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상풍력에 대해 한국형 계획 입지 모델 등의 사업 청사진이 제시됐다.군산시는 24일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제5회 회의를 개최해 ‘군산시 해상풍력’ 2024년 사업계획 보고와 주민 수용성 확보 및 이해관계자 역량 강화 용역 착수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군산시는 이 자리에서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반기에는 단지 설계안이 나올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주민 수용성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한국환경연구원 조공장 본부장(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은 군산시가 민관협의회 합의에 기반한 한국 계
㈜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은 24일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 5,000장(시가 1,200만 원 상당)을 군산시 성산면에 전달했다.사랑의 연탄은 전라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500장씩 전달됐다.함경식 대운산업개발 대표는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대운산업개발은 모래와 각종 건축자재를 생산 및 공급하는 지역 골재 전문 업체로, 지역 상생을 위해 매년 장학금,
군산시의 도시재생 선도 사례 대표 축제인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가 올해 1월에 2023년 개최했던 축제에 대한 심의를 거쳐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지역특화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올해로 7회를 맞는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우수축제 지정 쾌거와 함께 도비 2,800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군산우체통거리는 2016년 지역 상인들이 폐우체통에 그림을 그려 상가에 세우는 아이디어로 첫걸음을 시작해, 2020년 도시재생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 2023~2024년 전북
군산시가 전략 작물 직불제를 2월 1일부터 신청 접수한다.전략 작물 직불금 신청은 2월 1일부터 겨울작물은 3월 31일, 여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겨울철에 동계 식량작물 및 동계 조 사료 재배 때 1㏊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여름철에는 1㏊당 옥수수 재배 때 100만 원, 두류와 가루 쌀 재배 때 200만 원, 하계 조 사료 재배 때 430만 원을 지급하며, 겨울철 밀과 동계 조 사료, 여름철 두류와 가루 쌀을 이모작 하는 경우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또 지원 대상이
군산시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군산시는 이번 점검에 대해 설 명절로 인해 전통시장에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건물 노후와 좁은 골목에 점포 밀집으로 화재 발생 때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화재 예방과 안전 점검을 위해 펼쳤다고 했다.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직접 나선 가운데 펼쳐진 이날 점검은 행정안전부, 전라북도, 군산소방서, 군산시 관련 부서 등이 참여해 정부 합동으로 동신영길 56, 80개 점포 등 신영시장에 대한 현장점검 중심으로 이뤄졌다.이날 점검은 소
군산시가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옥산면을 시작으로 한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 대화’가 23일 월명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 대화’는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올해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제한사항이 있어 예년보다 빨리 일정을 시작했다.또 공명선거를 위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사전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선거 일정으로 인한 행사 현장에서의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진행에 철저히 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2024 갑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제4차 군산시 지방 대중교통계획(2022~2026년)’을 수립한다.군산시는 22일 시청 면담실에서 김판기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수혁기술공사에서 담당하고 올해 11월 완료할 계획이다.지방 대중교통계획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7조 제1항에 따라 수립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군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상위계획인 제4차 대중교통 기본계획과 지역계획인 군산 도시 기본계획 등을 반영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지방 대중교통계획과 연차별
군장대학교와 미국 타코마커뮤니티칼리지가 22일 군산시-미국 타코마시 자매도시 협력 사업의 하나로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군산시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 체결식은 두 대학이 교육의 국제화와 유학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군산시와 타코마시는 197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시장단 상호 방문뿐만 아니라 군산고등학교 농구부와 군산여상 배구팀이 각각 1979년과 1980년에 타코마시를 방문해 친선경기도 했다.지난 2001년에는 타코마시 베이커중학교 학생들이 군산시를 방문해 홈스테이와 문화 체
군산시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에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2024 농업인 안전 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사업’을 펼친다.지난해 군산시의 농업인 안전 보험 가입 건수는 3,217명으로 지난 2022년보다 1,033건이 증가했으며, 올해는 2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고 발생 때 안정적인 치료와 영농 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가입 대상은 만 15세 ~ 만 87세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며, 신규가입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됐거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 4.10 총선 경선을 앞두고 당내 예비후보들의 공개토론회 성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최근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군산 발전에 적합한 후보가 누구인지 토론을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도록 해야 한다며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채 후보의 제안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군산지역 민주당 경선이 본선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어서이다.그동안 민주당 군산지역 경선에서 제대로 된 후보자들의 공개토론회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채 후보의 제안은 당원들뿐만 아니라 시민, 예비 후보자 모두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서해환경 이웃사랑회는 19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산시 저소득층 대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습용 노트북 지원비로 2,000만 원을 전달했다.㈜서해환경은 지난해에도 13명의 저소득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했다.기탁된 성금은 서해환경 직원들로 구성된 이웃사랑회(회장 김종복)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이다.박성윤 ㈜서해환경 대표는“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학생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열정과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또 김종복 서해환경 이웃사랑회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
군산시는 오는 22일부터 택배 수발신 때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는 섬과 연륙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섬 지역 생활 물류 운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섬 지역과 연륙 도서 지역은 택배서비스 이용 때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는 실정으로 기존에는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섬 지역만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에는 변경된 사업 지침을 적용해 육지와 연결해 있는 연륙도서 지역까지 확대하고 1건당 추가 배송비 실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관리도, 말도, 명도, 방축도
군산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및 이·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시기별 제한 행위와 업무추진 시 공무원이 지켜야 할 선거 규정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의 선거 관여 및 정치 관계법 위반행위 금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초빙해 공직자들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 규정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군산지역 성씨 분포 현황과 사라져가는 성씨 문화를 정리, 소개한 책자 ‘군산 마을의 성씨 下(하)’를 발간했다.이미 1990년도에 발간한 ‘옥구군지’에서 성씨 분포 현황을 소개했으나 이번 책자는 30여 년이라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변화한 성씨 현황을 다시 정리하고, 시민들의 뿌리인 성씨를 조사해 소멸해 가는 군산지역의 지역사와 향토사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화해 도시화 등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집성촌과 성씨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2022년 군산의 11개 읍면 중 ‘옥구읍·옥
군산시 치매안심센터는 18일 군산시 한의사회와 한의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4개월간 한의 치료 서비스를 지원해 치매로 이환을 예방하고, 치매 증상을 지연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정 한의원은 한약과 침구 치료를 주 2회, 4개월 이상 시행하며, 군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 저하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자를 우선 선정해 1인 최대 70만 원의 한의 치료
군산시는 18일 전체 부서장과 읍면 동장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공유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신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예상 성과 등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2024년에는 650개의 사업이 추진되며 가장 중요도가 높은 역점 사업은 84개, 주요 사업 167개, 일반 399개 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13%인 112개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지난해 말 인구 26만이 무너지며 인구 감소 및
㈜엔아이티(대표 김주한, 이강욱)는 17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0만 원을 군산시에 맡겼다.㈜엔아이티는 이날 성금 기탁으로 지난 22년 1월 나눔명문기업 약정회원에 가입하며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시작으로 모두 1억 원을 기부해 나눔명문기업으로 등록됐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주한, 이강욱 대표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회현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 가공 능력을 각계에서 인정받고 있다.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 미곡종합처리장은 우수한 양곡 사업 성과에 따라 외부 각 기관으로부터 각종 상을 받았다.체계적인 품질관리로 회현농협 ‘옥토진미’ 쌀은 정부 기관에서 선정하는 ‘2023년 전북 우수브랜드 쌀’에 전체 2위와 농협 부문 1위에 선정되고,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팔도 농협 쌀 대표브랜드 쌀’ 우수상을 받았다. 이러한 양곡 사업의 우수한 성과로 강형석 회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장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최윤호 계장
새만금개발공사는 17일 산업재해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 최고경영자, 관리 감독자와 관련 업무 담당자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급 사업 안전관리 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했다.이번 설명회는 새만금개발공사의 사업장뿐만 아니라 도급 사업까지 중대산업재해 예방 환경을 조성해 이를 통해 공사와 협력업체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관련 내규를 정비하고, 고용노동부 도급 사업 안전 보건 관리 운영매뉴얼을 토대로 도급인의 의무와 시행
군산시는 17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출범 전야제와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행사’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했다.이날 오후 2시 열린 이번 행사는 128년 만에 새롭게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졌다.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 관내 주요 인사를 비롯해 많은 시민이 자리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민지가 꾸미는 축하공연으로 군산시민이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기원하고 축하하는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강임준 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