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3급 이하 지방공무원 557명 대상 ‘2020년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정기인사 대상은 승진 117명, 전보 290명, 정년(명예)퇴직 70명, 신규임용 14명 모두 557명이다.행정국장에 이현규 부이사관(현 마한교육문화회관장), 전북교육문화회관장에 고광휘 부이사관(현 행정국장)이 전보 발령됐다. 마한교육문화회관장에 김형대 서기관(현 예산과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됐다.김제교육문화회관장에 장효람 서기관이 전보 발령됐다. 정책공보관 기획소통협력담당에 조창근 사무관, 예산과장에 박종배
전북에서 첫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상황, 자율보호 대상자는 주의를 기울이고 모든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방역지침을 잘 지켜야 한다는 제안이다.확진자의 등교, 감염병의 높은 전파력, 무증상 감염자 증가추세를 고려해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16일 등교 뒤 두통과 발열이 있던 전주여고 ㄱ학생은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재검에서도 양성이 나와 전북대병원에 입원했다.가족 3명, 학교 학생과 교직원 890명, 학원 교사와 학생 69명도 이날 검사하고 모두 음성 판정 받았다.이 가운데 자가격
전북도교육청이 학생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관련, 학부모 역할을 전달한다.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진행하는 학부모 교육 ‘미디어 스마트폰 중독 이해와 중독예방을 위한 부모 역할’이 7월 6일부터 4주간 이뤄진다.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부비전센터 2층 시청각실.교육 내용은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의 이해와 가정의 역할(7.6)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중독 특성과 게임산업 이해하기(7.13) △두뇌 안에 숨겨진 놀라운 힘, 두뇌 신경과학의 이해(7.20)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1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8월 7일까지 공모한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는 6월 22일부터 접수하며 참가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을 비롯한 전북도민이다.제안 대상은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예산 사업(학교회계 집행 사업)이다.학교교육과정 지원 사업, 학교내 폭력예방이나 학교문화 개선 사업, 학생복지나 시설활용 사업, 학생인권 신장 사업 등.△단순 교육시설이나 시설설비 지원 예산사업 △투자효과가 공익보다 일부단체, 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단순한 행사지원
전북교육박물관(가칭)이 안전성과 정체성을 가지려면 충분한 기간 건물을 신축해야 하며, 개관 전 전문 인력부터 구성해야 한다는 제안이다.전문가가 있어야 박물관 성격에 맞는 유물을 수집하고 질 높은 전시를 할 수 있으며 건물 구조도 효과적으로 정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전북도교육청이 16일 2층 강당에서 진행한 ‘전북교육박물관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이 같이 나왔다.도교육청은 전북교육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연구하고 이를 학생들이 경험하도록 전북교육박물관을 마련키로 했다.장소는 근대역사로 둘러싸인 옛 군산초 부지고
전북 지역 유치원생들도 코로나19 상황, 가정학습을 사용할 경우 출석을 인정받는다.교육부는 유아의 교외체험학습을 인정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초중고는 코로나19로 교외체험학습 사유에 가정학습을 포함, 이를 수업(출석)으로 인정하나 유치원은 해당 근거가 없어서다.개정안에 따르면 유치원장은 교육상 필요한 경우 보호자 동의를 받아 교외체험학습을 허가할 수 있으며, 이를 유치원 규칙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수업으로 인정한다.사용 가능기간을 유치원장이 정하는 유치원 규칙으로 하면 기
고창중학교와 고창여자중학교가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바뀐다.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은 16일 고창 읍지역 중학교 2곳의 입학방법 변경을 행정예고했다.학생수와 성비 불균형 방지, 공정한 학교 배정을 이유로 꼽는다.구체적으로는 중학교 입학방법을 학생들이 여건상 지정된 곳으로 가야 하는 ‘중학구’에서 학생을 지역별, 학교군별 추첨하는 ‘학교군’으로 변경한다.2021학년도 2곳에 입학하는 신입생(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추첨을 통해 학교를 배정받는다.행정예고 관련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7월 7일까지 팩스(563-2384) 또는 우편(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첫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평균 72.3%의 합격률을 보였다.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5월 23일 실시한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했다.시험은 초졸 77명이 응시해 52명, 중졸 191명 중 153명, 고졸 677명 중 478명이 합격했다.합격률은 초졸 67.53%, 중졸 80.10%, 고졸 70.61%다. 이번 시험 최고령 합격자는 73세며 고졸에 응시했다.합격증서는 30일까지 도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에서 신
전북 지역 고3 재학생과 졸업생 1만 8천여 명이 18일 모의평가를 치른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6월 모평은 12월 3일 실시할 2021학년도 수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다.도내 1만 8천 141명이 고등학교 115곳과 학원 7곳에서 오전 8시 10분~오후 6시 시험을 본다. 성적은 7월 9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한다.문제나 정답 이의신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며 정답 확정 발표는 29일 오후 5시다.도내 고1, 2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실시한다. 고2 1만 7천 172명은 16일 고교 106곳,
4월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 관련, 피해 학생이 변호사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전라북도교육행정심판위원회는 12일 피해 학생 친형이 신청한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해당 위원회가 지난해 도입한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대리인 선임 비용 부담과 법률 지식 부족 등 경제적, 사회적 약자에게 변호사 선임을 지원하는 제도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기초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코로나19로 고교 재학생이 졸업생에 비해 대학입시에서 불리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전북 지역 대학들이 2021학년도 대입전형을 변경할지 관심이 쏠린다.교사들의 경우 도내 대학이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낮추는 게 현실적이라 본다.교육부는 얼마 전 “학생들이 대입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대학에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 밝혔다. 서울대, 연세대, 한국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 완화나 학생부 일부 영역 미반영 방안을 내놨다.전북 지역 주요 대학들은 해당 사안을 대학 독자적으로 정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2유형) 1차년도(2019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2유형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30곳 중 12곳이다. 이 가운데 1차년도 연차평가 A등급은 4곳이며 우석대가 여기에 포함된다.전북 지역 대학 중 2유형은 1곳이다.2유형 2차년도 사업비(2020년)는 342억 4천만 원으로 포뮬러 지원금(80%)과 연차평가 인센티브(20%)로 이뤄진다.우석대에 따르면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지원체계 세부 프로그램을 혁신하고 전공 교육과정 인증체계
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갑식)이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소프트웨어(SW)교육 아카데미’를 진행, 15일부터 17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초등 4~6학년이 참여하는 학생 아카데미의 경우 △애니메이션 SW 과정△노벨엔지니어링 과정△레고 SW 과정이 있으며 중복신청은 할 수 없다.과정별 모집인원은 16명이며 교육은 7월 11일, 18일, 25일 3회 진행한다.학부모 대상 아카데미는 학부모 1명과 초등 저학년 자녀 1~2명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운영회차는 7월 11일, 18일, 25일 세 번이며
전북도교육청과 전북도가 도내 모든 학생 대상 2차 꾸러미 제공을 ‘적극 검토’하는 가운데 일부 학부모들은 포인트를 활용한 온라인 쇼핑몰 구입을 제안했다.가정별 원하는 상품을 택할 수 있어 1차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의 아쉬움을 보완한다는 이유에서다.‘1차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등교 연기로 남은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 판로를 잃은 지역 농가를 돕고 가정학습으로 는 가계 부담을 덜고자 마련했다.전북도와 도교육청은 여기에 70억 원(교육청 41억, 도 14억, 시군 15억)을 투입했다. 도내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 21만 7천여 명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12일 ‘2020 민주시민교육 아카데미’를 시작한다.7개 연구회와 학생참여위원회가 추진하는 릴레이 형식 아카데미, 첫 특강은 김누리 교수의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다.12일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 오후 2시와 5시 모두 2회.이어 ▲7월 고병헌 교수(민주주의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8월 이우종교사(민주주의를 고민하는 한국사) ▲9월 구본권 기자(가짜와 진짜를 거르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힘) ▲10월 최호근 교수(우리 시대,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11월 천호성 교수(민주주의와 문화다양성
‘제34회 순직교육자 추모제’가 12일 오전 10시 전북교육문화회관 안 순직교육자 추모탑에서 열린다.추모제는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돌아가신 교육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자리.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후원한다.행사는 추념사, 추도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순직 교원 유가족,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김홍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부회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장 120여 명이 참석한다.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 방향을 찾는 시대, 교육 현장에서 스승과 제자 관계를 되새기고
제23대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전주기전여고 강지웅 씨가 선출됐다.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하영민)에 따르면 10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연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협의회장 임기는 이번 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관내 154개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전주교육 발전과 위원장 간 유대 강화를 위해 1998년부터 운영하는 단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공모를 통해 접수한 음주운전 예방·홍보 디자인 16점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한다.투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PC로 참여할 경우 공지한URL (http://survey.statschool.net/answer.jsp?a=30973)에 접속하면 된다.모바일로 하려면 네이버에 접속, 그린닷(메인화면 중앙 초록색 동그라미)을 클릭하고 왼쪽 렌즈, QR/바코드를 선택한 뒤 QR코드(아래 사진)에 인식하면 된다.공모작 16점의 제안설명과 디자인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0년 교육기관 내 장애학생 희망드림 직업실습’을 운영, 12일까지 참가자 34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장애학생의 직무 능력 향상,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다. 1차로 41명을 선발했고, 2차로 12일까지 34명을 모집한다.사업에 참여하는 장애학생들은 7월 6일부터 12월 말까지(기간 중 100일 근무) 장애학생 배치를 희망하는 도교육청 각 실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 각급 학교에서 근무한다.직업실습생은 일할 기관 장과 근로계약하며 4대 보험에 가입한다.참가를 원하는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도내 희망 고교 16곳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A-STeP’ 연수를 실시한다.2022년부터 일반고에 일부 도입하는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A-STeP’ 연수는 진로학업설계 지도(Academic Advising) 관련, 교사 전문성 향상을 돕는(To Support Teacher’s Professionalism) 내용이다.22일 전주중앙여고를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주요내용은 ▲진로학업설계지도 시 교사 역할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검사 도구 해석과 활용 ▲진로정체감과 성숙도 활용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