, 협력업체 직원 B씨(48)에 대해 절도교사 및 장물취득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훔친 부품을 사들인 C씨(61)에 대해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완주군 봉동읍 자신이 근무하는 공장에서 엔진부품 인젝터, 센서 등 모두 18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경찰에서 “생활비로 쓰거나
16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겨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다.롯데백화점 전주점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지하 4층, 지상 9층 건물 내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정전으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운행이 멈춰 섰고 조명이 꺼졌다. 백화점 7층 영화관 8개 상영관도 영화 상영이 중단됐다.한전 측은 복구반을 투입해 20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롯데백화점과 한전은 내부 전력설비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15일 오전 10시 30분께 남원시 산내면 인근 하천에서 A군(16)이 물에 빠져서 숨졌다.주변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A군은 광주소재 교회수련회를 와서 물놀이를 하던 중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일행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15일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데려다 준 A의원을 유권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의원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과 선거 당일 차량을 동원해 유권자를 투표소에 데려다준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상 후보자는 선거 기간에 유권자에게 교통편의 제공을 포함한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증거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의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수습기자·km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