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용접산업협의회가 탄생하면서 전북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푸른빛을 보였다.전북도는 15일 전주 드보네에서 자동차기술원, 전북뿌리산업협의회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접기업 20여개사와 함께 창립총회를 가졌다.그 동안 뿌리산업 6대 분야 중 협의체가 없었던 용접분야는 이번 창립을 통해 뿌리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전북뿌리산업협의회는 용접산업협의회 창립으로 5개분과 150개사로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도내 뿌리기업들은 금형산업협의회 발족(2008년7월)을 시작으로 주조·주물산업협의회
전북도와 전주지방법원은 15일 이혼·가정폭력 등 위기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도와 전주지법은 이날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이혼위기가정 회복, 소년보호사건 청소년 지원, 성폭력 상담과 피해자 시설연계 법률지원, 발달장애인 성년후견 사업 지원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도는 이혼 전․후 위기 가족, 소년보호대상 청소년 가족 및 위기가정의 상담과 지속관리를 통하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가해자 상담과 교육 등 교정치료 지원,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심판청구
민선6기 핵심사업인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 관련 예산이 전체 예산의 20%도 되지 않아 성공적으로 추진할 동력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전북도의회 예결위는 15일 전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5년도 제1회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한완수 위원(무소속 임실)은 “도지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에 대한 예산이 전체 예산의 20%도 안 된다”며 “농민들이 제값을 받기 위해 실질적인 전북도의 지원이
축산관련 영업자가 영업정지처분 대신 과징금을 일시금으로 납부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과 도산위기에 빠지고 있다.15일 전북도와 축산관계자 등에 따르면 영업자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시 영업정지 처분을 할 수 있고 영업정지가 이용자에게 심한 불편을 주거나 공익을 해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영업정지처분을 갈음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시 영업정지처분을 갈음해 2억원 이하의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분할납부 규정이 없어 일시금으로 부과하고 있는 실정이다.과징금 부과는 전년도 1년간 총매출금액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15일 국회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을 면담하고, 소방헬기 도입등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전라북도소방본부는 1대의 소방헬기를 운영중에 있으나, 도입한지 21년이 되어 노후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비좁은 내부 공간으로 구급장비 비치가 곤란하고 기상악화 등에 취약하여 대형화재 및 다수환자 발생시 효과적인 진화 및 구조작전 수행에 곤란을 겪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이에 김 의원은 대형화재, 산악사고, 응급환자
새만금개발청은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진민정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부원장이 초청돼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가입 및 콘텐츠 작성법, 다양한 SNS를 활용한 홍보방법, 공직자로서 SNS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새만금청은 직원 개개인이 새만금 알림이가 돼 국민들에게 새만금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민과의 직접소통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정부3.0을 적극 실현하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진.무.장.임실)의원은 15일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설립 근거 및 역할, 정부의 예산 지원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식생활교육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실에 따르면, 식생활교육문환연구센터는 국민의 식생활 개선,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 및 발전, 농어업 및 식품산업 발전 등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식생활교육의 기반조성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정책 개발에 대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는 국민의 식생활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법적 근거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미륵사지 국립박물관, 호남 KTX 역세권 관광 등 익산 문화관광의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익산갑)의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익산 모현도서관에서 ‘백제유적 세계유산 등재와 KTX시대 익산 문화관광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을 비롯하여 미륵사지 국립박물관 등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방안을 밝히고,호남 KTX와 연계된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특
내년 4월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호남민심에 이상기류가 감지되면서 새정치연합내에서는 극도의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신당론이다’, ‘분당론이다’라는 얘기들이 연일 언론보도를 통해 쏟아지는가 하면, 급기야 새정치민주연합의 심장부인 전북 등 호남에서조차 정당지지도가 20-30%초반대를 유지하는 등 제 1야당으로서의 체면이 말이 아닌 상황이기 때문.더욱 심각한 것은 대부분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호남에서 현역 교체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내년 총선 까
전북도는 15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각 분야별로 발생하기 쉬운 재해·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도는 이날 각 시·군 안전관리 담당 국·과장과 회의를 갖고 풍수해와 폭염, 해수욕장, 식중독 등 여름철 안전관리를 위해 시·군과 함께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먼저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13개 협업기관과 유관기관, 시·군이 공조한 TF팀(도 51명, 시·군 1074명)을 구성·운영한다.또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될 수 있도록 했다.도는 관내 등록 캠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새 부의장에 송현만 전주시협의회장이 15일 취임했다.송 부의장은 이날 전주시 효자동 오펠리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환 도교육감, 홍성삼 전북경찰청장,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위원장, 김항술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제17기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출범식이기도 한 이날 행사에서 송 부의장은 “지난 16기 전북지역회의를 맡은 김영구 부의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시대의 으뜸가는 소명은 조국의 통일이고, 하루빨리 민족의 염
전북도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농·생명 융합’과 ‘융·복합 소재부품’ 분야를 특화 산업으로 하는 연구개발 특구로 최종 지정된 가운데 활성화 계획 수립과 연차별 사업추진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송하진 도지사는 15일 강성모 KAIST(카이스트) 총장과 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채수찬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와 강현직 전북발전연구원장 등도 참석해 상호협력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송 지사와 강 총장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전북연구개발특구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카
새만금특별법이 일부 정부 부처의 강력한 반대의견을 넘어 우여곡절 끝에 15일 국회 법사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익산갑)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새만금특별법이 고비를 겪는 순간마다 이 의원이 있었고, 특히 지난 3일에는 거부권 정국으로 국회 내 갈등이 정점을 찍은 상황에서도 새만금특별법 통과를 위해 당초 일정에도 없었던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었다.이날 법사위 회의에서도 이 의원은 산업부, 교육부, 미래부 등 주요 부처의 법률이 제외되는 와중에 새만금특별법을 신속처리가 필요한 안건으로 상정을 적극 주문해 관철시키기도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에 새만금사업을 조정·지원하는 조직인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설치를 담은 ‘새만금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15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제335회 국회 임시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새특법 개정안 심의를 벌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법사위에서 통과됐다면 오는 23일 본회의를 거쳐 사실상 최종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이번 사실상의 새특법 개정에 따라 국무총리실 소속의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이 설치된다. 해당 기구는 새만금 관련 주요 정책을 통합·조정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전북도교육청은 15일 2016학년도 대입 맞춤형 진학지도 지원을 위한 ‘제4회 수시 모의면접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 캠프는 학교별로 캠프 참가를 희망한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29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주우림중학교에서 열린다.수험생 대상 모의면접 및 특강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에는 입학사정관 41명과 교사 66명 등 총 107명의 면접관들이 참여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모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캠프에 참가하는 수험생들은 사전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면접관 2명
전북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을 대비해 다음 달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전북도는 14일 도민생활 불편이 예상되고 있어 한달 동안 특별대책기간 상황관리 30개 팀 171명으로 TF팀을 구성 관련 부서간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폭염경보는 일 최고 기온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이 예상될 때다.전북도는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응급상황대처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지속 유지해 기상상황에 따른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특보 문자서비스 제공, 독거
송하진 지사는 14일 김제지평선일반산단에 투자예정인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과 투자와 고용촉진을 위한 MOU(투자협약)을 체결했다.도드람양돈농협은 이번 투자협약에서 2018년까지 김제지평선일반산단(1만5800평)에 1200억원을 투입해 첨단축산물종합가공센터(덴마크 데니쉬 크라운 벤치마킹)를 설립하기로 했다.이날 송 지사는 “일자리 해결이 최고 복지이며 전북에서 일자리의 근본적인 처방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며 “도도람양돈농협이 1200억원 투자를 통해 1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규모 투
전북도가 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따라 탄소소재의 응용사업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세제혜택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재원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전북도는 14일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따른 특구활성화를 통한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현장 점검에서 탄소산업R&D→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적인 성장 사이클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이날 송하진 지사는 전주 팔복동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에 있는 탄소기업 비나텍을 현장방문하고 타타대우를 비롯한 도내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진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전북도교육청의 제1최 추경 계수조정을 통해 42억3492만원을 삭감했다.교육위는 2015년도 본예산에 삭감된 예산안을 추경예산에 다시 편성하는 등 불성실한 예산과 이번 추경에서 시급성을 요하지 않는 환경개선사업 등은 짜 맞추기식 예산 편성의 전형이 매년 지속되고 있다며 삭감 이유를 들었다.교육위는 도교육청 예산과 소관 특별재정수요지원 10억원과 미래인재과 소관 도서관 통합시스템 구축 8억3268만원, 시설과 소관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5억3018만원 등을 전액 삭감하고, 교원인사과 소관 교직원 단체관리 5억50
조계철 전 전북도의회 의원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새누리당 전북도당은 14일 조 전 의원이 하루 전 도당에서 입당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조계철 전 의원은 “도내 정치적 균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내고장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정치권의 균형이 필요하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전북도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그리고 100% 대한민국 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지역주의 폐해를 극복하고, 정치적 균형의 토대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내 유력 인사들에 대한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