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창준) 임직원 봉사단은 21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활동은 K-water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물사랑나눔펀드’를 재원으로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주연탄은행을 통해 기부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의미를 더했다.김창준 본부장은 “오늘 우리 직원들이 나눈 온기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K-water 금강유역본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올해 세 번째로 아름다운 선행에 나섰다.LX공사는 21일 ‘자전거 기부 챌린지’ 참가자들의 참가비(2500만원)에서 공사 기부금(2500만원)을 더한 총 5000만원을 전국의 조손 가정과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더 타고, 더 기부하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은 소외계층을 껴안은 따뜻한 동행과 ESG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표 거리 5km를 달리는 대국민 기부 챌린지다. 지난 10월1
전북지역 아파트값이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1일 발표한 ‘12월 둘째 주(지난 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하락한 반면, 전세 가격은 0.09%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떨어지고, 전세 가격은 0.05% 상승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취약계층의 월동준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탄소매트 나눔’을 진행했다.이들 기관들은 지난 19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김장김치와 함께 탄소매트도 추가로 구입해 도내 취약계층 645세대에 배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앞서 지난 13일 이들은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20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았다. LX공사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을 통한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지역 상생 노력은
중국산 고춧가루와 외국산 소금으로 배추김치를 제조하면서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해 판매한 업주가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중국산 고춧가루 등으로 제조한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주 A씨 등 2명을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중국산 고춧가루 등으로 배추김치 347톤과 절임배추 118톤 등 총 11억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북농관원은 1년이 넘는 기간 20여개 거래처의 참고인 조사를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19일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와 지역건설업계의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공사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협회는 품질·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사 기간과 적정공사비 산정을 건의하고 철저한 설계검토와 간접비의 적정 반영 지급 등을 요청했다. 소재철 회장은 “하수관로 같은 공공시설물은 예산의 절감 못지않게 품질 및 안전의 확보 등 공공의 이익이 더 중요한 고려 요소임을 적극 감안해 적정공사비 산출 및 공사비 현실화를
전북 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가 2023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11년 연속 명품인증을 수상했다.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참예우가 국가명품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예우는 지난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했다.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도내 11개 시·군과 6개 축협 1100여명의 축산농가와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북도 및 축산관련 기관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9일 전주 본사에서 전북지역 감사기구 협의회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 류지영), 농촌진흥청(감사담당관 김윤수), 전북도청(감사관 김진철), 전북교육청(감사관 이홍열), 전북대학교(대외취업부총장 안국찬), 전북대병원(상임감사 이해숙), 새만금개발공사(비상임이사 안내형), LX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권재홍) 등 9개 기관 상임감사들이 참여했다.위원들은 내부통제 내재화를 위한 목표 설정 및 전파,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19일 민생 현장 소통을 위해 김제시에 소재한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 업체인 ㈜삼정디씨피(대표 이문승)를 방문했다.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지정 업체는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품질 등이 검증된 중소·중견업체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방문은 민생 현장에서의 소통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조달정책에 반영하고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정디씨피는 상하수도용PVC관 전문제조업체로서 조달우수제품 등 국내 조달시장을 기반으
전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작물보호팀은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상재해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분석자료를 수시로 제공하고 농작물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봉 및 축산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을 현장에 적용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등 국가관리 검역병해충 예찰 및 공적방제동물에서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 정부에서 지자체와 함께 직접 관리하는 것처럼 식물에서도 과수화
내년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전체 평균 1.5% 인상된다.18일 손해보험업계와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이 약 1.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약 14.2%, 2023년 약 8.9% 인상됐던 것과 비교해 큰폭으로 낮아진 수치다.세대별로는 1세대는 평균 4%대 인하율이 산출됐고, 2세대는 평균 1%대, 3세대는 평균 18%대 인상된다. 2021년 출시된 4세대는 동결된다.생명·손해보험협회는 “내년도 보험료 인상률은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으로, 모든 가입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인
고창지역 웰파크시티 인근에 특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호텔과 컨벤션이 들어설 전망이다.㈜이노건설 등에 따르면 ‘웰파크 호텔&컨벤션’은 총 230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5만910㎡, 연면적 9686㎡에 지하1층, 지상 8층 객실 91개와 각종 편의시설, 6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노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호텔과 컨벤션을 공급하는 서울시니어스타워㈜(이사장 이종균)는 지난 16일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733 일원에서 ‘고창 웰파크 호텔&컨벤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주 시온성교회에서 조합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전주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의 추진 현황과 신용·경제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조합원들에게 2024년에 새롭게 실시할 사업들에 대해서도 사전에 안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농협과 조합원 간에 서로 밀착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임인규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민주적인 축제가 돼야 할 조합장 선거를 비롯한 각종 선거가 지지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사우디 디지털 대전환 프로젝트 사업에 함께 속도를 낸다.LX공사와 네이버클라우드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사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향후 양 기관은 각 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해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을 위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에 본격적인 협업을 도모한다.‘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인 LX공사는 디지털트윈 기반 LX플랫폼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15일 간부직원들과 함께 취임 후 1년 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반추의 시간을 가졌다.전북농협은 ‘더 특별한 전북시대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기치로 다양한 창의적 사업을 도모하며 농도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한 도시농협과의 공동사업 추진을 큰 성과로 꼽았다.‘도농상생 공동사업’은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사업의 규모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농촌 농축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농협의 투자 유형에 따라 공동운영 투자형, 단순 지분 투자형, 조공법인 설립형, 조공법인 가입형, 유통채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14일 거래기업의 현금 유동성 향상과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 방지를 위해 ‘상생결제’ 사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상생결제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과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에 근거해 전북개발공사와 거래상대기업 및 하도급사가 미리 채권을 받음으로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그 이전에도 전북개발공사의 신용도 수준으로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전북개발공사는 2022년 11월 주거래은행인 전북은행과 상생결제 약정을 체결하고 해당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상생결제
전북농협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4회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하며 농촌 고령농업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구강검진, 문화예술공연 지원 등을 도내 곳곳에서 펼치면서 지역주민과 고령농업인 등 약 1만5000여명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농촌 활력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임인),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은 14일 동김제농협 로컬푸드에서 고령농업인 등 550여명을 대상으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14일 진안군에 소재한 전통 타악기 제조업체 소리새김(대표 김태근)을 찾아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소리새김’은 올해 9월 정부 조달문화상픔으로 선정돼 장구 등 4품목에 대해 3자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 중에 있다.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8억원, 2022년 114억원, 2023년 56억원 등 전통문화상품을 납품했다. 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소리새김의 전통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4일 ‘2023년 칭찬받는 전북농협 만들기’를 위해 실천했던 과제들을 최종 점검하면서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추진 결의대회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경제사업 전 직원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각 단과 개인별 핵심 사업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2024년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올해 전북농협의 사업량은 11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한 3조 178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연합사업은 FTA 대비 과수경쟁력 전국 1위, 광역브랜드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4회 고산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비봉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고산·비봉면 40여명의 원로조합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활기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손병철 조합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원로조합원들의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원로조합원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산농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