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7일 병원에 허위로 입원해 수억원의 보험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A씨(56) 등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정읍인근 병원에 장기 입원해 보험금 4억 8000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 부부는 지난 2007년에 30여개의 보험을 가입해 이듬해부터 ‘배가 아프다’, ‘두통이 심하다’ 등의 이유로 동네병원을 찾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7일 현장에서 감독하던 근로자를 공사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A씨(57)를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 20분께 익산시 낭산면 한 석산에서 공사차량을 몰다가 현장 감독관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현장에서 차량에 짐이 가득 실려 사람을 확인을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6일 정읍시 영장자원지원센터에서 멸종위기인 붉은털 원숭이 1마리가 탈출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섰다.소방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센터 사육장에서 7m상당의 담을 넘어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3시간가량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 포획하지 못했다.탈출한 붉은털 원숭이는 센터에서 사육 중인 10마리 중 1마리로 생후 8주가량 지난 암컷으로 확인됐다./김용기자·km4966@
고창경찰서는 6일 5개월간 상급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중국동포 A씨(56)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께 고창군 고창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중 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58%로 면허취소에 해당했다.조사결과 A씨는 지난 5월 혈중알코올농도 0.139%로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를 취소당하고도 최근까지 무면허로 모두 3차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음에도 음주운전
4일 오전 9시 50분께 부안군 부안읍 비료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1동 90㎡가 불에 타 19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5일 통장으로 잘못 입금된 수억원을 도박으로 탕진한 혐의(횡령)로 A씨(53)등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22일 한 건설업체가 계좌번호 착오로 잘못 입금한 3억 9050만 원을 가지고 강원도로 도주해 최근까지 2억 6000만 원 상당을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탕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갑작스레 거액이 자신의 통장으로 들어온 것을 보고 욕심이 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돈을 다른 계좌로 돈을 옮기고 휴대전화도 바꾸는 등 거
부안해양경찰서는 4일 불법으로 도계를 위반한 혐의(조업구역 위반)로 A호(13톤·군산선적·승선원 5명)를 적발했다.부안해경에 따르면 경기도와 충청남도 조업허가를 받은 A호는 지난 1일 새벽 4시께 부안군 해상에서 키조개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호는 조업구역을 위반해 어업활동을 한 사실을 시인했다.수산업법상 무허가 조업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김용기자·km4966@
4일 오전 5시 30분께 군산시 옥도면 해상에서 추진기 고장으로 7.93t급 낚시어선이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군산해양경찰은 신고를 접수 받고 사고현장에 30여분 만에 도착해 오전 7시 10분께 선장 A씨(61) 등 승선원 18명을 모두 구조했다.군산해경 관계자는 “최근 기관고장 사고가 늘고 있다”며 “출항 전 선박장비를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용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은 1일 회삿돈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횡령·배임 등)로 지역 한 민간 봉사단체 위원장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전주에서 법인 사업장을 운영하며 회삿돈 50억원 상당을 정당한 절차 없이 사용한 혐의와 2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피해액을 변제한 점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군산경찰서는 1일 부부싸움을 말리러 간 경찰관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A씨(4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군산시 수송동 한 빌라에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부부싸움에 경찰이 사생활에 참여하는 것에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정읍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선거유세를 도와주던 자원봉사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장영수 장수군수 선거캠프 직원 A씨(48)에 대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에서 회계업무를 맡아 일을 하던 중 캠프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30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에 의하면 법정 수당·실비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보상 등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선거운동과 관련해 금품 기타 이익을 제공 또는 수령할 수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1일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 문자 메시지 발송 횟수를 초과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유진섭 정읍시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유 시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10차례 자동 동보통보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상 문자메시지 발송은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후보자와 예비 후보자로 한해 8차례로 제한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성모 마리아상에 낙서한 혐의(재물손괴)로 A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께 전주시 한 성당에서 성모 마리아상을 스프레이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지인의 지속적인 성당 권유로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익산경찰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조사를 받은 정헌율 익산시장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달 2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 공보물에 청사 신축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기재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었다.경찰은 정 시장이 공보물 문구 작성을 지시하지 않고 기자회견을 열어 내용을 바로 잡는 등 허위사실 유포 의도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김용·km4966@
전주덕진경찰서는 29일 향정신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51)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께 충남 공주 소재 한 여인숙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같은날 오후 11시 50분께 전주시 인후동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A씨가 마약을 가지고 전주에 왔다는 첩보를 입수해 투숙하던 A씨를 붙잡고 소지한 필로폰 0.22g을 압수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마약유통과정과 판매내역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완주경찰서는 28일 농가를 돌며 농산물을 훔친 혐의(절도 등) A씨(63)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40분께 완주군 한 자택 마당에 보관 중이던 20만 원 상당의 고추 6kg을 훔치고 지난 9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 5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경과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여성운전자를 상대로 사고를 유발해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사기 등)로 A씨(60)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전주시 인후동 한 도로에서 B씨(39·여) 차량에 고의사고를 유발한 뒤 미리 파손시킨 안경을 보여주며 합의금 명목으로 10만원을 요구하는 등 최근까지 전주와 서울에서 모두 20여 차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합의금을 주지 않을 경우 뺑소니로 신고할 것이라고 피해자들에게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조사결과 A씨는 여성운전자가 남성운전자에 비해 자신의 요구에 순순히 응
부안해양경찰서는 25일 어업허가 없이 조업을 한 혐의(무허가조업 등)로 어선 2척을 검거했다.해경에 따르면 선장 A씨(60)와 B씨(35)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안군 위도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던 중 해경에 적발됐다.해경은 이들이 군산에서 무허가 선박으로 넘어와 무허가조업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24일 전북지방경찰청은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교량공사 비리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 A시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정읍시의회 A의원의 사무실을 1시간가량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경찰은 지난 19일 교량 공사 수주 관련해 공무원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정읍시청 도시재생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직접적인 개입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며 “A 의원은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23일 낮 12시 20분께 익산시 한 중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학생 5명이 다쳤다.불이 난 교실에서 불을 끄던 학생 A군(14)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B(15)양은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또, 불로 인해 학생 200여명이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2명이 넘어져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다행히 이 불로 사망자와 중상자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교실에서 불장난을 하던 학생들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