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전주시 만성동에 전주만성에코르2단지 10년공공임대주택 830세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형(24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59A형은 598세대, 59B형은 112세대, 59C형은 120세대다.입주자 모집공고일은 11월 30일이며, 내년 9월 준공 10월 입주 예정이다. 공급대상은 전라북도민으로, 전주시 공동주택 우선공급 거주제한 기간 고시에 따라 2020년 11월 30일 이후 전주시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공급한다. 2020년 12월 전주시 덕진구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일반공급 1순위는 무주택세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12대 임근홍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25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근홍 회장은 김태경 전임 회장에게서 협회기를 이양받고 제12대 도회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임근홍 회장은 전임 김태경 도회장이 중앙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도회장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 단일 후보로 등록, 지난 11월 4일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12대 도회장에 당선됐다.임근홍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맡은 중책이니만큼 더더욱 협회의 발전과 회원사를 위해 집중하고, 전임 김태
외국인이 보유한 전북지역 토지가 작년 말 대비 2.6%(1만9천㎡) 증가한 871만 9천㎡, 공시지가로는 28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작년 말 대비 1.3%(339만㎡) 증가한 256.7㎢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외국인 보유 토지는 전 국토 면적(10만413㎢)의 0.26% 수준이다.합산 공시지가 규모는 31조6천906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0.6% 늘었다.외국인 보유 토지는 2014년과 2015년 각각 6.0%, 9.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급증했으나 201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금리인상과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인해 서울 등 수도권과 전국 아파트 매매값이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음에도 불구, 전북지역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11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전북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상승해 전 주(0.17%)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아직까지는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 오르기전에 집을 사야한다'는 불안감이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위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발맞춰 지적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LX공사는 비대면 서비스로 혁신하고 업무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12월 1일부터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성과검사는 지적측량 수행자가 지자체에 오프라인으로 측량결과도와 성과도를 종이로 출력하여 전달해왔다.이에 국토교통부와 LX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위해 LX 지적측량 바로처리시스템과 지자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연계, 성과검사를 온택트로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는 다양한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통로로 거듭났다.LX공사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에 따라 공간정보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제1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신성ㆍ완결성ㆍ확장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지난 9월 14일부터 약 4주간 공모한 이번 대회에는 총 57건이 출품됐으며, 평가결과 ‘잠자는 행정데이터 리모델링을 위한 쌍방향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을 제시한 충남도청(김민정)
전주와 서울 등에 다수의 아파트와 상가를 보유하고 있는 정모씨(63)는 올해 전주 효자동 아파트를 아들에게 증여했다. 정씨는 "어차피 아들에게 물려줄 생각이었고 상속세도 당연히 나온다"라며 "정부가 집 가진 사람 죄인 취급해서 다주택자 중과세를 맞느니 증여하는 게 절세측면이나 집값 오르는 측면에서 이익"이라고 말했다.최근 집값 상승 영향으로 올들어 전북지역에서 자녀나 배우자에게 물려준 아파트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전북지역 아파트 증여 건수는 1715건으로 집계됐다.전북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고위 관리자 청렴교육을 강화해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기청 상임감사는 16일 지사장급 고급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경영철학과 반부패 윤리경영 의지,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이해충돌방지 관련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LX공사는 19일까지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청렴한 리더로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고급관리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성기청 상임감사는 “협업과 소통을 위한 청렴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특히 MZ세대가 공사 경영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만큼 관리자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전라북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안전과 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최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내년 1월)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 상황으로, 전북개발공사는 이런 사회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을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지난달 전북지역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6개월 만에 둔화됐다. 대출 규제 영향이 컸던 아파트 가격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15일 한국부동산이 발표한 지난달 전북도내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포함) 가격은 0.60% 올라 9월(0.69%) 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국의 주택 가격도 두 달 연속 오름폭이 줄었다.전북 아파트의 경우 0.86% 올라 오름폭이 전월(1.06%)보다 줄었다. 반면 연립주택은 하락(-0.06%)에서 보합(0.00%)으로 올라섰고 단독주택도 0.30%로 전월(0.22%)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 Urban Air Mobility‧UAM) 상용화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동참했다.정부의 UAM 팀코리아에 합류한 LX공사는 11일 국토교통부의 ‘2021 도심항공교통 공항실증’에 참여, 25년 상용화 노선으로 주목받는 수도권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시연이 이뤄졌다.UAM 팀코리아는 지난해 6월 민간과 함께 발족한 국내 도심항공교통의 정책 공동체다.UAM은 활주로 없이 도심 교통요지에 위치한 버티포트(vertiport‧UAM 이착륙장)를 환승센터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값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부동산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11월 8일 기준 전북지역 아파트값은 0.20% 올라 지난주(0.16%) 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아파트 전세값은 0.07%(지난주 0.14% 상승)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아파트 매매값은 올해 11월 8일 기준 누계 6.52% 올라, 지난해 전체 누계 1.65%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아파트 전세값도 올해 11월 8일 기준 누계 5.82% 올라, 지난해 전체 누계 1.39%였다.지난해
정부가 급등하는 아파트 가격 제동을 위해 조세정책과 대출규제를 시행,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도내 1억원 이하의 '서민 아파트'에 매수세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 들어 9일까지 등록된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 가운데 매매 가격 1억원 이하가 45.4%에 달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억원 이하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충북(55.6%)이었고 경북(53.6%), 전북(45.4%), 전남(43.2%), 강원(40.6%) 등이 뒤를 이었
전북 도내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하는 근로자들에게 내 집 마련 기회가 열렸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9일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GS건설(주)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익산시 마동 40번지 일원에 건설할 예정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36세대(확정추천 25세대+예비추천 11세대)이다.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
10월 전북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달에 비해 급락했다.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2021년 10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달 104.1%에 비해 12.6%포인트 떨어진 91.5%를 기록했다.도내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91건, 낙찰건수 85건, 낙찰률 44.5%, 낙찰가율은 84.0%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90.4%)을 크게 밑돌았다.상업시설 경매시장도 찬바람이 불었다. 상업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64건, 낙찰건수 24건, 낙찰률은 37.5%, 낙찰가율은 59.4%로 전국 평균(
임근홍 유림건설 대표이사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에 당선됐다.4일 전문건설협 전북도회가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한 ‘2021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는 임 대표이사가 제12대 전북도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총회는 김태경 전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전북도회장의 잔여임기를 채우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임 당선자는 참석 대표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 회장은 4일부터 임기가 시작되고 김태경 전 회장의 잔여임기 3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됐다.임 당선인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으니만큼 더더욱 협회의 발전을 위해 집중하
“에코시티 15블록 정말 화납니다. 말은 무주택자에게 혜택을 주는 정책이라고 하면서 세부 내용을 따져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지난 1일 전주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15블록에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748세대를 놓고 전주시민들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글쓴이는 “전주는 이미 조정지역으로 무주택자에게 75%가 배정되고 1주택자에게 25%가 배정된다”며 “25% 물량을 무주택자에게 주기 위해 임대로 전환했다는 말 밖에는 안되는데 그 물량이 얼마나 된다고 지금의 공급부족이 해결됩
급등한 집값과 전셋값 때문에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무주택 근로자들을 위한 아파트가 공급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일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이번 특별공급예정은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와 ‘군산신역세권 D2블럭 우미린 센텀오
전북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개발공사(전라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내 8개 유관기관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협력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전북개발공사는 2일 도내 8개 기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북도의 창조적 지역 발전을 위하여 지역혁신역량 강화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기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 정철모 전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이현웅 전북도경제통상진흥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748가구가 공급된다.태영건설은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4~140㎡ 748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 수는 △64㎡A 46가구 △64㎡B 85가구 △64㎡C 47가구 △84㎡A 58가구 △84㎡A1 56가구 △84㎡B 58가구 △84㎡C 144가구 △104㎡A 142가구 △140㎡A 56가구 △140㎡B 56가구로 공급된다. 지금까지 에코시티 내에서는 주로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