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이 1일부터 각 시·도별 신규교사의 교육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추수지도에 나섰다. 유광찬 총장은 충북 덕벌초등학교와 문의초등학교 두 곳을 방문하여 전주교대 출신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어렵고 힘든 점은 없는지 격려하며 응원했다. 도외 신규교사 추수지도는 4월 한 달간 서울, 인천, 강원, 부산 등 10개 지역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일 오후 자유관 101호에서 부동산학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뉴스타그룹 남문기 회장을 초청하여 개교50주년 기념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남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위대한 성과는 함께 이루어지는 작은 일들의 연속으로 이룩된다’는 빈센트 반 고흐의 말처럼, 이민 생활 30여 년 동안 작은 것 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중요한 일에 승부를 걸고, 좀 더 멀리 보며, 많은 사람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뤄냈다”고 말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과 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능훈련원(원장 정규순)은 1일 진안교육지원청에서 방과후학교 및 숲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재능기부 등을 위한 ‘어울林 속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능훈련원의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한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직업체험 및 바른 인성함양에도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은 지난 31일 학교를 방문한 자매결연대학 미국 블룸필드대학 해외실습 관계자를 만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나누며 교류 활성화 노력을 기울였다. 유광찬 총장과 블룸필드대학 관계자는 재학생들의 장단기 어학연수 및 글로벌 현장실습,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구성, 세미나 및 학문적 협의회 참가 등 구체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전주교대는 블룸필드대학에서 이번 4월부터 1학년들의 참관실습을 시작해 5월에는 4학년 실무실습, 10월에 2학년 참관실습, 11월에 3학년 수업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며 하계방학 중에는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옥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 한옥교육의 중심 기관임을 입증했다.이에 따라 전북대 한옥건축기술종합센터(센터장 남해경)는 국토부의 지원을 받아 건축사 및 예비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옥설계 전문교육을 6개월 과정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이 과정은 전북대가 그동안 전국의 건축사와 예비 건축사들을 모집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온 것으로 외국인과 현직 교수까지 교육생으로 참여하는 등 전국적으로 호응을 받았다./이병재기자·kanadasa@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는 교육·연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임교원 6명을 4월 1일자로 임용했다. 1일 대학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신임교원 임용장 전달식에는 김응권 총장, 교무위원을 비롯해 신임교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로 임용된 교원은 최혜선(간호학과), 박태승, 오철희, 최명수, 소혜진, 이정아(이상 태권도학과) 등 6명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 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연수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전라북도교육청은 게임·인터넷·스마트폰 중독현상을 예방하고 올바른 정보문화 교육과 스마트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도내 초·중등 교원 1,200명을 대상으로 ‘정보윤리·문화 교육 ’원격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유광찬 전주교대 총장 재산이 전국 37개 4년제 국립대 총장 가운데 꼴찌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014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의 전국 37개 4년제 국립대 총장 재산 현황에 따르면 유 총장의 신고재산은 전년보다 7,041만원이 증가한 1억7,628만원으로 강릉원주대 전방욱 총장 1억1,991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전년보다 3억8,928만원이 줄어든 8억1,965만원이었으며 지난 2월 퇴임한 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은 지난해보다 1억206만원이
전북대학교 차기 총장선출을 위한 시행규칙이 제정됐다.1일 전북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제정(안)’을 결정하고 이를 교육부에 통보했다.이 시행규칙에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총장추천위원회 교원위원 구성의 ‘단과대학별 다수추천자’등 직선제 요소가 교육부 의도대로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시행규칙에 따르면 총장추천위원회는 모두 48인으로 구성하는데 교원위원 31인(여성위원 5인 포함), 직원위원 4인(여성위원 1인 포함), 학생위원 1인, 학외위원 12인(교원추천 10인(여성위원 3
기존 ‘숲유치원’과 ‘학교 숲’을 뛰어 넘는 ‘숲꿈학교’가 전국 최초로 조성된다.특히 숲꿈학교는 단순한 숲체험이 아니라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숲에 대한 학습, 숲에서의 학습, 숲을 위한 학습을 지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전북도교육청은 올 2학기부터 숲꿈학교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1개교씩 공모에 의해 선정하고 내년부터는 지역교육청에 1개교씩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1일 밝혔다.도교육청 민완성 장학사는 기존의 학교 숲 사업은 학생들의 체험을 위한 하드웨어를 확충사업이었다면 전북의 숲꿈학교는 패러다임을 달리하는 새로운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승우 군장대 총장은 1일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소위 ‘알바 청소년’들이 업체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잦다”며 이들의 권익보호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도교육청 정책연구소가 지난해 도내 중·고생 2,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북 일하는 학생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학생의 32.5%가 한번 이상 노동 경험이 있다고 답할 만큼 많은 학생들이 근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도교육청 안에 전담부서를 설치, 일하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미영 전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교육현장에서 해마다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초·중·고 찜통·냉골교실 문제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정부가 교육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환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 “학교 에너지를 절약하여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교사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 학교 지붕이나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 에너지를 대폭 확충해가는 방안을 수립하겠다”면서 “오래된 학교 건물의 부실한 단열 문제도
범도민교육감추대위(이하 추대위)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이상기류에 빠졌다. 이상휘 전북대 교수와 유홍렬 전 전북교육위원회 의장이 여론조사 방식의 문제를 이유로 추대위 단일화 과정 불참을 결정했기 때문이다.이같이 ‘반김승환’을 저변에 깔았던 추대위의 단일화가 난기류를 겪으면서 김승환 현교육감의 재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이상휘 교수는 31일 전화통화에서 “후보 단일화를 결정하는 여론조사의 경우 예비후보들이 합의한 4명 여론조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추대위에서 빠질 것이다”며 “유홍렬 전 의장도 추대위에서 같이 그만두기로
부당초등학교 김영생 교장이 지난 2월 대법원으로부터 ‘정직처분취소’ 판결을 받은 것으로 뒤는게 알려졌다.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승우)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생 교장의 승소를 환영하며 전라북도교육청이 학부모의 민원에 대해서 교원들의 의견보다 학부모들의 의견만 중시하고 과당하게 처분하는 관례를 고칠 것”을 촉구했다.김 교장은 지난 2011년 9월 장애학생들을 위해 혁신적인 한글 학습법을 지도하여 장애학생 학부모들로부터도 사랑을 받았었다.하지만 장애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는 게 싫다고 하는 학부모로의 민원에 의해 감사를 받았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31일 “학생들에게 필요하지 않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는 과감하게 풀어야 하겠지만 학생들의 권익에 필요한 것이면 오히려 더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최근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과 관련해 “교육영역의 규제는 철저하게 학생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규제는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 다만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면서 “규제는 공익을 위한 것이어야 하는데, 혹여라도 사적 이익을 위해 규제를 푸는 일은 있어서도 안 되고 바람직하지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중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돌봄교실이 졸속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교육부가 올해 초 발표한 초등 방과후 돌봄 운영계획에 따라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중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방과후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교실(오후 돌봄)을 실시하고, 추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학생들에게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저녁 돌봄을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라북도에서는 413개 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313개 학교는 직영으로, 나머지 100개 학교는 사회적기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네팔 포카라 노벨칼리지(보건계열)&라즈다니칼리지(공업계열)가 복수학위제를 골자로 하는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31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네팔 포카라 노벨칼리지&라즈다니칼리지“노와라지 반디(Nawaraj Pandey)”이사장, Orbitz Medical Entrance(의대입학을 위한 예비학교) "수닐 레그밀(Sunil Regmi)" CM0(최고 마케팅 책임자), 노벨 칼리지 "이용호" 한국어 담당 교수 등 포카라 대학 관계자 3명과 이공희 부총장, 조용호 국제
전북 사립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회장 안이실 영광법인 이사장) 2014년도 정기총회가 28일 오전 전주코아리베라호텔서 열렸다.이날 안 이사장은 “사립학교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자정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 뒤 “법정부담금을 적게 부담한 법인에 대한 운영비 삭감은 학생들의 피해를 강요하는 부당한 처사이므로 이를 학부모와 일반에 알려 바로 잡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과 경초학원 김관수 교장 등 도내 68개 법인(115개 학교) 가운데 58개 법인관계자 69명이 참석, 올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완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29일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60개 가정 225명으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사랑 나눔 저금통 모금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에서는 지난 29일 중학생 14명(연50만원), 고교생 28명(연 150만원) 등 42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으로 2천660만원을 지급했다.이복산장학회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창립자인 이형곤씨와 후원회장 성필규씨, 독지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14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장학회는 2007년 창립 이래로 연인원 446명에게 2억5천620만원을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