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는 25일 어업허가 없이 조업을 한 혐의(무허가조업 등)로 어선 2척을 검거했다.해경에 따르면 선장 A씨(60)와 B씨(35)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안군 위도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던 중 해경에 적발됐다.해경은 이들이 군산에서 무허가 선박으로 넘어와 무허가조업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24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교량공사 비리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 A시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정읍시의회 A의원의 사무실을 1시간가량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경찰은 지난 19일 교량 공사 수주 관련해 공무원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정읍시청 도시재생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직접적인 개입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며 “A 의원은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23일 낮 12시 20분께 익산시 한 중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학생 5명이 다쳤다.불이 난 교실에서 불을 끄던 학생 A군(14)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B(15)양은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또, 불로 인해 학생 200여명이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2명이 넘어져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다행히 이 불로 사망자와 중상자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실에서 불장난을 하던 학생들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23일 근무하던 마트에서 현금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A씨(2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1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효자동 한 마트에서 손님에게 받은 현금 5만 원을 계산대에 넣지 않고 챙기는 방식으로 지난 8월 26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현금 1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현금을 보고 순간적으로 욕심이 나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23일 후배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상해 등)로 A군(1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B군(18)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16일 오후 11시께 익산시 중앙동 한 원룸에서 후배 C군(17) 등 2명을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후배가 버릇없다는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22일 정오 10분께 군산시 어청도 서남서쪽 109km 해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역의 지진은 지난 7월 20일 이후 올 들어 두 번째 발생했다./김용기자·km4966@
전북경찰청은 지난 19일 공사 수주 과정에서 공무원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정읍시청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이날 오전에 정읍시청 한 부서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경찰 관계자는 “공무원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이제 막 수사가 이뤄지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정읍경찰서는 21일 야산에서 지내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절도 등)로 A씨(34)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5시 30분께 정읍시 상동 한 렌트카 사무실에서 5000만 원 상당의 승용차를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금품 등 모두 5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누범기간 중 다시 범행을 저질러 구속했다고 설명했다.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고, 파주에 사는 동생에게 가기 위해 차량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
18일 오전 10시 20분께 임실군 완주-순천 고속도로 하행선 임실IC 인근에서 A씨(32)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량(탱크로리)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A씨는 운전 중 차량 조수석에서 연기와 불이나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군산경찰서는 17일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주운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점유물이탈횡령죄)로 A씨(31)를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8시 30분께 군산시 버스정류장에서 신용카드를 주워 다음날 19차례에 걸쳐 30만 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다른 혐의로 교도소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안군 위도 벌금항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추진기가 떨어져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안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격포항까지 예인해 안전한 곳에 계류 조치했다.부안해경 관계자는 “항 입구는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해 자칫하면 대형사고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김용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16일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주거침입절도)로 A씨(27)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께 익산시 마동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 B씨가 출근한 사이 현금 9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정읍경찰서는 16일 헌옷수거함에서 의류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51)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2시 30분께 정읍시 시기동 한 아파트 단지 내 헌옷수거함에서 20kg 의류 등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정읍 소재 아파트 8개소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500kg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고물상에 되팔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14일 복싱 감독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께 익산시 한 숙박업소에서 복싱 감독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B씨와 술자리를 가지던 중 말다툼으로 인해 홧김에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다./김용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14일 술을 마시고 운전해 마라톤경기에 참가한 선수를 친 혐의(도로교통법위반 등)로 A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익산시 부송동 한 도로에서 마라톤 코스 주변에 설치된 교통차단 시설을 무시하고 주행하다 선수 B씨(29)를 사이드 미러로 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조사결과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88%로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가 사고를 낸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11일 오전 10시 50분께 익산시 낭산면 국립종자원에서 5000리터의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1시 30분께 유출된 경유를 수습했다.소방당국은 유류탱크에서 유량기 파손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은 은행에 보유한 현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익산의 한 지점장 A씨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은행 금고에 있는 현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은행 지점장이 시재금 횡령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현재 수사를 진행하는 단계라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군산경찰서는 10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A씨(53)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오전 2시 30분께 군산시 한 자택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는 등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술에 취한 A씨는 가정사에 경찰이 참견한 것에 대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완주경찰서는 10일 원생을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로 유치원 교사 A씨(26·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과 5일 원생 3명의 머리를 쥐어박거나 밀치는 등 아동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현재 해당 유치원의 CCTV를 입수해 수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영상에서 A씨가 아이들에게 학대한 부분은 있다”며 “현재 훈육인지 학대인지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9일 오전 9시 20분께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 전망대 아래서 숨져있던 야영객 A씨(34)를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전날 동료와 국사봉 전망대에서 야영을 하던 A씨는 새벽 3시 20분께 사라져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