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오는 17일 우석대학교와 함께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푸드투어(Food tour)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제를 대학, 지자체 등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지역혁신자율과제(RIS)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순창의 경우‘미식관광프로젝트’를 통해 순창의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고 음식관광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1일 미식투어는 그동안 순창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프랑스 가이드인 레아모로가 영어로 참가자들에게 순창의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년 9월 순창군에서 열리는‘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상징물이 최종 선정됐다.순창군은 지난 28일 영상회의실에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내년 도민체육대회에 사용될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30일간 전국에서 응모한 대회 상징물 152점(포스터 4점, 엠블럼 8점, 마스코트 4점, 슬로건 136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과 가작 등 총 8점이 선정됐다.포스터는 역동적인 그래
순창군은 4일부터 2주 동안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교육을 실시한다.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호흡기 질환 및 설사질환 발생을 20~30%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겨울철은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유행하는 시기로,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 특성상 감염병 예방수칙의 일상 속 생활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이에 의료원은 어려서부터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순창군이 아름다운 섬진강 도로변 일원에 수목길을 조성해 ‘다시 찾는 순창’ 조성에 나선다.30일 군에 따르면 동계 구미마을, 적성 내월교 등 일원에 12월 말까지 지역특화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특화조림은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국고보조를 받아 실시하는 조림사업으로, 군은 동계면 장군목에서 섬진강 체육공원 2.2km 거리를 포함해 인계·유등 주변 산림 2.9ha에 총 4억여원을 들여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식재 수종으로는 나무줄기 자체가 넓게 펴져 친환경 그늘목 역할을 하는 대왕참나무와 사계절 아름답고 꽃의 색채와 나뭇잎이
순창군이 지난 29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해 행정에 바라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읍면 명예감사관, 행정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명예감사관 제도는 지난 2004년 순창군 명예감사관제도 운영 규정을 제정해 매년 읍면 명예감사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군민들의 피부로 느끼는 행정의 문제점을 직접 청취하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제도다.이날 간담회에서 각 읍면 명예감사관들은 일선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 마을내 경로당 확대, 속도감있는
순창군은 30일 7,270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62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시행 4년 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 소득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존 3개 직불제인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공익형 직불제로 일원화한 제도다.군은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3~4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5~9월 말까지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을 통해 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 지었다. 특히 군은 신청
순창군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판매하는 등 허위·과대광고 행위 점검에 나섰다.군은 이번 단속을 위해 시니어 감시원과 함께 신종 홍보관 및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과 정보수집에 집중했으며, 점검 결과 허위 및 과대광고 사실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점검은 읍, 면 건강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 및 진열하는 행위 △ 식품을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하는 행위 등을 중점
순창군이 총 25억원을 투입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민주도형 농촌마을 조성에 나선다.군은 오는 12월 14일까지‘2024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에 참여할 관내 마을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비 25억원은 지역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재정격차를 줄이기 위해 중앙부처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인 균특예산으로 마련됐으며, 군은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내에 각 마을의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순창군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에 앞장선다.순창군보건의료원은 전담간호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30명을 동원해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철 한파 대비와 한랭질환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겨울철에는 찬 공기와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여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이 증가하고 저체온증, 동상, 손상 등의 한랭질환, 낙상사고가 다수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저체온증, 동상, 손상 등 한랭질환별 증상 및 응급조치 방법과
순창군이‘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12월 7일까지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홍보를 추진한다.‘에이즈 예방으로 위험제로, 에이즈 검사로 불안제로’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광판, 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진행되며 관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순창읍 재래시장 및 버스터미널 방문객 대상으로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할 예정이다. 에이즈(AIDS)는 인체 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서 침입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고 대처가 미흡할 시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팔덕면에서 하나스톤 주식회사를 운영 중인 조영휘 대표가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28일 군에 따르면 하나스톤(주) 조영휘 대표가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하나스톤 주식회사는 기초석 등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7년 11월 순창군 팔덕면에 공장을 준공하여 사업을 시작했으며, 사업을 꾸려나가며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옥천장
지난 27일 순창군(군수 최영일)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에서‘딜리셔스(Delicious) 순창’을 주제로 한 대학생 지역혁신 아이디어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발표회는 한국사회적기업학회·우석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혁신성장연구소가 주관하며, 순창군·순창발효관광재단·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전주미식가협회·문화정담의 후원하에 개최됐다.‘대학생 지역혁신 아이디어 발표회’는 지역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전북 관광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이날 발표
순창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12월 한 달 동안 순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지류상품권 포함)으로 상향하여 운영한다.군은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12월 한 달 동안 개인 기준 지류, 모바일, 카드상품권을 합산하여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20만원으로 제한했던 지류상품권은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할인율은 지류, 모바일, 카드 모두 변동 없이 10%이다. 지류상품권
순창군보건의료원이 28일까지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다시 정상 박동을 하도록 하는 의료기기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응급상황 발생 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이번 점검 대상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등 38곳이며,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져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다.점검반은 현장과 서면 점검을 병행하며 장비 정상작동여부, 관리책임자 지
순창군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순창향교와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인 객사 일원에서 개최한‘경천따라 별빛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관외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순창초 대강당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순창군의 감성문화와 아름다운 별빛 야경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인근의 놀이복합문화공간인 발효테마파크까지 확장해 문화예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체험객들은 객사에서 향교
순창군이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전북 농촌유학 설명회에서 농촌유학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과 전북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농촌유학생ㆍ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2024년 농촌유학 사업에 대한 설명과 모집 일정 안내, 전북 농촌유학 사업에 대한 소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이날 설명회에서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은 2024 농촌유학생 모집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준비해 서울 학부모들 대상으로 순창군 농촌유학 사업에 대한 홍보를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농자재인 고온성 GCM 및 BM활성수를 공급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공급 중인 친환경자재는 고온성 GCM(젤라틴키틴분해미생물)과 BM(박테리아 미네랄) 활성수로, 고온성 GCM은 고추,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 BM활성수는 고추·대추와 축사 환경개선에 대한 효과 등으로 올해 2,400여농가에 1,200톤을 농가에 공급했다.해당 자재 중 고온성 GCM 공급은 매주 목요일, BM 활성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순창 군민 중
순창군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보장과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70세이상 군민을 대상으로‘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 선정기준으로는 70세이상 1년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이여야 하며,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자로 가구원 수 2인기준 직장가입자 12만3511원, 지역가입자 6만8365원이하가 해당된다.지원항목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 포함되며, 지원금액은 한쪽무릎 수술 시 최대 50만원, 양쪽무릎 수술 시 최대
순창군이 27일 월요일 오후 7시에 향토회관에서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소통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 강사를 초청하여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향상하고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취지로 총 2강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특강은 지난 10월 20일에는 표창원 프로파일러의‘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7일 월요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특강은 한문철 변호사의‘교통사고, 내지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시상하는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23일 서울 강남구 SETEC 제2전시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기초단체장 중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이바지 한 21명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하여 시상했다.수상의 영광을 안은 최영일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를‘따뜻한 복지’에 두고 △순창군 장애인․노인복지관을 노인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