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농협을 상대로 조곡을 팔아 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수십억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으로 A씨(57)를 구속했다.A씨 범행에 가담한 B씨(48) 등 4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께 충남 아산지역 농협에 “조곡을 팔아 대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조곡 90만kg을 출하 받아 매도 후 8억 4000만 원을 마련하고 농협측에 2억 2000여 만 원만 지급하고 남은 금액은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생활비, 유흥비, 고급차량 구입비 등으로 탕진했다고 설명했다.또 이들은 지
무주경찰서는 19일 금전문제로 싸우다 동거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54·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무주군 한 자택에서 동거하던 B씨(69)가 현금이 없어진다고 추궁해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현재 B씨는 대전소재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금전문제로 싸우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훔친 차로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혐의)로 A군(16)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4시께 전주시 효자동 한 도로에서 훔친 차량을 몰다가 앞차를 들이받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군은 전남 목포에서 차를 훔친 뒤 한옥마을을 찾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18일 오전 3시 40분께 전주시 평화동 인근 도로에서 A군(19)이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군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혈중알코올농도 0.102%의 만취 상태에 무면허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빠져 수년간 모은 적금과 금융기관 대출금을 일순간 잃은 60대 여성에게 범죄 피해 회수금을 전달했다.전주완산경찰서는 18일 사기 혐의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전달책 A씨를 구속했다.B씨(69)는 지난 12일 금융기관과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2350만원을 편취 당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전달책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현장에 잠복 중인 경찰은 편취금액 중 850만원을 송금하고 나머지 1500만원을 소지하고 있던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경찰은 범행 방법과 시간, 장소 등을 특정해 피
고창경찰서는 17일 출소 10일 만에 절도 행각을 벌인 A씨(63)에 대해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30분께 고창군 고창읍 한 주택에서 18만 원 상당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동종전과 12범인 A씨는 교도소 출소 10일 만에 또 다시 범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주거가 불분명하고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16일 오후 3시 30분께 완주군 동상면 동상저수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이모(44)씨 등 2명이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헬기를 동원해 수색을 하던 소방당국은 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비행기 잔해와 시신을 발견했다.이 비행기는 충남 공주에서 이륙해 경남 합천을 거쳐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 km4966@
익산경찰서는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 20분께 익산시 남중동 인근에 A씨(47)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현재 목격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부안해양경찰서는 수산업법을 위반 혐의로 선박 2척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께 군산시 옥도면 인근 바다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을 한 혐의(수산업법 위반)으로 선장 A씨(68) 등 5명을 검거했다.또, 같은 날 오후 9시 20분께 격포항 인근 바다에서 해가 진 뒤 조업을 한 혐의(수산업법 위반)으로 선장 B씨(57) 등 5명을 적발했다.부안해경 관계자는 “불법 잠수기 등 각종 수산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통해 칠산바다 황금어장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
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2주된 영아가 숨져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2시 2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 인근 병원에서 2주된 영아가 숨져 있는 것을 간호사가 발견해 신고했다.국립과학수사원에서 실시한 1차 부검 결과 사인은 혈액순환 장애로 나타났다.경찰 관계자는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돌연사로 추정된다”며 “최종 부검결과가 나오는 대로 의료사고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13일 국가정보원에 허위신고 한 혐의(허위신고)으로 A씨(41·여)에 대해 즉결심판 처분을 내렸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께 국정원에 전화를 걸어 누군가 청와대를 폭파한다는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자신의 민원이 해결되지 않아 술을 마시고 홧김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무주경찰서는 13일 야산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으로 A씨(49)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무주군 구천동 인근 야산에서 대마 488주를 재배하고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의 자택에서 대마 잎 2.05Kg과 필로폰 4.32g을 압수했다.경찰 관계자는 “마약을 구하기 힘들어 자신이 직접 재배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재배한 대마를 유통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익상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40분께 익산시 동산동 한 정자에서 교도관 A씨(45)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최근까지 재소자 B씨에게 휴대전화를 제공하고 금품을 챙긴 의혹을 받아 직위 해제됐다.B씨는 A씨가 재소자와 거래 사실이 알려지면 징계를 받는 점을 이용해 수천만원을 갈취하기도 했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은 10일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간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전주 한 중학교에서 A양(14·여)에게 동급생 B군(14) 등 3명이 A양의 신체 일부를 상습적으로 만지고 수차례 성폭행 혐의에 대해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피해 학생 부모 신고로 수사에 착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학생의 2차 피해가 우려가 있어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10일 지인을 유혹해 불륜을 저지르게 한 뒤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공갈죄)로 A씨(37)를 구속하고, A씨의 아내 B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최근까지 C씨(48)에게 불륜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뜯어낸 돈을 대부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지난 8일 오전 8시 20분께 부안군 변산면 하섬 인근에서 관광객 A씨(63)가 물에 빠져 숨졌다.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지인과 바지락을 캐러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함께 물에 빠진 B씨(57)는 헤엄쳐 바다를 나온 뒤 곧바로 해경 등에 신고를 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안해경은 경비정 4척과 헬기를 동원해 A씨 시신을 인양하고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해경과 소방 당국은 이들이 바지락을 캐러 갔다는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부안경찰서는 9일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치려다가 주인에게 들켜 도주한 혐의(특수절도 미수)로 A군(15)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전 3시 50분께 부안군 부안읍 한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가 잠자던 주인에게 들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가출 자금이 필요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경찰에서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길 바란다. 의장직 사퇴는 없다.”제10대 전북도의회 당시 해외연수 경비 대납 의혹을 받는 송성환 의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북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6일 오후 1시 출석한 송 의장은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드린 부분 죄상하게 생각한다. 충분히 소명해 입증하겠다”고 답했다.소환조사는 이날 오후 5시 50분까지 4시간가량 진행됐다. 경찰 조사는 여행사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 여부, 돈의 성격, 해외연수 인원 축소 인원 등에 대해
전주완산경찰서는 6일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A씨(4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 50분께 전주시 효자동 인근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담배 등 9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를 받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전주시 금암동 인근 PC방에서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고창경찰서는 5일 응급실에서 응급의료진에 대해 성희롱과 위협을 한 혐의(응급의료에 관한법률위반 등)로 A씨(48)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고창군 고창읍 인근 병원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던 A씨는 검사를 받으러 가던 중 간호사 B씨(25·여)에게 “특정 부위도 아프니 검사를 해달라”며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를 제지하러 온 원무과 직원 C씨(25)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위협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조사결과 A씨는 현재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전북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