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한 빌라에서 엄마가 숨지고 자녀가 정신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빌라에서 A씨(40대·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같은 장소에는 A씨의 자녀 B군(4)이 정신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산소투여 등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아지 짖는 소리만 들리고 5일째 연락이 되질 않는다”는 빌라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 했다. 이후 문 개방 조치를 통해 B군을 구조했다.경찰은 A씨의 정
고창에서 음주단속에 걸려 경찰서로 임의동행됐던 불법체류자가 도주했다가 검거되는 일이 발생했다.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20분께 전북 고창군 무장면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A씨(35·태국 국적)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이에 A씨는 고창경찰서로 임의동행됐고, 기초수사 과정에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요청한 뒤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추적에 나선 경찰은 고창 관내에서 1시간여만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께 전북 익산시 용안면 중신교차로 인근 도로를 달리던 13톤 화물트럭이 트랙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A씨(6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화물트럭 운전사 B씨(40대)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전방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안전운전의무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7일 오전 7시 55분께 전북 장수군 장계면의 한 식당 창고에서 불이나 3시간 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건물2동(165.6㎡, 159㎡)과 태양광 설비 등이 타 소방서추산 3,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5분께 "조업을 위해 투망 작업을 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시신을 수습했다.해경은 시신의 옷차림이 지난달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실종됐던 A씨(50대)와 유사한 점을 근거로 지문을 대조, 동일인임을 확인했다.해경 관계자는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5일 오후 12시께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144㎡)과 트랙터 등이 타 소방서추산 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창군의 한 양돈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5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께 고창군 심원면에 있는 양돈장의 정화조에서 작업하던 A씨(50대·중국인)가 변사자로 발견됐다.당시 그는 동료 직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작업하다 유독가스 중독으로 인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절도를 시도한 후 발각되자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하려 한 남성이 구속됐다.전북 정읍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와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께 정읍시 수성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절도 목적으로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무단 침입 후 발각되자 2시간 뒤 다시 찾아가 불을 질러 70대 여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4일 오전 3시 50분께 전북 정읍시 수성동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2,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 불로 샌드위치판넬 1동 1층 60㎡와 집기류 등이 탔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여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오후 2시 40분께 전북 정읍시 칠보면 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자체진화를 시도하던 A씨(80대)가 가슴과 양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화재로 단독주택 2동 75.4㎡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50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오전 9시 15분께 전북 정읍시 산외면 해공산 해발 150m 자락에서 벌초 중이던 A씨(60대)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A씨는 평소 당뇨 등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소방공무원 노동조합은 지난 1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금횡령 비위행위로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김병철 전 소방서장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소방노조는 "2년 동안 전북소방본부는 김 전 소방서장을 포함해 고위공직자는 소방서장 3명과 과장 1명, 총 4명이 비위 및 갑질로 징계처분을 받는 등 고위 소방관의 비위행위가 끊이질 않는다"며 "전북도가 비위행위 및 갑질 행위에 대해 솜방망이 처분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소방노조는 "김 전 소방서장은 지난 3월 6일 성공일 소방교의 순직
3일 오전 5시께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교회 사택에서 불이 나 3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1동 33㎡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상공회의소 건물 외벽 타일이 바닥으로 떨어졌다.경찰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전주상공회의소 건물 외벽 타일 일부가 인도로 떨어졌다.다행히 주변에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사고 지점에 폴리스라인을 설치 해 사람들의 통행을 막은 뒤 사고를 수습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상공회의소 측에서 공사업체를 섭외 중이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군산 동백대교에서 초등학교 현직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1일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동백대교 아래 해상에서 인근 초등학교 교사 A씨(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에 대한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달 31일 오전 7시 55분께로 신고접수 후 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사건 발생 당시 동백대교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A씨의 차량은 약 2시간 동안 비상등을 점등한 채 움직임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차량에서 A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으며, 휴대전화에 유서를 작성해놨던 것으로 확인됐
심야시간에 산책 중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강간미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전 12시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변 산책로에서 산책 중이던 B씨(30대·여)의 목을 잡고 풀숲으로 끌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범행을 시도하던 중 B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A씨는 해당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조사 후 범죄 혐의가 소명돼 지난달 31일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1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5분께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관광객 A씨(50대)가 보이질 않는 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해상수색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해안가 수색을 실시했으나 아직까지 A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군산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물이 빠진 바다로 들어가게 되면 방향감각을 상실할 우려가 크다”며 “야간에 해루질이나 물놀이를 위해 갯벌로 들어가는 것을 자제해 달
완주의 한 레미콘제조회사에서 교반기에서 폐콘크리트 분류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교반기에 빨려 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레미콘 회사에서 폐콘크리트 분류 작업을 하던 A씨(50대)가 교반기 안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교반기 안으로 빨려들어갔던 A씨는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현장에는 A씨 혼자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용노동부 관계자는 “해당 회사가 50인 미만임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경찰 관계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3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마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텔레그램에서 구한 필로폰을 5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마약 범죄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던 경찰은 지난 29일 A씨가 마약을 구매한 사실이 확인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거주지에서 그를 검거했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다 끊을 수가 없었다"고 진술 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경찰은 A씨의 휴대폰 포렌식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앞 차량을 추돌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김제경찰서는 위험운전치사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4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0일 오후 10시 30분께 김제시 백산면 상정교차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태국 국적 B씨(30대)가 몰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B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40으로 면허취소수치 이상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