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12월 13일(수)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영화을 무료로 상영한다.영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 영화에서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역을 맡은 하정우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보스톤 마라톤 대회 우승자 ‘서윤복’ 역인 임시완이 실존 인물과 완벽한 역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올렸다. 이 영화는 ‘쉬리’ ‘
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겨울철 공사장 용접ㆍ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용접 중에 발생하는 불티는 약 1600~3천℃ 정도의 고온으로 크기가 작아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다. 특히 단열재에 붙으면 천천히 발화하기 때문에 뒤늦게 발견해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이에 소방서는 ▲용접기기 등 화기 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 통보 ▲용접ㆍ용단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용접 불티 등을 받는 불꽃받이나 방염시트 비치 ▲용접 작업 후 30분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한국여성어업인연합(이하 한여련) 부안수협 분회(회장 김선자)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부안수협 격포위판장에서 '사랑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 행사는 부안수협과 한여련이 협력하여 마련한 것으로, 김장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실제로 이번 ‘사랑해 김장김치 나눔행사’에는 한여련 부안수협 분 회 김선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약 800포기의 배추에 사랑을 버무려 관내 독거노인 및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7일 오전 11시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의 기관단체장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에서는 2023년 통합방위추진 성과 및 2024년 운영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참석 기관단체장들은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고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통합방위태세의 발전방안과 협조사항 등을 심도
부안군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3회 우수 국산 콩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부안 하이영농조법인이 공동 영농 및 다수확 생산기술 등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aT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해 콩 생산단지 운영 역량과 재배관리 체계 및 수확 후 관리 역량을 전문가 평가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 생산단지를 선정했다.부안 하이영농조합법인은 경영체 중심으로 고품질 국산 콩 생산을 위해 지역별로 조직을 만들고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
부안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골재 수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높은 운반비를 추가로 지불하면서 타 지자체에서 골재를 수급하고 있으며 이조차도 골재 부족 현상이 심각해 각종 입찰 등 계약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부안지역은 골재 원석 부족과 행정제재 등으로 인해 골재를 생산하는 업체가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부안지역 골재 생산은 수개월째 전무한 실정으로 건설산업의 핵심 자재인 골재 수급 차질이 반복되고 있다.지역 건설업체들은 부안지역 골재 생산이 중단되면서 타 지자체에서 골재를 수급하고 있지만 운반비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식량정책실장 박수진)는 부안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정식)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검사하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점점에서는 전라북도, 부안군,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전북지역본부, 관내 RPC, DSC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지 쌀값 동향과 수급상황에 대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수확기 적정 쌀값 유지를 위한 정부 대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면서 정부는 지난해 수확기 산지 쌀값이 가마당 16만원 수준으로
부안군은 5일 부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교통소통 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습폭설에 고립된 운전자를 구조 및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제8098부대 1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훈련은 부안스포츠파크 일대에 10cm이상의 기습 폭설을 가정하에 제설장비 전진배치, 고립차량 운전자 구조 및 응급구조, 구호물품 전달, 긴급 복구반 투입 등으로 진행되었다.훈련은 실제 상황과 최대한 유사하게 연출되었으며, 부안군은 이번 훈련을
부안군이 AI-IoT를 활용해 추진중인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군민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이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기(블루투스 혈압기, 혈당기, 활동량계, 체중계)를 무상 지급하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 미션을 실천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건강을 상담하는 사업이다.군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과 제고와 맞춤형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가 지난 5일 부안K컨벤션웨딩홀에서 제11회 부안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부안군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그 동안의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하고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봉사문화를 확산하려고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김광수 부안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김정기 전북도의회 의원, 그리고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2023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부안군 보안면은 겨울 폭설과 도로결빙 등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제설 대책 운영 간담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안면 마을 제설반은 트렉터를 소유한 자원봉사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폭설 시 마을 진입로 및 안길도로의 신속한 제설을 담당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설반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앞서 제설 구간과 장비를 점검하여 민관 협조체계를 정비하고 제설작업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올겨울 재난 대비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보안면은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기간을 설정하여 폭
부안군은 지난 1일 부안궁항권역 궁항리조트에서 지역주민, 마을리더, 행정워킹그룹, 생활서비스 지원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넘치는 궁항생활권, 살고 싶은 건강·장수 어촌 구현’을 위한 서비스 수요 및 지역문제 진단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원탁회의는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 일환으로 이성옥 부안궁항권역센터장(앵커조직 ㈜상상오)의 ‘궁항블루존의 이해’, 최상웅 마스터플래너의 ‘궁항권역 워케이션 만들기’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팀별 분임토의가 이뤄졌다.이후 참가자들은 궁항권역 발전을 위해
부안군은 4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중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군민의 복지증진에 힘쓴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수여 기관은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서만석) 등 총 2개 기관이다.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부안군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촌지역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초·중·고 학생 책가방 지원사업, 영농철 일손 돕기, 독거가정 생필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으며,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는
부안소방서는 ‘2023년 부안군 어린이 소방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대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부안군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ㆍ생활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심사위원들은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 홍보 효과가 큰 작품으로 심사를 진행해 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6, 장려상 15점을 선정했다. 대상 1점은 부안군 대표로 도 대회에 출품된다.박현 부안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최형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지난 1일 전북도청 3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3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2023 자원봉사 유공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최형자 과장은 1990년도 공직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각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는 물론이고, 바쁜 공직 생활 가운데 솔선수범 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특히 생활개선회를 통하여 여성농업인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불우이웃 고추장 담가주기, 쌀과 밑반찬 나누기, 다문화가정 여성의 안정적
선박 안전 운항 및 인명사고 예방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안 해경의 역점적 시책추진에도 불구 올해 인명사고가 증가하면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양사고와 원인 등을 분석해 사고 다발 해역과 취약지를 대상으로 선박 안전 운항을 위한 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 최근 3년 간 감소하던 해양사고는 올해 현재 총 73척 25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부안 해경 관할 해역 해양사고는 인명피해 기준으로 지난 2020년 404명(98척·사망 1명)에서 2021년 298명(107척),
부안군은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부안군 백산면 백산미래영농조합법인(대표 유화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이뤘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농협경제지주와 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우수 생산 농가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부안군은 약 3,422ha에서 4만여톤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조비, 종자대, 조사료 생산장비, 품질관리 지원 등 연간 약 75억원의
부안군은 지난 29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35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자세로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심사결과 농업정책과 윤수진 주무관의 ‘정부양곡 부산물 배송서비스 시행’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수진 주무관의 사례는 정부양곡 부산물 신청 및 요금납부
부안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는 지난 29일 인접해 있는 정읍과 태안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을 통한 견학 활동을 펼쳤다.이번 견학은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된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중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의 원활한 심사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병래 의원, 김두례 의원, 전문위원 및 집행부 직원 등 9명이 함께 했다. 이날 일정은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시작으로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 순으로 진행
부안소방서는 30일 생활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안전민원 대처요령 및 기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활안전민원이란 벌집제거, 동물포획, 쓰러진 나무 제거 등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조치가 필요한 민원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구조구급팀장을 교관으로 119생활안전대원의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현장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 및 기술 숙지 훈련 등의 내용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한다.박현 부안소방서장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민원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