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은 겨울 폭설과 도로결빙 등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제설 대책 운영 간담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안면 마을 제설반은 트렉터를 소유한 자원봉사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폭설 시 마을 진입로 및 안길도로의 신속한 제설을 담당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설반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앞서 제설 구간과 장비를 점검하여 민관 협조체계를 정비하고 제설작업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올겨울 재난 대비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보안면은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기간을 설정하여 폭
부안군은 지난 1일 부안궁항권역 궁항리조트에서 지역주민, 마을리더, 행정워킹그룹, 생활서비스 지원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넘치는 궁항생활권, 살고 싶은 건강·장수 어촌 구현’을 위한 서비스 수요 및 지역문제 진단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원탁회의는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 일환으로 이성옥 부안궁항권역센터장(앵커조직 ㈜상상오)의 ‘궁항블루존의 이해’, 최상웅 마스터플래너의 ‘궁항권역 워케이션 만들기’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팀별 분임토의가 이뤄졌다.이후 참가자들은 궁항권역 발전을 위해
부안군은 4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중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군민의 복지증진에 힘쓴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수여 기관은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서만석) 등 총 2개 기관이다.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부안군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촌지역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초·중·고 학생 책가방 지원사업, 영농철 일손 돕기, 독거가정 생필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으며,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는
부안소방서는 ‘2023년 부안군 어린이 소방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대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부안군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ㆍ생활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심사위원들은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 홍보 효과가 큰 작품으로 심사를 진행해 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6, 장려상 15점을 선정했다. 대상 1점은 부안군 대표로 도 대회에 출품된다.박현 부안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최형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지난 1일 전북도청 3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3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2023 자원봉사 유공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최형자 과장은 1990년도 공직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각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는 물론이고, 바쁜 공직 생활 가운데 솔선수범 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특히 생활개선회를 통하여 여성농업인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불우이웃 고추장 담가주기, 쌀과 밑반찬 나누기, 다문화가정 여성의 안정적
선박 안전 운항 및 인명사고 예방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안 해경의 역점적 시책추진에도 불구 올해 인명사고가 증가하면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양사고와 원인 등을 분석해 사고 다발 해역과 취약지를 대상으로 선박 안전 운항을 위한 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 최근 3년 간 감소하던 해양사고는 올해 현재 총 73척 25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부안 해경 관할 해역 해양사고는 인명피해 기준으로 지난 2020년 404명(98척·사망 1명)에서 2021년 298명(107척),
부안군은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부안군 백산면 백산미래영농조합법인(대표 유화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이뤘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농협경제지주와 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우수 생산 농가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부안군은 약 3,422ha에서 4만여톤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조비, 종자대, 조사료 생산장비, 품질관리 지원 등 연간 약 75억원의
부안군은 지난 29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35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자세로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심사결과 농업정책과 윤수진 주무관의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서비스 시행’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수진 주무관의 사례는 정부양곡 부산물 신청 및 요금납부
부안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는 지난 29일 인접해 있는 정읍과 태안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을 통한 견학 활동을 펼쳤다.이번 견학은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된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중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의 원활한 심사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병래 의원, 김두례 의원, 전문위원 및 집행부 직원 등 9명이 함께 했다. 이날 일정은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시작으로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 순으로 진행
부안소방서는 30일 생활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안전민원 대처요령 및 기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활안전민원이란 벌집제거, 동물포획, 쓰러진 나무 제거 등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조치가 필요한 민원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구조구급팀장을 교관으로 119생활안전대원의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현장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 및 기술 숙지 훈련 등의 내용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한다.박현 부안소방서장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민원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
부안군은 29일부터 격포~위도 항로에 여객선이 추가 취항함으로써 그동안 불안정하던 항로 운영이 5개월만에 완전 정상화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로 취항한 선박은 ㈜해진해운(대표 이상우) 소속의 “천사아일랜드3호”로 지난 10월에 진수된 408톤 규모의 신조선으로 승객 210명과 중형차량 34대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위도를 기항지로 하고 있어 기존 낡고 작은 여객선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위도 주민들의 1일 생활권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격포~위도 항로는 2개 선사가 2척의 여객선으로
전라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창작 공연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관객을 맞이한다.공연의 주 무대가 되는 고섬섬(부안 위도의 옛 지명)의 나무들은 무성하나 크지는 않다. 이 모습이 마치 고슴도치의 털처럼 보여 고슴도치 ‘위’를 써서 위도로 불린다. 은 예부터 고려와 중국을 잇는 해상교류의 중요한 경유지이며 장보고의 해상무역로였다. 한반도 3대 조기 파시(생선 시장)에 속하는 대규모의 황금어장으로 근 50년 전까지만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의 취지에 맞게 그동안 주로 유치원, 어린이집을 방문하던 것에서 벗어나, 치매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보안면 위치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환자 등 어르신 55명의 지문 사진을 등록했다.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이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 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사진 등을 미리 등록,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이용해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다.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은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거 나
부안해양경찰서가 지역에서도 구매 가능한 각종 물품들에 대해 관내 업체를 배제하며 외부 업체와 계약을 일삼고 있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줘 문제가 되고 있다.실제, 부안 해경의 경우 사소한 기념품 및 사무용 의자와 같은 일반적인 수의계약까지도 지역업체를 외면하고 타 지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어 지역업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국가의 계약은 일반경쟁계약을 원칙으로 하나 경쟁에 붙이는 것이 부적당하다고 인정될 경우나 계약의 성질이나 목적이 경쟁에 어울리지 않는 경우, 경쟁이 성립되지 않는 경우, 가격이 낮은 경우 등 특수
부안군 주산면 착한기업 1호인 ‘홍단이TV(대표 김화중·이미선)’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 460여만원을 기탁했다.홍단이TV는 지난 2월부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월 10만원씩 정기기부하면서 주산면 착한기업 1호로 지정됐다.홍단이TV는 전국 공연을 돌며 사랑의 모금함을 운영하고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뒀던 저금통을 개봉해 총 460만 280원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최근 주산면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2만 6800여명의 구독자를
6.25전쟁 당시 공로가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70여년간 수여받지 못한 무공훈장이 유족(자녀 이순열)에게 주어졌다.권익현 부안군수가 6.25전쟁 유공자인 고(故) 이원진 중사의 자녀 이순열(65)씨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28일 부안군청에서 열렸다.고인은 6.25전쟁 당시 제1신병 보충대대 소속으로 공적을 인정받아 1953년 6월 25일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수받지 못하였다. 고인은 월남전 참전 등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참군인의 표상이었다.러나 작고(90년 7월)시까지 아쉽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는 대한노인회 부안군 지회와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 도시락 배달’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부안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 부안지회와 협력하여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부안지사가 도시락 제작비용 일부를 지원하면, 노인회가 활동비용을 드리는 어르신들이 도시락을 제작·배달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부안지사는 2023년에도 부안읍 내 치매·독거노인 어르신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여,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며 위원장으로는 박병래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이강세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은 다가오는 12월 11일까지의 일정 동안 예산안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실제, 특별위원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후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2024년도 본예산 안'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375억 원이 감액된 7,767억 원 규모이며, 2024년도 본예산
부안군 보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11월 2차 이장회의를 마친 후 보안면 영전리 일원에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실시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44개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관내 시가지를 걸으며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친절, 질서, 청결의 3대 중점과제를 실천하여 부안군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범군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올해로 5년째를 맞으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구락서 이장협의회장은 “매력부안
부안군(군수 권익현)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난 25일, 맛있는 빵 만들어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 날 봉사활동은 부안마실길 환경 정화, 친환경 샴푸바 제작 및 나눔 활동에 이은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의 세 번째 봉사활동으로 단원들이 직접 만든 카스테라가 지역의 소외계층들 에게 전달됐다.너나들이 공무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동생들을 만나서 즐거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참여하여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