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9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재취업지원서비스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하였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실시한 현장 방문 결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사업촉구 및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군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삼월 마지막 주말에 개최되는 ‘2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회계사, 세무사 등)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는 유의식 의원이 지명됐다.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완주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을 심사한다.유의식 대표위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제1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열고, 위원 12명을 위촉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장에는 지역사회전문가인 최영선 위원이 선출됐다.위원으로는 위원장을 포함해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 전문가, 지역 학교장 등 12명이 위촉됐다.지원협의회는 지원협의회 운영 규정 논의, 청소년 입학 상황 보고, 사업 계획 및 운영 보고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협조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완주군이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관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고산면 덕암 에너지자립마을에서 5개월간 머물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 공공형 계절근로자인 몽골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고산파출소(소장 이승열)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외국인들이 위반하기 쉬운 법률, 한국의 교통법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요령 등 외국인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교육을 마친 후에는 전주출입국사무소에 방문해 외국인등록을 마치고, 고산농협에 방문해서 급여 통장을 발급받는 등
부안군은 지난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줄포만 갯벌 습지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줄포만 갯벌은 생태·사회·경제·문화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숨쉬는 갯벌, 살아있는 습지로써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습지라고 인정받아 2010년도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도 하여 그 보전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부안군 습지보호위원회는 줄포만 갯벌의 효율적인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요 사항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써의
완주군이 지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겨울철 위기가구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과 노력, 지원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해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23개 시군구만 선정됐다.완주군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겨울철 고위험군에 대한 전수조사와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협력과 연계해 선제적인 지원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겨울철 발
부안군은 29일 2024년 제1차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부안군 먹거리 정책 방향
완주군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9일 완주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 일환으로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주가 6개월 이상 소유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노후 경유자동차다. 지원대수는 72대다.신청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www.mecar.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군청 6층 자원순환과 또는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등 불법무기류 일체로, 기간 내에 자진신고하면 원칙적으로 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할 방침이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할 때는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이후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적발 시
완주군이 마을, 시민 텃밭을 본격 운영한다.30일 완주군은 텃밭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텃밭 1개소와 시민 텃밭 1개소 등 총 2개소를 개장했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봉동읍과 용진읍에 2개소(9,142㎡)의 텃밭을 조성하고, 지난 2월부터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20세대에게 분양했다.마을텃밭은 완주군민을 위한 것으로 봉동읍 낙정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은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에 조성됐다.텃밭 참여자들은 각종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28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후화 된 생활 가전이 잘 작동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전주완주시군지부는 130만원 상당의 TV를 전달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
임실군은 2024년 전북 농·식품 도농(都農)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 하는 동안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면접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전해주는 면접활동비를 면접을 보는 구직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예산 6억원(국·도·군)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실군로컬JOB센터(센터장 조옥선) 통해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비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1회 5만원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같은 사업장에 응시할 경우는
지난 28일 오전 남원, 장수, 임실, 순창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 후보가 남원시청 앞에서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남·장·임·순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 도의원 전원을 포함한 관계자들 500여 명이 운집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희승 후보의 선거 운동 시작과 함께 승리에 대한 열망을 뜨겁게 다짐했다. 특히 이날, 지난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함께 펼쳤던 김원종 전 예비후보도 참석하여 민주당과 박희승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으며 당과 지역의 화합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대승불교 양우종 삼방사는 2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의 불법시위와 허위주장에 따른 피해를 호소했다.이날 삼방사 심정욱 대표는 “완주자연지킴이연대(이하 완자킴)는 사이비 환경단체“라며 ”이에 삼방사는 앞으로 완자킴을 상대로 법정대응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심 대표는 ”지난 3년간 완자킴은 환경운동을 핑계로 매주 삼방사 앞에서 공갈미수, 특수폭력, 불법시위 등 다양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최근 사례로 지난3월4일 완자킴 S 전 대표가 공갈미수로 검찰에 기소됐고,
부안군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자・민간위원장 전종각)는 2024년 사랑의 꾸러미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28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및 노인 가구 등 가사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계층 15가구를 매주 가정 방문해 주 1회 반찬 3가지와 월 1회 다양한 과일 및 부식 재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말벗이 돼주는 사랑의 손길을 펼친다.전종각 민간위원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특화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정기기부 모금에 후원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진면 주민들의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8일 부안군민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범운전자들이 갖추어야 할 교통법규 상식과 봉사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통신호 및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특히, 부안경찰서 치안시책인 ‘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 일명 3GO(고) 치안정책을 통한 일상의 평온을 확보하고, 그 중 ‘잘 돌보고’의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서별 신문지면에 기고문 게재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슬로건 및 내ㆍ외 누리집 등을 통한
부안군은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마인드 향상’이라는 주제로 오전·오후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바라는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한 걸음 더 군민 가까이, 친절행정 구현’이라는 친절마인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교육은 정수경 WOW SPEECH 대표 강사가 전화 및 방문민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유형 사례와 민원인이 체감하는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해 큰
무주군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영농작업 후 남은 참깨와 들깨, 고추의 영농부산물(잔가지 등)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이 되는 동시에 미세먼지는 줄이고 산불 및 병해충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6개 조 24명의 파쇄지원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으로 이들은 수확이 끝난 시점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영농부산물을 수거, 동력 파쇄기를 이용해 처리한다. 무주군 이용기 친환경기술팀장은 “불법소각을 줄여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
무주군은 전북은행 무주지점 임직원들과 가족 등 지인 161명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천 7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김성수 지점장이 함께 참석했다.전북은행은 지난 2월 본점에서 백종일 은행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캠페인을 벌인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각 시·군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무주지점에서도 지난해 1천 7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무주군에 기탁한 바있다. 올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 1백 상자를 기탁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