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순창경찰서와 협력해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및 범죄예방을 위해 순창읍 일원 10곳에 셉테드(CPTED, 범죄예방 도시환경설계)기법이 적용된 LED 로고젝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로고젝터는 LED 조명장치에 범죄예방 홍보문구나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다양한 이미지 등을 투영하여 벽이나 도로변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 프로젝터 장치로, 빛 번짐 우려가 없어 야간에 시각적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다.군은 순창경찰서와 긴밀한 협조 아래, 군․경 합동 현지출장으로 어두운 골목길과 청소년 배회지역 등 로
순창군이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사업` 대상자 나이를 만 49세까지 높인다.군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사업` 대상 연령을 올 상반까지 만 39세까지로 한정하던 것을 하반기부터 만 49세까지로 높여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욕구 충족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군이 산업화 기반이 취약한 지역적 특성으로 취업보다는 창업을 위주로 삶의 돌파구를 찾는 청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지원을 받은 청년은 지역 내 창업을 통해 순창군의 `경제 허리`를 담당하며 미래 순창을 이끌 든든한 뿌리를 담당하고 있다.기존
진안군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17명이 한국마사고등학교에서 치러진 KHIS(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기승능력인증제 7등급에 전원합격 해 화제다.유소년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승마체험을 지원하고 있는 진안군은 용담승마클럽(대표 이영래)과 함께 승마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했다.그 결과 지난달 치러진 KHIS 기승능력인증 시험에서 응시자 17명 전원이 7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번 기승능력시험을 지도한 이영래 대표는 “비록 과정은 힘들었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진안군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 지원하고 있는 출산축하용품을 임신축하금으로 지원한다.군은 출산축하용품을 폐지하고 임신축하금 지원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한 ‘진안군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일 공포했다.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서 임신 20주(5개월) 이상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며, 출산 후 전입자는 제외된다.신청인은 신청서, 임산부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관할 읍면장이나 보건소
진안 운일암반일암이 이달 6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여름철 피서객을 맞는다.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운일암반일암은 운장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다.구름만이 오가고 햇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밖에 되지 않는다 하여 운일암반일암(雲日巖 半日巖)이라 불린다.약 9천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계곡이며 대불바위와 같은 기암괴석들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매년 여름이면 관광객들로 북적인다.진안군은 개장에 앞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운일암반일암 운영 시설물과 인명구조 장치, 자동경보장치 등을 점검했다.또한 안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는 4일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김천시·영동군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삼도봉 3시·군 의회 합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3시·군 의회 간 지속적 교류를 통해 정보교류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선진 의정을 구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등 인접지역 지자체간 정책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합동연수는 52명의 시·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는데, 1일차에는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교육과 자치법규·예산실무에 대해
완주군 화산면의 100년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이 발간됐다.4일 화산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간을 기념회를 열였다.이 자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화산면민과 출향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화산면 100년 역사를 축하했다.앞서 화산면은 지난 2014년 화산면 100주년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첫 논의를 시작했고, 화산면 100년사를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2015년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 발간추진위원회(위원장 임원규)와 집필위원을 구성하고 화산면민이 함께 참여해 문헌속의 역사적 기록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가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와 복지서비스향상을 위해 국외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4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24명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복지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수에서는 싱가포르의 선진복지기관인 지적발달발장애인 지원단체(MIND)와 노인복지시설(SWAMI HOME)을 방문해 싱기포르의 복지서비스 체계를 경험했다.또한, 현장중심의 서비스 질적강화를 위한 자체 토론회도 열렸으며, 센토사섬, 머라이언타워, 아랍스트리트 등 문화체험도 병행해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힐링과 재
무주군이 장마철 호우에 대비한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경사지 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가 필요한 지역에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및 재난관리기금, 예비비를 사용해 보수도 진행할 계획이다.안전재난과와 건설교통과, 읍면의 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로 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한 무주군은 관내 급경사지 61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6월 한 달간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7월 1일부터는 읍면별 급경사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수시 점검을 진행 중이다.무주군에 따르면 △보수 보강시설(옹벽,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의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녹파주, 문배술 등 이달의 시음주를 선정,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4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운영할 ‘이달의 시음주’를 최종 선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두 달간 운영되는 시음주는 녹파주(농업회사법인솔송주), 문배술(문배주양조원), 술취한 원숭이(술샘), 자희향 국화주(자희자향), 고택생주(고택주조)다.이중 녹파주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간된 요리책 산가요록에 실려 있으며, 세계3대 주류품평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표 전통주다.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운영하는 ‘이달의 시음주’를 맛보려면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관내 셀프주유소에 대해 12일까지 안전관리 실태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매년 증가되는 셀프 주유취급소에 위험물안전관리자, 보조자 없이 위험물을 취급하는 등 안전관리 실태가 부실한 것으로 파악되어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 확보하기 위함이다.특히 5년간(‘15 ~ ’19년) 113개소에서 230개소로 약 2배 증가하여 야간 시간 안전관리자의 업무가 더욱 증대됐다.주요사항으로는 ▶셀프주유소 야간 영업여부 및 안전관리 책무 이행여부 조사 ▶안전관리자 책무 및 위험물 취급시 지시·감독 적정 수행 여
백년 전, 서양인의 눈에 조선은 어떤 모습으로 비쳐졌을까?오는 7월 6일 오후 3시, 완주 삼례책마을(이사장 박대헌)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가 있다.완주 삼례책마을에서 ‘백년 전 서양인이 본 조선’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신복룡 명예교수의 강연이 열린다.1653년 일본 나가사키로 항해하던 스페르웨르호(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선원 하멜 일행 36명은 제주도에 표착한다. 이후 하멜은 13년간 조선에서 생활하다가 일본으로 탈출한다.1668년 네덜란드로 돌아간 하멜은 조선에서의 생활을 담은 를 발표한다. 이
부안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중국 사천성 청두시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 150여명이 ‘청두 유소년 문화교류연수단’을 꾸려 3박4일 일정으로 부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청두 유소년 문화교류 연수단은 이 기간동안 관내 교류협약을 체결한 부안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 및 상호간 문화교류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부안청자박물관을 방문해 한국과 중국의 도자문화의 발달과정을 습득하고 천년 전 고려도공이 돼 청자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부안청자박물관은 국내 유일 청자전문박물관으로 청자역사실, 청자
부안군보건소는 최근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의 조리와 보관,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실제 식품의약안전처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 해 식중독 환자 절반에 가까운 약 48%가 7~9월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식중독이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는 더욱 특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청결한 손 씻기의 생활실천으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
완주군이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4일 완주군은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방향에 맞춰 관내 도시지역 ‘완주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 공모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우선 완주군은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된 봉동읍, 용진읍, 상관면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68억, 2017년 선정)은 터미널기능이 쇠퇴한 구 봉동터미널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거점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말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마쳤다.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KTX 김제역 정차 홍보용 문구 부착 및 전 직원이 뱃지를 착용해 'KTX 김제역 정차'에 앞장서고 있다.요촌동은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10년 동안 운행하던 KTX의 김제역 정차 중단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전북 서부권 교통 약자의 교통 편의를 호소하며 KTX 김제역 정차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조형인 직원은 “김제시민 모두의 염원이 정부 관계부처에 전해져서 KTX가 다시 김제역에 정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송해숙 요촌동장은 “김제
김제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이 일제강점기 김제의 수탈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시 ‘식민지시대에 미래의 길을 묻다’를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이번 전시는 수탈사의 정점에 있었던 김제 관련 신규 자료를 바탕으로 일제강점기 현장을 재구성한다. 전시는 ▲군산의 나라즈께 ▲풍요로워서 서룬, 김제 ▲나라를 잃다 ▲수탈 수탈 수탈 ▲그들의 나라, 황국신민(皇國臣民) ▲그들의 꿈, 군국(軍國)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빛나는 별들 ▲미래의 ‘길’을 묻다 등 8개 섹션으로 구성됐다.전시는 암흑의 시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형 전시연출로 현장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살처분 가축 매몰지(일반매몰) 21개소에 대해 장마철 대비 발굴·복원 등 소멸처리를 완료했다.축산진흥과는 ‘살처분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추진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조성된 가축 매몰지 82개소(FRP32, 호기호열28, 일반매몰22)에 대해 지난해부터 소멸처리를 시작해 지난 3일 살처분 가축 매몰지 제로화를 실현 했다.소멸처리는 ‘가축매몰지 발굴·복원 사업지침’에 따라 이동식 랜더링 기계를 통해 미분해 된 사체를 고온·고압에서 분쇄하여 병원체를 사멸시킨 후 톱밥과 발효미생물을 혼합하여 퇴비화 시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경제적 부담이 큰 951개 희귀·난치성질환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건강증진과에 따르면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질환에 해당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과 재산이 지원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항목으로는 ▲요양급여비용의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다.구비서류는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9일 ‘두드림, 공기의 파동으로 서로를 잇다’라는 주제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창의적 계승과 활용을 위해 단소와 생황, 피리, 대금, 해금 등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물론, 북과 드럼, 농악의 군무와 비트박스, 마임 등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형식으로 무대가 꾸며져 관객의 귀뿐만 아니라 눈까지 사로잡는 공연이 될 것이다.2019년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원주문화재단의 공기결 공연은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5-2호 원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