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20분께 전주시 용복동 한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농기계 창고와 농기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전주덕진경찰서는 서행하는 승용차에 고의로 사고를 내 금품을 갈취한 혐의(사기)로 A씨(6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손에 쥔 휴대전화를 후사경에 고의로 부딪히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운전자 10여명으로부터 수리비 명목으로 현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고장 난 휴대전화를 들고 이면도로 등에서 서행하는 차량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했다./김용기자‧km4966@
군산경찰서는 18일 금속공장에서 수년에 걸쳐 60여억원 어치의 원자재 가공 부속물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협력업체 직원 A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1년도부터 최근까지 군산의 한 금속공장에서 원자재를 받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속물들을 훔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전북경찰이 전주지역 아파트 분양권 불법 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1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께 전주시 송천동 한 아파트 등에서 분양권 불법 전매를 알선한 혐의(주택법위반 등)로 공인중개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해당 지역은 전매제한 지역으로 정부가 부동산 투기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기간 매매나 증여 등 권리변동을 수반한 모든 행위가 제한된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단계라 압수수색한 구체적인 경위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전북지방경찰청은 16일 근무시간에 골프를 친 군산경찰서 소속 A경감 등 3명에 대한 감찰조사를 완료하고 구두경고 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25일 오후 1시 10분께부터 도내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감찰조사 결과 당시 이들은 반일 휴가를 내고 골프장을 찾을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반일 휴가의 경우 오후 2시까지 근무를 해야 하지만 이들은 이를 어긴 것이다.민원인의 제보를 받고 감찰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당시 이들과 골프를 친 일행 중 관급공사업체 관계자 B씨도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다만 전북경찰은 이들과 B씨의 모임
전북지역에서 술에 의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술집에서 옷을 벗은 채 난동을 부린 혐의(공연음란 등)로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전주시 서신동의 한 술집에서 술값을 계산하던 중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해당 술집의 여성종업원 앞에서 이 같은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체포과정에서 A씨는 머리로 순찰차 뒷문을 들이받는 등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술값이 많이
고창경찰서는 16일 만취상태로 딸의 전 남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A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5일 오후 8시께 고창군 고창읍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 결과 A씨는 이전 자신의 딸과 B씨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현재 ‘다시는 이러한 일을 하지 않겠다’며 후회하고 있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스마트 워치를
전주완산경찰서는 13일 행인을 둔기로 폭행한 뒤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A씨(23)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전주시 효자동 한 천변에서 B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휴대폰과 모자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인근에서 운동을 하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새벽 1시께 전주시 우아동 노상에서 A씨를 붙잡았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돈이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경찰조사 중 부주의로 신고자의 신원이 폭력조직원들에게 노출돼, 신고자는 또 다른 조직원들에게 보복 폭행까지 당했다.13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오후 11시께 폭력조직원 A씨(24) 등 9명은 B씨(20) 등 2명을 군산시 한 건물 지하주차장과 야산 등에서 무차별 폭행했다.이들은 B씨 등이 “폭력조직에 가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이 상황을 목격한 C씨가 경찰에 신고해 A씨 등은 경찰에 검거됐다.그러나 경찰조사 과정에서 책상 위에 펼쳐져 있던 경찰관의 수첩에서 신고자의 신원이 조직원들에게
교회첨탑 작업 중 작업자 두명이 감전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정읍시 상동 한 교회에서 첨탑 교체 작업을 하던 A씨(61) 등 2명이 감전됐다.이들은 해당 교회의 교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트럭 추돌사고로 인해 운전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께 완주군 경천면 한 도로에서 A씨(79)가 몰던 1t트럭과 마주 오던 B씨(72)의 1t 트럭이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와 B씨 모두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군산경찰서는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로 A씨(4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휴대전화로 8명의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A씨는 전문가용 카메라를 소지한 채 사진작가인 것처럼 행세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추가 피해자와 유포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김용기자
익산경찰서는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5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 50분께 익산시 신동 한 음식점에서 흉기로 아내 B씨를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용기자‧km4966@
남원경찰서는 11일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치사)로 A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남원시 죽항동 한 도로에 누워있던 B씨(57)를 승용차로 밟고 지나간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이후 A씨의 신고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중 끝내 숨졌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어두워서 도로에 누워 있는 B씨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나 과속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전방주시 의무 위반에
완주경찰서는 11일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사찰 케이블카 추락사고와 관련, 해당 사찰 주지 스님 A씨(55)와 신도 B씨(58)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30일 발생한 화물용 케이블카에 사람을 태워 운행한 점과 관리를 소홀이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사고로 케이블카에 탑승한 신도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경찰은 케이블카 운행 및 관리 책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최근 국립과학수사원 등에서 분석한 결과 케이블카의 변속기와 제동장치 등 파손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오후 4시 25분께 부안군 보안면 한 제방에서 트랙터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A씨(71)가 트랙터에 깔려 숨졌다.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군산해양경찰서는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혐의(해양환경관리법 위반)로 45,398톤급 화물선 선장 A씨(54)를 불구속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 40분께 연료탱크 파손으로 군산항 6부두와 7부두 사이에 벙커C유 570여L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경비정 4척을 동원해 긴급 방제 작업을 하는 동시에 유지문 분석을 통해 해당 화물선을 용의선박으로 특정했다.해경 관계자는 “A씨가 처음에는 파손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지만 증거자료를 보고 범행을 시인했다”며 “이후 A씨가 소속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6일 오후 7시 15분께 익산 톨게이트를 통과하던 크레인 트럭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차량이 반쯤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5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수석 아래 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해 확인해보니 조수석 바퀴 부분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브레이크 드럼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6일 오후 7시 50분께 장수군 장수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불은 약 40여분 만에 진압됐으며, 이 불로 집주인 A씨(89)가 주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또 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15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30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화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공장에서 일하던 2명이 전신에, 1명이 안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에 용접을 하던 도중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