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9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35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자세로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심사결과 농업정책과 윤수진 주무관의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서비스 시행’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수진 주무관의 사례는 정부양곡 부산물 신청 및 요금납부
부안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는 지난 29일 인접해 있는 정읍과 태안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을 통한 견학 활동을 펼쳤다.이번 견학은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된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중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의 원활한 심사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병래 의원, 김두례 의원, 전문위원 및 집행부 직원 등 9명이 함께 했다. 이날 일정은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시작으로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 순으로 진행
부안소방서는 30일 생활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안전민원 대처요령 및 기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활안전민원이란 벌집제거, 동물포획, 쓰러진 나무 제거 등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조치가 필요한 민원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구조구급팀장을 교관으로 119생활안전대원의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현장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 및 기술 숙지 훈련 등의 내용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한다.박현 부안소방서장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민원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
부안군은 29일부터 격포~위도 항로에 여객선이 추가 취항함으로써 그동안 불안정하던 항로 운영이 5개월만에 완전 정상화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로 취항한 선박은 ㈜해진해운(대표 이상우) 소속의 “천사아일랜드3호”로 지난 10월에 진수된 408톤 규모의 신조선으로 승객 210명과 중형차량 34대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위도를 기항지로 하고 있어 기존 낡고 작은 여객선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위도 주민들의 1일 생활권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격포~위도 항로는 2개 선사가 2척의 여객선으로
전라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창작 공연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관객을 맞이한다.공연의 주 무대가 되는 고섬섬(부안 위도의 옛 지명)의 나무들은 무성하나 크지는 않다. 이 모습이 마치 고슴도치의 털처럼 보여 고슴도치 ‘위’를 써서 위도로 불린다. 은 예부터 고려와 중국을 잇는 해상교류의 중요한 경유지이며 장보고의 해상무역로였다. 한반도 3대 조기 파시(생선 시장)에 속하는 대규모의 황금어장으로 근 50년 전까지만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의 취지에 맞게 그동안 주로 유치원, 어린이집을 방문하던 것에서 벗어나, 치매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보안면 위치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환자 등 어르신 55명의 지문 사진을 등록했다.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이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 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사진 등을 미리 등록,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이용해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다.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은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거 나
부안해양경찰서가 지역에서도 구매 가능한 각종 물품들에 대해 관내 업체를 배제하며 외부 업체와 계약을 일삼고 있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줘 문제가 되고 있다.실제, 부안 해경의 경우 사소한 기념품 및 사무용 의자와 같은 일반적인 수의계약까지도 지역업체를 외면하고 타 지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어 지역업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국가의 계약은 일반경쟁계약을 원칙으로 하나 경쟁에 붙이는 것이 부적당하다고 인정될 경우나 계약의 성질이나 목적이 경쟁에 어울리지 않는 경우, 경쟁이 성립되지 않는 경우, 가격이 낮은 경우 등 특수
부안군 주산면 착한기업 1호인 ‘홍단이TV(대표 김화중·이미선)’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 460여만원을 기탁했다.홍단이TV는 지난 2월부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월 10만원씩 정기기부하면서 주산면 착한기업 1호로 지정됐다.홍단이TV는 전국 공연을 돌며 사랑의 모금함을 운영하고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뒀던 저금통을 개봉해 총 460만 280원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최근 주산면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2만 6800여명의 구독자를
6.25전쟁 당시 공로가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70여년간 수여받지 못한 무공훈장이 유족(자녀 이순열)에게 주어졌다.권익현 부안군수가 6.25전쟁 유공자인 고(故) 이원진 중사의 자녀 이순열(65)씨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28일 부안군청에서 열렸다.고인은 6.25전쟁 당시 제1신병 보충대대 소속으로 공적을 인정받아 1953년 6월 25일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수받지 못하였다. 고인은 월남전 참전 등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참군인의 표상이었다.러나 작고(90년 7월)시까지 아쉽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는 대한노인회 부안군 지회와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 도시락 배달’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부안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 부안지회와 협력하여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부안지사가 도시락 제작비용 일부를 지원하면, 노인회가 활동비용을 드리는 어르신들이 도시락을 제작·배달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부안지사는 2023년에도 부안읍 내 치매·독거노인 어르신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여,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며 위원장으로는 박병래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이강세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은 다가오는 12월 11일까지의 일정 동안 예산안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실제, 특별위원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후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2024년도 본예산 안'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375억 원이 감액된 7,767억 원 규모이며, 2024년도 본예산
부안군 보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11월 2차 이장회의를 마친 후 보안면 영전리 일원에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실시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44개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관내 시가지를 걸으며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친절, 질서, 청결의 3대 중점과제를 실천하여 부안군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범군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올해로 5년째를 맞으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구락서 이장협의회장은 “매력부안
부안군(군수 권익현)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난 25일, 맛있는 빵 만들어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 날 봉사활동은 부안마실길 환경 정화, 친환경 샴푸바 제작 및 나눔 활동에 이은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의 세 번째 봉사활동으로 단원들이 직접 만든 카스테라가 지역의 소외계층들 에게 전달됐다.너나들이 공무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동생들을 만나서 즐거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참여하여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
부안군 하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기세원)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이로써 지역 근농 인재들의 교육 및 육성을 지원하는데 하서농협이 기여하게 됐다. 기세원 하서 농협 조합장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하서농협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전학년 1, 2학기 반값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하서농협 조합원분들께 깊이 감사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형대)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이번 감사는 집행부 23개 관, 과, 소를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주요추진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지적으로 군정에 관한 면밀한 점검을 이어나갔다.의원들의 주요 지적 및 개선요구사항을 살펴보면, 이현기 의원은 ▲경관보전 직불제사업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관작물 대상지 선정시 부안군 대표축제는 물론 농촌관광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 ▲농촌체험마을 관리‧ 운영 미흡 ▲인구
변산면(면장 허진상)이 부안군 최초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달성하며 부안군 소상공인 나눔 1등 도시로 우뚝 섰다.지난 24일 슬로푸드유유 한상차림 (대표 유종구)의 가입으로 부안군 내 읍면 단위로는 변산면에서 최초로 착한가게 100호점이 탄생됐다.100호점으로 선정된 「슬포푸드유유 한상차림」 유종구 대표는 “조금이나마 주변의 이웃을 도우고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착한가게는 지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는 지난 23일 부안군 하서면 전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하서면 내 전기 취약가구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 및 노후, 불량 전기설비 교체, 조명 교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이준한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전기장판 등 온열기구 사용이 많은 겨울철,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계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에서, 희망저축계좌 및 청년내일저축계좌, 내일저축계좌 가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용회복 위원회 소속 윤현식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신용관리방법, 합리적 소비와 저축, 채무자 구제제도, 재무설계의 필요성과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가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가입자는 “평소 궁금하던 자산 관리방법에 대해 전문 강사에게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산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
부안군 상서면(면장 양해승)은 지난 22일 상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 안전교육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활동중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계단 및 도로와 인도 등 보행 주의사항, 버스 및 자전거와 오토바이 탑승 주의사항 등 예방수칙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으로 야외 외출 시 방한복과 방한화 착용, 저체온증과 동상 발생 주의사항, 가정 내 전열기구의 안전한 사용 등 내 부모님처럼 어르신들께 안전에 대한 경감심을 환
부안군 보안면(면장 정춘수)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회와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을 통해 실종 우려가 있는 노인에게 다소 안심할 수 있는 조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사전등록제‘란 대상자(노인, 장애인, 아동 등)가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신체특징,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로 사전에 정보를 등록해 둔다면 별도로 실종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경찰에서 신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초고령사회의 지역에 거주하는 노년층은 정서지원․건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