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공원의 현안을 논하고 지역사회 여론 수렴을 위한 하반기 협치위원회 및 문화유산협력위원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및 무주군, 거창군, 경찰, 소방, 국유림사무소 등 30여 명이 참석한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협치위원회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 경과보고 및 하반기 신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논의 내용으로는 공원 내 진입도로 폐도 복원과 덕유대 야영장 정비 등의 추진 경과보고를 비롯하여, 덕유산 겨울 성수기 주차 문제와 구조활동, 도로 제설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협조 요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주군이 2019년 배냇소 지원 사업(총 7회 진행, 22농가에 110두 지원)을 지난 10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배냇소 지원 사업은 한우사육기반 확대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관내 한우 50두 이하 사육 농가 중 배냇소 입식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원(6~8개월 령의 암송아지)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지난 2008년부터 319농가에 총 1,104두를 지원했다. 올해 배냇소를 공급받은 농가들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돼서 개인적으로 사육 규모를 확대하는 건 사실 엄두
무주군은 관내 혈액투석환자들에게 월 10만 원 이내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통비 지원은 관내에 인공신장실이 없어 부득이 타 지역 소재 병원으로 가야하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준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신장환자 중 주 2회 이상 혈액 투석을 하는 환자가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지원신청서 등을 갖춰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063-320-8412)으로 하면 된다.환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순창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 부모 30여 명에게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과 생활 공예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태도 개선과 자질 향상을 도와 올바른 아동 양육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서미자 심리상담 치료 강사가 나섰다.부모 자녀 간 긍정적인 대화법과 함께 식사하기의 중요성, 밥상머리교육, 자녀와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낼 때 고려 할 점 등을 교육하는 한편 양육시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며 육아정보도 얻어가는 좋은 시간이 됐다.또한 2차로 천연가죽 가방 만들기도 성취감과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자녀의 양육으로 지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가 완주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대형 빨래방 사업 등에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이를 토대로 봉동읍주민센터 내에 35kg형 대용량 세탁기 등을 갖춘 ‘따복다(多)복 행복빨래방’을 설치하고, 14일 개소식을 가졌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문정훈 공장장과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박종화 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신국섭 봉동읍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은 각 기관이 뜻과 힘을 모아 소외계층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
지난 첫 9월 첫 출발한 김제시티투어버스가 김제시의 대표 관광아이템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김제시티투어버스 도입 이후 한 달여간의 운영성과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자체 평가와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시티투어버스 8회 운영에 119명 참여자들이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체험하고, 해설사와 함께 역사문화탐방 하는 등 긍정적 평가와 함께 김제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일조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강화, 운행코스(테마형) 다양화, 관광객 만족도 향상방안 등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저소득 취약계층 유아 및 청소년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을 연장키로 했다.체육청소년과는 이번 이용권 지원 연장 대상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지원을 받았던 자 262명 중 지원기간, 이용실적우수자, 기초수급, 차상위 계층 순으로 141명을 확정해 통보했다.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이용권 카드’를 발급하여 등록된 스포츠시설의 강좌를 선택하여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 복지사업이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뇌졸중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를 17일까지 등록접수 한다.치매 재활과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1회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뇌졸중 장애인의 근력과 유연성, 일상생활동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 재발 방지교육 및 식습관 개선과 장애인 및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뇌졸중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 뇌졸중장애인 맞춤형 재활체조 △ 뇌졸중 재발방지 예방교육 △ 한지공예 및 꽃리스장식, 만들기 △ 심뇌혈관 질
김제시 금구면(면장 서재영)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승일)에서는 14일 주민자치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서면 은교리에 위치한 텃밭 1,322㎡에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 600순을 식재 한 후 5개월 만에 직접 수확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수확한 고구마는 40여 박스(10k)로 포장하여 금구면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펼쳤다.서재영 면장 "그동안 정성
완주군이 내달 말까지 13개 읍면에 찾아가는 주민 인권교육을 실시한다.14일 완주군은 지난 8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인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높아져 가는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고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인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상관면에서는 문미경 강사가 이장·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인권의 기본 개념과 생활 속 인권 침해 바로 알기’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주민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았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찾아가는
군산세관은 1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84대 김재권(56.사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김재권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세계경제 둔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무역환경 악화 등 국내외의 경제상황이 어렵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수출·입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관세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마약·총기류 등의 사회 안전 위해물품 국내반입을 적극 차단해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세관장은 1983년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관세청에 임용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장섭)과 함께 부안양파 168톤(8400망/20kg기준)을 대만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부안양파의 대만 수출은 11일까지 168톤의 실적을 올렸으며 시장 여건을 감안해 하반기에도 부안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특히 부안군은 지난 8월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베트남에 부안양파 72톤을 수출하는 등 올 들어 부안양파 240톤을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1일 선적식에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지역사회 치매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부안읍 현대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기억 꽃 활짝’ 치매안심 공동 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부안읍 현대아파트 주민 및 관리소 직원들이 함께 ‘기억 꽃 활짝’ 공동 꽃밭을 조성하며 내년에 활짝 필 꽃들을 상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년에 핀 꽃을 보면 우리가 함께 했던 추억들이 생각나 더욱 기억이 새록새록 할 것”이라며 “추억들을 회상하면서 치매예방에도
완주군이 신규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14일 완주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귀농·귀촌인 32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2기)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교육은 지난 9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7회 41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작물재배교육, 귀농·귀촌 등 관리교육, 기초농업인 회계교육 등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이론교육이 이뤄졌다.이론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관내선진농장 등을 찾아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실시됐다.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제2의 인생을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철저를 강조했다.권 군수는 14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각 부서별로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며 “연말 예산집행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이월액과 불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또 권 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의 기본이 되는 성장동
홈쇼핑의 명가 홈앤쇼핑이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부안 아리울 떡”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부안 최초로 농업기술청의 특허기술을 획득한 아리울 떡 공방은 굳지않는 앙꼬절편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2017년 앙꼬절편을 온라인 최초 판매 후 품질과 맛, 영양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떡 브랜드다.이에 홈앤쇼핑은 아리울 떡 공방 브랜드 중 굳지않는 앙꼬 절편 3kg, 앙꼬가래떡 960g, 모듬 깨 송편 1kg을 본 구성 해 떡 3종 세트를 판매하게 된다.홈앤쇼핑 관계자는 “아리울 떡 공방에서 만든 떡은 단일 사이트 일 매출 1억
군산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이 최종 확정돼 침체해 있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군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군산시는 중심시가지 형으로 선정된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현재 수산물센터 이전사업과 맞물려 사업을 추진하게 돼 수산물 시장이 밀집된 해신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특히 이 사업을 통해 군산시는 수산물종합센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폐철도를 활용한 근대식 열
진안군은 홍삼축제기간인 12일 올해로 57주년을 맞은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을 진안 공설운동장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이한기 전북도의원,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역대군수 등 내외빈과 향우, 군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최근 3년간 군민의 날 기념식이 홍삼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됨에 따라 군민의 날 위상이 저하되었다는 지역 인식이 많았다.이에 군민의 날 상징성을 부여하고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로 기념식을 마련했다.이날 기념식은 한국국악
진안군이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와 주요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이산북부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스탬프투어는 마이산북부 주요 명소 5곳을 방문 후 리플릿에 인증 도장을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스탬프투어 코스는 △산약초타운 △홍삼스파 △돼지문화체험관 △가위박물관 △명인명품관이다. 기념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참여방법은 마이산북부 관광안내소에 비치된 스탬프투어 활동지를 가지고 5곳의 관광지를 방문 후 관광지 앞에 있는 스탬프함에
서울의 청년들이 완주에서 창업아이템 발굴에 나섰다.14일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청년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로컬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서울시의 공모로 이뤄진 것으로 참여한 청년들은 지난 8월 선정된 총10개팀 22명이다.이들은 지역특산물 브랜딩, 관광콘텐츠 개발, 유통, 출판 등 창업계획을 가지고 9월말부터 2개월 동안 지역자원조사와 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캠프 1일차에는 완주지역에 대한 전반적 이해, 완주군 청년정책과 소셜굿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