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2023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실적보고와 마을복지계획 보고회 준비 및 2024년 사업 등 특화사업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2023년 추진한 사업으로는 중년 부부를 위한 부부 교육, 저소득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및 청소봉사 활동, 주거취약가구 방충문 설치사업, 고령 어르신 건강 간식 꾸러미 사업, 어르신 우울예방 나들이사업‘청
진안군 일자리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진안홍삼빌 및 군 일대에서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 하는 「마이로컬톤」 창업캠프’를 진행한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전북권 7개 대학(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비전대, 기전대, 군장대, 군산대) 및 전북도 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관해 열린 이번 창업캠프는 진안의 지역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지역 정주(定住)를 위한 인구소멸지역 문제해결'을 주제로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전북 지역에서 모인 40여명의 청년들은 창업캠프를 통
진안군이 농가들의 영농활동을 돕기 위한 영농기계 임대에 나서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콩 선별 작업에 한창인 농가들을 위해 정밀한 콩 선별을 도와주는 색채선별기를 임대해주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색채선별기는 기존의 크기 선별만 가능했던 기계와 달리 불량 콩 선별이 가능해 우수한 품질의 콩 수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잦은 강우로 인한 콩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 등의 문제 등이 있었으나 이 색채선별기를 활용해 이에 농가들은 상품성이 있는 제품을 선별할 수 있어 고품질의 콩 출하가 가능해졌다. 거기
진안군이 2023년 용담댐 수질자율관리 평가에서 84점으로 ‘양호’등급을 받아 2005년부터 지속된 수질자율관리 체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용담댐 수질자율관리평가는 전북도에서 진안·무주·장수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한 자율관리 실태를 2년마다 점검·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1, 2022년 2개년 동안 5개 영역 27개 지표에 대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의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진안군의 용담호 수질관리 기반
진안군일자리센터는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My Job)서포터즈’가 29일 수료식을 끝으로 약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이잡 서포터즈는 6월 영향력이 뛰어난 5명의 진안군 청년들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커뮤니티 및 SNS를 활용하여 센터를 홍보했다.서포터즈는 진안군 각 읍·면민의 날 등의 행사에서 이동출장상담소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사업 및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서정에너지 서원필 대표(60세)가 지난 17일 진안군 정천면 원월평마을의 수급 가정에 병원비를 후원해 겨울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서 대표는 정천의 한 수급자 부부(78세, 73세)가 고령과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상황을 접하고 흔쾌히 병원비를 내주겠다고 나선 것.서 대표는 병원에 직접 찾아가 병원비를 결제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수개월의 요양병원 비용도 미리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양병원에서 사용할 기저귀 등 필요한 물품까지 지원하면서 노부부는 경제적인 어려움
진안군은 지난 27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및 계절근로자 초청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결혼이민자 초청을 희망하는 관내 결혼이민자 및 배우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진안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필리핀, 태국 등 2개국 5개 지자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으며 관내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서
진안군은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사랑의 땔감 행사는 숲 가꾸기, 생활권 피해목 제거사업 등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장작으로 손질해 매년 11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 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난방용으로 지원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부터 사랑의 땔감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총 401세대에 1,360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올해 열린 행사는 읍·면에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추천받아 30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4톤씩 총 120톤의 땔감을 직접 대상자
진안군은 28일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진장지점에서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진안군 민(民)‧관(官)‧공(公) 협의체’ 제2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진안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진안연장산업단지 협의회, 홍삼한방농공단지 협의회, 진안군 농상공인연합회,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전북은행 진안지점 이상 8개 민간 단체가 참여하고 진안군(官)과 전북신용보증재단(公)이 함께 회의를 진행하며 진안군 소상공인 활성화에 관해 논의했다.진안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관
진안군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7~28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도 귀농귀촌센터에서 도시민 상담·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 홍보전에서 진안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1:1 개별 상담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책 및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군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특히 정착에 성공한 귀농·귀촌 선배들을 강사로 초빙해 각자의 경험과 정보들을 공유하며 진안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자세히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전북도 13개 귀농귀촌센터는 도시민을 상대로 1년에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행복이음봉사단(단장 이완승)은 지난 24일 진안군 상전면에서 ‘진안농협과 함께하는 사랑愛 온열매트 나눔’ 이라는 주제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NH농협 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과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 이옥순 상전면장, 농협임원, 행복이음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상전면 75세 이상 원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문종 조합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조합원들이 포근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진안농협은 농업인과 동행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익과
진안군은 27일 진안사통팔달센터에서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로컬푸드와 맛남! 진안쿡쿡!’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프로그램 중 전주대학교가 협력대학으로 나서 리빙랩이라는 새로운 수업방식으로 진안특화음식을 개발하고 발굴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는 4개의 팀이(12명) 수업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하고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홍삼버터빵, 인삼·더덕 품은 돼지고기, 홍삼두부, 타락죽 등 진안군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가 지난해에 이어 취업왕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19년에도 취업왕 수상 후 취업 우수센터로 각종 수상을 했으나, 가장 큰 영예인 취업왕은 이번이 세 번째며, 동시에 수상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세 번째다.그동안 진안군 노인회에서는 어르신 취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맟춤형 취업알선에 힘써왔다.특히 이진용 센터장은 기상이 아무리 어려워도 현지 상담을 통해 업체와 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 연결에 심혈을 기울려 왔다.그 결과 2023년 중앙회 기준 취업알선 목표가 1
진안군은 27일 관내 중소기업인 ㈜더젓갈, 농업회사법인 ㈜늘푸른, 농업회사법인 버섯마루 유한회사가 2023년 제1차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삼성의 기술을 중소기업에 맞춤형으로 전수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간에 삼성전자 전문가들의 혁신역량을 전수하며, 구축 이후에도 마케팅지원, 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 진안군 관내 3개 기업 중 ㈜더젓갈은 3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나 선거구)이 진안군의 대표 축제인 ‘홍삼축제’를 한번 돌아보고 진안의 옷에 맞는 축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나섰다.동창옥 의원은 “홍삼축제는 농특산물 축제로 분류할 수 있다”며“농특산물 축제의 포인트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중심을 두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와 연계시키는 것으로 진안의 대표축제인 홍삼축제가 이런 요건에 충족되는지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2013년부터 개최한 홍삼축제는 연도표기 축제로 역사적 흔적이 결여되어 있으며 참여도는 물론 홍삼 유통, 농특산물의 판매까
진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2023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제안은 군정의 모든 분야에 대해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방안 제시로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9월까지 약 5주에 걸쳐 진안군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266건의 제안이 제시됐으며 그 중 1차, 2차 예비심사 및 부서 검토의견을 받아 총 20건의 제안을 최종선정하고, 23일에는 제안자가 제안에 대한 세부내용 등에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제안 보고회에서는 진안군에 산재한 산림치
진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여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진안군은 국비 9억1천5백만 원 및 군비 19억6,400여만 원, 자부담 6억 1천여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4억8,990여만 원을 투자해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 지역 5개 면(백운면·마령면·성수면·부귀면
진안군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군청 강당에서 지방정원 조성방향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실장의‘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의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송명준 경기도 양평 세미원 대표이사가 ‘세미원의 조성, 운영 및 관리 사례’,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최영은 교수가 ‘진안군 환경특색을 고려한 지방정원 조성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답변을 실시한다.진안군은 성공적인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
진안군이 금강수계기금 성과평가에서 종합평가 2위를 차지했다.23일 군에 따르면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위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매년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해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한다. 2022 회계연도 성과평가는 기금 지원액 10억원 이상의 15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리청별 주민 지원,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 수질보전활동지원, 오염총량관리
㈜제이유디지탈 박주학 대표가 고향인 진안군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안군 정천면 출신인 박 대표는 23일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박 대표는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지역인재 육성과 진안군 발전을 위해 진안이 고향인 많은 출향인분들이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제이유디지탈은 1995년 삼성전자 HDD총판으로 시작해 현재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