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제24회 한국전기문화대상’ 및 '2021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 회원 4명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력·에너지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전기신문사가 주최한다. 정읍 (주)웅비전력 조병언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군산 (주)대서전력 육금수 대표이사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전북지역 아파트값 상승 행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상승폭은 둔화되는 양상이다.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12월 6일 기준) 전북의 주간 아파트값은 매매가격이 0.15%, 전세가격은 0.07% 각각 상승했다.정부의 아파트 급등지역 규제로 지난해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전주의 경우 완산구와 덕진구가 각각 0.14%, 0.16% 올랐다.전셋값도 방학 이사철이 무색할 정도로 대체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전북 아파트 전셋값은 12월 첫째 주에 0.07% 올랐으나 지난달 부터 연속 전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정상화 지원을 위해 ‘수의계약 등 한시적 특례 적용기간 연장’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해 줄 것을 전북도에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한시적 특례에 관한 고시(행정안전부 고시 제2020-69호(‘20.12.24))는 소액 수의계약대상 확대(종합건설:2억→4억, 전문건설:1억→2억) 시행했고 지난6월 30일에 1차 연장해 이달 31일에 고시 종료할 예정이다.윤방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에 안중근(55)씨가 8일 취임한다.신임 안 본부장은 김제 출신으로 익산 원광고와 전북대 토목공학과, 한양대 도시SOC투자개발과를 졸업했다.지난 1992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기획처 조사팀장, 수도권본부 도로팀장, 전북본부 기술처장,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장, 수원지사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안 본부장은 “최근 전북지역에 신규 고속도로가 신설되면서 관리 구간도 늘어 났다”면서 “무엇보다 통행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윤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조치가 8일부터 시행된다.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열고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개정 소득세법의 공포일을 8일로 확정했다.비과세 기준 상향 조치 시행 시기가 확정되지 않아 시장의 대기 매물이 늘어나자 빠른 속도로 개정 법을 시행하는 것.국회는 지난 2일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시행일을 법 공포일로 규정했다.즉 정부가 8일 개정 소득세법을 공포함으로써 1
충전소 부족에 따른 수소차 불편 해소를 위해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충전소 후보지가 도출됐다.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전주 스마트시티 & 디지털트윈 컨퍼런스’(6일 전주 라한호텔)가 온·오프라인에서 열린 가운데 전주시 내 수소차 충전소 입지분석 결과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 등 총 10곳 후보지가 소개됐다. 이는 LX공사가 디지털트윈과 최신 ICT 기술을 결합한 8개 국민 공감형 서비스 모델 중 하나로,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법적 규제와 기존 LPG충전소 중 유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여파로 도내 주택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10월 전북지역 주택 매매량이 총 3천73건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달(3천605건)과 비교해 14.8%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전달(3천103건)과 비교하면 1.8% 감소했다.전국적으로는 총 7만5천290건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달(9만2천769건)과 비교해 18.8% 감소했고 전달(8만1천631건)에 비해서는 7.8% 줄었다.주택 매매량은 올해 3월 10만2천여건에서 4월 9만3천여건으로 떨어진 뒤 6∼8월 8만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주춤하는 속에서 전북은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11월 5주(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북 아파트값은 0.21%를 기록했다. 1주 전과 비교해 0.02%포인트(p) 상승한 수준으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전북의 이같은 상승폭은 충북(0.22%)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이 중 부동산 규제조치 중 하나인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전주지역 아파트 시장은 지역별로 증감을 달리
전북개발공사가 전주시 만성동에 전주만성에코르2단지 10년공공임대주택 830세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형(24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59A형은 598세대, 59B형은 112세대, 59C형은 120세대다.입주자 모집공고일은 11월 30일이며, 내년 9월 준공 10월 입주 예정이다. 공급대상은 전라북도민으로, 전주시 공동주택 우선공급 거주제한 기간 고시에 따라 2020년 11월 30일 이후 전주시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공급한다. 2020년 12월 전주시 덕진구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일반공급 1순위는 무주택세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12대 임근홍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25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근홍 회장은 김태경 전임 회장에게서 협회기를 이양받고 제12대 도회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임근홍 회장은 전임 김태경 도회장이 중앙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도회장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 단일 후보로 등록, 지난 11월 4일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12대 도회장에 당선됐다.임근홍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맡은 중책이니만큼 더더욱 협회의 발전과 회원사를 위해 집중하고, 전임 김태
외국인이 보유한 전북지역 토지가 작년 말 대비 2.6%(1만9천㎡) 증가한 871만 9천㎡, 공시지가로는 28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작년 말 대비 1.3%(339만㎡) 증가한 256.7㎢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외국인 보유 토지는 전 국토 면적(10만413㎢)의 0.26% 수준이다.합산 공시지가 규모는 31조6천906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0.6% 늘었다.외국인 보유 토지는 2014년과 2015년 각각 6.0%, 9.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급증했으나 201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금리인상과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인해 서울 등 수도권과 전국 아파트 매매값이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음에도 불구, 전북지역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11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전북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 상승해 전 주(0.17%)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아직까지는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 오르기전에 집을 사야한다'는 불안감이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위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발맞춰 지적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LX공사는 비대면 서비스로 혁신하고 업무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12월 1일부터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성과검사는 지적측량 수행자가 지자체에 오프라인으로 측량결과도와 성과도를 종이로 출력하여 전달해왔다.이에 국토교통부와 LX공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위해 LX 지적측량 바로처리시스템과 지자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연계, 성과검사를 온택트로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는 다양한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통로로 거듭났다.LX공사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에 따라 공간정보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제1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신성ㆍ완결성ㆍ확장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지난 9월 14일부터 약 4주간 공모한 이번 대회에는 총 57건이 출품됐으며, 평가결과 ‘잠자는 행정데이터 리모델링을 위한 쌍방향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을 제시한 충남도청(김민정)
전주와 서울 등에 다수의 아파트와 상가를 보유하고 있는 정모씨(63)는 올해 전주 효자동 아파트를 아들에게 증여했다. 정씨는 "어차피 아들에게 물려줄 생각이었고 상속세도 당연히 나온다"라며 "정부가 집 가진 사람 죄인 취급해서 다주택자 중과세를 맞느니 증여하는 게 절세측면이나 집값 오르는 측면에서 이익"이라고 말했다.최근 집값 상승 영향으로 올들어 전북지역에서 자녀나 배우자에게 물려준 아파트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전북지역 아파트 증여 건수는 1715건으로 집계됐다.전북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고위 관리자 청렴교육을 강화해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기청 상임감사는 16일 지사장급 고급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경영철학과 반부패 윤리경영 의지,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이해충돌방지 관련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LX공사는 19일까지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청렴한 리더로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고급관리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성기청 상임감사는 “협업과 소통을 위한 청렴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특히 MZ세대가 공사 경영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만큼 관리자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전라북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안전과 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최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내년 1월)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막중한 상황으로, 전북개발공사는 이런 사회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을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지난달 전북지역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6개월 만에 둔화됐다. 대출 규제 영향이 컸던 아파트 가격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15일 한국부동산이 발표한 지난달 전북도내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포함) 가격은 0.60% 올라 9월(0.69%) 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국의 주택 가격도 두 달 연속 오름폭이 줄었다.전북 아파트의 경우 0.86% 올라 오름폭이 전월(1.06%)보다 줄었다. 반면 연립주택은 하락(-0.06%)에서 보합(0.00%)으로 올라섰고 단독주택도 0.30%로 전월(0.22%)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 Urban Air Mobility‧UAM) 상용화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동참했다.정부의 UAM 팀코리아에 합류한 LX공사는 11일 국토교통부의 ‘2021 도심항공교통 공항실증’에 참여, 25년 상용화 노선으로 주목받는 수도권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시연이 이뤄졌다.UAM 팀코리아는 지난해 6월 민간과 함께 발족한 국내 도심항공교통의 정책 공동체다.UAM은 활주로 없이 도심 교통요지에 위치한 버티포트(vertiport‧UAM 이착륙장)를 환승센터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값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부동산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11월 8일 기준 전북지역 아파트값은 0.20% 올라 지난주(0.16%) 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아파트 전세값은 0.07%(지난주 0.14% 상승)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아파트 매매값은 올해 11월 8일 기준 누계 6.52% 올라, 지난해 전체 누계 1.65%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아파트 전세값도 올해 11월 8일 기준 누계 5.82% 올라, 지난해 전체 누계 1.39%였다.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