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5일 응급실에서 응급의료진에 대해 성희롱과 위협을 한 혐의(응급의료에 관한법률위반 등)로 A씨(48)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고창군 고창읍 인근 병원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던 A씨는 검사를 받으러 가던 중 간호사 B씨(25·여)에게 “특정 부위도 아프니 검사를 해달라”며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를 제지하러 온 원무과 직원 C씨(25)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위협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조사결과 A씨는 현재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전북청에
전주시에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해 축대가 무너져 시민 6명이 대피하는 소란이 일었다.4일 오전 1시 40분께 전주시 동완산동 인근 축대가 연일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토사와 대나무 20여 그루가 주택을 덮쳤다.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축대가 무너져 2차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은 인근 주민센터로 대피했다.전주시 관계자는 “흘러내린 토사를 정비하기 위한 장비가 들어가기 힘든 지역이라 복구에 어려움을 빚고 있다”며, “2차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정비를 해둔 상태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4일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린 고객을 밀쳐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씨(61)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전주시 서신동 한 음식점에서 손님 B씨(57)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음식점주인 A씨는 B씨가 영업시간이 끝났는데도 술을 요구하며 담배를 피우는 등 행패를 부리자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정읍경찰서는 3일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62)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정읍시 수성동 자택에서 B씨(50)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로부터 “술자리를 갖던 중 언쟁을 벌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주택과 원룸에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A씨(26)에 대해 주거침입 및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인후동 원룸에서 현금 5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모두 21차례에 걸쳐 95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폐가나 빈집을 전전하다가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지난 1일 오전 11시 20분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해 20여명이 대피했고,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연구실 21㎡와 내부에 있던 사무집기와 서류를 모두 태우고, 주변 645㎡를 그을려 소방서 추산 1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임실경찰서는 30일 사찰에서 석 불상을 훔친 A씨(53)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께 임실군 오수면 인근 사찰에서 주지스님이 출타한 틈을 타 시가 60만 원 상당의 석 불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불자인 A씨는 집안에 불상을 놓고 기도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부안해양경찰서는 30일 0시 5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에서 이모(74·어청도)씨를 긴급 이송했다.심장병 수술 경력이 있는 이씨는 호흡이 곤란한 상태로 어청도 보건소에서 진료, 환자 상태가 위중해 해경에 긴급 이송이 요청됐다.임재수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과 해상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30일 오전 11시 전주시 중화산동 한 빌라 3층에서 투신해 자살을 시도하던 A씨(21·여)가 무사 구조됐다.창문에서 사람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옥상으로 진입해 A씨를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환자평가에서 이상 없어 현장 경찰에 인계됐다.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한 직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 50분께 전주시 전동 한 여인숙 앞에서 A씨(61·여)가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일을 했던 종업원과 몸싸움이 있었다는 증언을 토대로 목격자와 이웃주민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군산해양경찰서는 군산항 1부두 인근 해상에서 A씨(72·여)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군산경찰서에는 하루 전인 27일 정오께 A씨 보호자로부터 “한눈 판 사이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경찰은 동백대교 인근에서 실종자 신발 등을 발견해 해경과 소방서에 바다 수색을 요청했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수색해 실종 하루 만인 28일 오전 10시께 숨진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편의점에서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A씨(26)에 대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 50분께 익산시 함열읍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에게 흉기로 위협해 현금 4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직업이 없이 떠돌아다니다 생활비가 부족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년전 불거진 의원 해외여행 경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전북도의회 A의원에 대한 수사를 27일 착수했다.10대 전북도의회 한 상임위원장을 맡은 A의원은 2016년 9월 7박9일 일정으로 다녀온 해외연수와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올랐다.당시 여행사가 책정한 1인당 경비 350만원이 통상보다 높게 책정됐다는 논란과 일부 비용을 여행사가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과 관련해 A의원은 자신이 맡던 상임위원장을 자진해 사임했다.경찰은 문제가 불거진 이후 A의원이 문제된 경비 일부를 반환키로 결정, 해외연수에 동
군산경찰서는 27일 원룸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40대를 붙잡았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2시 30분께 A씨(44)는 군산시 수성동 인근 원룸에서 흉기를 들고 옆집 도어락을 파손하고 침입하려한 혐의(특수주거침입미수 및 특수재물손괴 등)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는 흉기를 내려놓지 않아 테이저건으로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해 다른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다른 혐의로 검찰에 수배 중이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 후 검찰에
익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시 50분께 익산시 함열읍 인근 편의점에서 현금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특수절도 등)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경창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마스크를 쓰고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50만 원을 빼앗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관계자는 “용의자는 처음부터 강도를 목적으로 편의점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체격은 남성으로 보고 두꺼운 옷과 마스크 차림으로 신분을 숨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김용수습기자·km4966@
전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4일 건간보험진료비를 부정수급한 혐의(의료법 위반 등)를 받고 있는 순창군 인근 요양병원을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당 병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의무기록과 관련자들의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경찰 관계자는 “압수 물품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수습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21일 전처를 폭행하고 기물을 손괴한 혐의(폭행 및 재물손괴 등)로 A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자정께 익산시 신동 한 아파트에서 이혼한 B씨(34)를 주먹으로 얼굴 부위를 수차례 때리고 아파트 창문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해 아이들을 보여 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B씨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군산 빌라에서 동거인에게 맞아 숨진 20대가 이전에 함께 살던 여성들에게도 폭행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군산경찰서는 20일 A모 (24·여)씨 등 3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군산 시내 원룸에서 B모 씨(23·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 일행은 살인과 시신유기 혐의에 대해 무관하고, 단순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김용수습기자·km4966@
전주덕진경찰서는 20일 귀가하던 여고생의 머리를 벽돌로 가격한 A씨(23)를 살민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40분께 전주시 우아동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B양(17·여)의 머리를 벽돌로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다행이 B양은 머리를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A씨는 헤어진 여자친구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지난 17일 정오 40분께 전주시 신원리 모래재 정산 인근 A씨(55)가 운전하던 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A씨는 운전 중 차량에서 연기와 불길이나 119에 신고했다.트럭의 엔진 부분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8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수습기자·km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