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5분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17km 지점에서 승용차와 트럭 간에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또 2차 사고까지 연쇄 발생했으며, 관계당국은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다.이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6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새벽 금은방에서 귀금속 등을 훔친 뒤 달아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 40분께 익산시 창인동의 한 금은방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유리창을 깨고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났다.당시 용의자는 약 1분만에 현장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1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하고 있다.
부안에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나 사망하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부안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A씨(7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부안군 상서면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B씨(70대)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머리에 피를 흘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조사결과 A씨는 “포대를 친줄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부안에서 70대 남성이 차량에 치인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전북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부안군 상서면 한 주유소 앞에서 A씨(70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당시 의식이 없던 A씨는 머리 쪽에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A씨가 차량에 치인 것으로 추정, CCTV 등을 통해 차량을 추적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의심 차량을 식별하지 못한 상태이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피감기관으로부터 음식을 대접받은 전북도의회 윤영숙의원(익산3)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16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는 지난 1월 익산의 한 소고깃집에서 스포츠용품업체 대표 A씨에게 소고기 등 음식을 대접받은 윤의원과 A씨에 대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수사 결과를 전북도의회와 전북체육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공직자는 1회 100만 원 이상의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할 시 청탁금지법 위반 대상이 되며, 피감기관과 직무 관련성이 있는 경우에는 금액을 초과하지 않더라도 대가성과
15일 오후 2시 10분께 전북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의 한 논에서 콤바인이 타 소방서 추산 1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청소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군(10대)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과 9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서신동 노상에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지난 12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노상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이들은 친구 사이로 열쇠가 꽂혀 있는 오토바이를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현직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해 택시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김제경찰서 지구대 소속 A경위(5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6일 오전 5시 40분께 술에 취해 탑승한 택시에서 담배를 피우고 소리를 지르는 등 택시기사 B씨(60대)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A경위는 택시기사와 함께 도착한 지구대에서도 소란을 부려 공무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건이 알려지자 곧바로 A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13일 오전 12시 30분께 전북 정읍시 시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진화를 시도하던 A씨(50대)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카페트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2일 오후 11시 50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장수방향 완주 IC 인근에서 역주행 차량이 연달아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역주행을 하던 그랜저 차량 운전자 A씨(50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또 정상 주행 중이던 벤츠 차량 운전자 B씨(50대·여)와 소나타 차량 운전자 C씨(20대)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망함에 따라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4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식당 외주업체 직원이 음식을 준비하던 중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직원 A씨(50대·남)가 양팔과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 관계자는 "A씨가 숯에 휘발유를 붓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심야시간대 도심 한가운데서 난폭운전을 한 10대 폭주족 일당 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자동차손해보상보장법 위반 혐의와 무면허 운전 혐의 등으로 A씨(10대)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7월 23일과 8월 16일 새벽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한 사거리에서 무리를 지어 오토바이에 탑승해 경적을 울리고 난폭운전을 하는 등 50여 회의 걸쳐 교통법규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후 지난 6일 일당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조사
11일 오후 11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다리 위를 달리던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2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커브길에 속도를 줄이지 못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전도돼 70대 운전자가 다쳤다.10일 오전 8시 55분께 전북 장수군 계남면 익산-장수고속도로 톨게이트 인근 도로에서 A씨(70대)가 몰던 4.5톤 화물차량이 가드레일 추돌 후 전도됐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경추가 손상되는 등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일 오전 8시 10분께 전북 고창군 해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자체진화를 시도했던 A씨(80대·여)와 B씨(60대)가 손과 둔부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 불로 단독주택 1동 103㎡가 전소됐으며,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고창에서 실종됐던 치매환자가 관계당국의 수색으로 10시간만에 구조됐다.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5분께 119상황실에는 "치매환자가 집을 나갔다"는 가족들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경찰·소방 등 관계당국은 53명의 인력을 투입해 A씨(60대·여)가 거주하던 고창군 흥덕면 일대에서 수색작전을 펼쳤다.늦은 밤까지 이어졌던 1일차 수색에서는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날 오전 6시 30분께부터 다시 시작된 수색과정 중 오전 6시 55분께 마을 제실에서 A씨가 발견됐다.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
지난 6일 오후 2시 15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한 무인단속카메라 생산 공장에서 불이나 4시간 2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1동 1층 일부(60㎡)와 카메라 용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광주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20대가 지역 경찰 간의 공조로 1시간 만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24)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 50분께 광주시 송정동의 한 안경점에서 50만 원 상당의 금으로 도금된 목걸이를 구매하는 척하다 도주한(네다바이 방식)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가 광주송정역에서 기차에 탑승하는 것을 파악한 광주경찰은 전북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A씨의 신상정보 등이 공유됐고, 전북경찰은 익산역에서 A씨가 내리기를 기다렸다. 오후 6시 55분께 해
6일 오후 12시께 전북 남원시 산동면 만행산에서 6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A씨는 일행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산에서 지게차를 몰던 손자가 자신의 노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6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단독주택 앞에서 지게차를 몰던 외손자 A씨(40대)가 자신의 할머니 B씨(80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그는 출근을 하던 중 배웅을 나온 할머니 B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안전 운전 불이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