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3시 15분께 전북 정읍시 정우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0분 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3개동과 토마토 모종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열풍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경찰관이 해임 처분을 받았다.전북경찰청은 음주운전 및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A경장(30대)을 해임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전북경찰청 교통과 소속이었던 A경장은 지난 5월 15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 그는 경찰에 적발되자 동승자를 운전자로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당시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경찰
지난 23일 오후 6시 35분께 전북 임실군 청웅면의 한 도로에서 A씨(50대)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B씨(8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전방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 해 조사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군산의 한 제조업체에서 리모델링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제조업체 기숙사 공사현장에서 A씨(60대)가 3m 높이에서 추락했다.당시 A씨는 공사현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심정지 상태가 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해당 건설업체는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순창의 서순창농협 설득환 조합장이 조합원을 폭행해 입건됐다.전북 순창경찰서는 서순창농협 설득환 조합장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설 조합장은 지난 9월 28일 오후께 순창의 한 식당에서 해당 농협 조합원인 A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최근 동문회 과정에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당시 A씨가 화해를 하기 위해 설 조합장에게 다가가자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CCTV 등을 조사해 설 조합장을 입건했다.경찰 관계자는
군산해경이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40대를 구조했다.23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 40분께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인근 해상에서 A씨(40대)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새만금파출소 순찰팀이 인근을 순찰 중이었고, 곧바로 현장에 도착해 익수자 구조에 나섰다.구조작업을 펼친지 10분여 만에 해경은 A씨를 구조했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동창 친구들과 함께 인근 숙소에서 술을 마시다가 친구와 밖으로 나와 이야기를 하던 중 발을 헛딛어 5m 아래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 이외
23일 오전 9시 35분께 전북 김제시 장화동의 한 우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 일부(145㎡)와 트랙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자신을 봉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들을 찌른 70대가 구속됐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씨(70대)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의 한 노상에 주차된 차량안에서 자신의 아들 B씨(40대)의 가슴부위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을 봉양하지 않아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해 전북교육청이 조치에 나섰다.22일 전라일보 취재결과 지난 11일~13일께 해당 학교 같은 반 학생인 A군(10대) 외 9명은 쉬는 시간마다 학교 내에서 B군(10대)의 양팔과 다리 등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뒤, ▲간지럽히기 ▲박치기 ▲흉부압박 ▲실내화 숨기기 ▲교실 집입 막기 등의 폭력 행위를 벌였다.이에 B군의 부모는 지난 13일 가해학생들을 전주완산경찰서에 신고했다.신고가 접수되자 교육청은 가해학생들과 B군을 격리 조치했다.이후 지난 20일 해당 학교 학교장은 가해학생들에
전북 부안군 위도면의 한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예인선이 충돌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2일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5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동쪽 약 1.6km 해상에서 18명을 태운 낚시어선 A호(7.3t급)와 예인선(143t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A호가 전복돼 승선객 18명이 바다에 빠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 18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이 중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후 끝내 숨졌다.또 나머지 14명은 정읍, 익산, 부안 등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끼리 집단 폭행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21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112상황실에는 한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학생들의 나이는 만 14세 미만으로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신고만 접수됐을 뿐 수사에 착수하지않아 정확한 사항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일본노래를 부른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2시 5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난타 주점에서 B씨(50대)의 가슴 등을 주방에서 가져온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A씨는 " 무대에 나가 노래를 부르는 주점에서 B씨가 일본노래를 불러
새벽 부안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대피했다.21일 부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아파트 거주민 50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대피 과정 중 A씨(70대·여)가 발목 등에 부상을 입고,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 불로 아파트 1호실과 가재도구 등이 탔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왔다는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새벽 금은방에서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10대가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A군(10대)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8일 오전 5시 40분께 익산시 창인동의 한 금은방에서 유리창을 깨고 약 1 분만에 1,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께 대전시 중구에서 A군을 긴급체포했다.경찰은 A군의 절도 행각을 도운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수천만 원을 편취하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 미수 등 혐의로 A씨(20대·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충남 논산에서 1,530만 원을 편취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9일 오후 1시께 군산시청에서 1,950여만 원, 같은 날 전주시청 인근에서 1,430만 원을 수거해 약 5,0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경찰은 전주시청에서 다발의 현금을 들고 탑승하는 A씨를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의
20일 오전 9시 35분께 전북 순창군 적성면의 한 도로에서 A씨(50대)가 운전하는 우체국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60대·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커브길에서 마주오는 차량을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3시 20분께 전북 임실군 성수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2동 1층 일부(61㎡)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불씨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9일 오후 5시 25분께 전북 순창군 채계산 70m 높이의 출렁다리에서 A씨(40대)가 추락했다.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의 한 소주 원료 제조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고용노동부 전주치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소주원료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40대)가 2m 높이에서 추락했다.당시 A씨는 지게차에 올라가 곡물 포대자루에 고리를 거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8일 만에 숨졌다.해당 사업장은 50인 이상이 근무하는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
18일 오후 4시 35분께 전북 진안군 용담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2대를 비롯한 52명의 인력을 투입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산객에 의해 불이난 것으로 추정, 진화작업을 완료 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