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7년 미만 중소기업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경영개선 컨설팅을 완료하고, 19일 이에 대한 수행내용 적정성 여부 점검을 위한 평가회를 진행했다. 전북경진원의 이번 사업은 제조업 및 제조업으로 발전 가능한 도매·소매, 지식서비스, 유통, 교육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해 희망업체에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한 사업진단 및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오복리영농조합법인은 그간 지역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던 판매 방안을 개선하고자 상품 품목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스토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현준)와 (재)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주시 장애인보호시설인 동암재활원 등 9개 시설에 총 1,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중기중 전북본부 현준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계에서 조성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준비함으로써 지역경제와 내수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8일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광훈 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양성모 지사장,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안재성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7년도 정기 수요조사를 통해 전북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규 인력 및 훈련 수요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인자위에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1,0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북지역 인력 및 훈련수요조사’를 실시해,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계획 수립
국민 10명 중 9명이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두부, 순대, 동네빵집과 같은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사업영역 에 대기업이 진출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적합업종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민 91.9%가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은 26.2%였고, 필요하다는 65.7%였다. 생계형 적합업종은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 산업 분야에 대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8일 S/W 선도학교인 봉동초 6학년 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 함양을 위한 편지쓰기 행사와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3D 프린팅 교육을 실시했다. 김병수 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본다"며 "전북우정청은 앞으로도 편지쓰기와 IT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지역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우정청에서는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편지쓰기 우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가 오는 20일까지 ‘2017년 제6차 수시 입주모집’을 실시한다. 희망센터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 7월에 개소했다. 특히 저비용 창업공간 제공, 마케팅·홍보물 제작 등에 대한 지원, 각종 컨설팅 및 교육, 박람회 참가 및 선진우수기업 탐방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 도우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57개 보육실에 56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보육기간은 기본 1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재경영 유도 및 우수인재 채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7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참여희망기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제도는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임금체계 등을 개선해 청년층의 취업 기피에 따른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정제도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은 지정서 및 현판 제공, 전용채용관 운영, 인재육성 우수 사례집․홍보 동영상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전용자금 신청, 병역특례
노후주거지가 밀집돼 있던 전주시 서학동 옛 계단골목길이 벽화로 단장돼 스토리가 있는 계단길로 재탄생 했다. 전주시 주거복지과와 KT&G 상상유니브, 자원봉사 대학생 등은 지난 9일과 15일~16일 등 3일간에 걸쳐 초록바위 옆 서학동 공수내2길 계단에서 투구봉으로 이어지는 옛 골목길을 계단벽화로 단장하는 지역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낙후된 구도심과 우범지역의 거리와 계단을 밝히고자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수내2길 계단골목 벽화 그리기는 전주시 주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는 19일 오후 4시 라마다 전주호텔 2층 피렌체홀에서 도내여성 CEO를 대상으로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을 개최한다.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은 전북지역 여성CEO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높이고, 여성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번 리더십 스쿨에는 김광호 원장의 ‘골프와 경영’, 함정희 대표의 ‘음식으로 배우는 경영철학’ 등의 초청강좌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그간 도내 여성 CEO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던 세무·회계, 인사·노무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현 원장의 임기 만료가 11월로 도래함에 따라 25일까지 생진원 및 전북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생진원은 도내 식품산업 정책개발 및 신규사업 기획을 주도하고, 조직혁신을 통한 식품산업 중심기관으로 역할 정립을 하면서 전북도 식품·생명 산업 싱크탱크 수행을 주도적으로 이끌 적임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원장추천위원회의 면접심사를 거친 뒤 전북생진원 이사회를 통해 선임하게 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와 전북생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은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공식 이임식을 갖고 물러났다.지난 2014년 2월 제15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3년 6개월여 만이다.이날 행사에서 이상권 사장은 "진심을 다해 일한 만큼 후회는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후임 사장은 현재 공모 중에 있으며, 정부로부터 정식 임명 절차를 밟기까지 현 김성수 부사장이 경영을 대행한다./황성조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직무대리 안순호)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지원사업’을 전담 수행 할 주관기관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기술을 매칭해 역량있는 창업팀을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27개 기관이 신청한 이번 주관기관 선정에는 기술창업분야 창업팀 지원을 위한 최고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기관을 선별하기 위해 총 3단계 심층 평가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신청기관의 투자역량은 물론, 우수장년인재 확보를 위한 기업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군산 신영시장의 특화 상품인 ‘별미찬 박대’를 홍보하고, 지역민·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별미찬 박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16일 양일간 군산신영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군산신영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영시장의 전국적 인지도 확산과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 등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축제 행사로는 별미찬 박대 홍보·판매를 기본으로 하면서,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김인수)는 지난 13일 지역특화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정읍관내 인사노무담당자 간담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대법원판례를 통한 통상임금 관련 이슈 및 내년도 최저임금인상과 관련된 기업대응책 마련을 위해 노무법인 채움의 윤석호 대표노무사의 특강과 지역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일자리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하기위한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정읍관내 기업 23개사의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특강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최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지난 14일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신재생에너지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꿈나무 진로체험’을 개최했다. 군산문화초와 부안격포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마크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총 8회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북TP의 ‘신재생에너지 꿈나무 진로체험’은 진로체험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기존의 이론중심을 탈피하고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자동차융합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3회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가 14일 군산새만금컨벤션(GSCO)에서 열렸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특장차, 자동차 부품 및 기계 관련 중소기업 38개사와 포스트차이나 국가를 비롯한 8개국(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등) 11개사 바이어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상담건수 80건, 현장계약액 45만불, 상담액 680만불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북경진원은 전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국 대안 시장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포스트차이나와 인도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
추석을 앞두고 치솟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소비자 중심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개인할인 구매한도 상향, 전통시장 그랜드세일 개최, 정부비축물자 공급 등 ‘전통시장 이용촉진 방안’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청탁금지법 시행, 내수부진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고객을 유입하고 소비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5% 할인판매 한도를 기존 월 30만원에서
침체를 겪고 있는 전북 정읍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나들가게 지원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3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에 따르면 정읍시는 나들가게 점주들과 지난 12일 나들가게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원사업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나들가게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시, 경진원이 대기업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형 유통업체 진출에 대응해 자율적으로 골목상권과 동네슈퍼를 육성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읍시 나들가게 점
전북 지역의 인력수급을 총괄하는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역 공동훈련센터,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도내 식품산업 관련 기업체와 13일 제4차 인력양성 Skill-up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농식품생명산업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전북생진원, ㈜엄지식품, ㈜은성푸드 관계자를 포함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 예정인 순수본(주)관계자가 참여해 도내 식품기업의 인력채용 및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참석한 지원기관 및 기업 관계자는 향
국내 유일의 탄소산업 전문연구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정동철)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이 등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마케팅지원, 투자유치지원, 수출지원, 멘토링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비즈니스모델(BM)을 구축하는 사업이다.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올해는 지난해의 1억6천 여 만원보다 크게 늘어난 약 22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 40여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