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부녀회 해바라기(회장 김숙영) 회원들이 19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제18회 장류축제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순창을 사랑하는 부녀회인 해바라기 단체는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는 약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모든 해바라기 회원들은“회원들이 함께 기부를 통해 항상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
순창 창림동 두부마을(대표:김평순)은 18일 관내 한부모 및 저소득 아동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김평순 창림동 두부마을은“모두가 힘들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작은 돈이지만 이번 기탁금으로 위로와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
순창군 강천산 번영회(회장 정유진)는 최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강천산 번영회는“침체된 경제상황에도 입장료 반환사업을 통해 상가들이 활력을 되찾았다”며“이번 현금모금을 통해 상인들 간에도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대표하는 강천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더 친절하게 응대해 군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강천산 상가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뤄지는 성공적 선순환 구조로 발전되어 기쁘다”며,“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순창군이 2023년 숲 가꾸기 사업 분야 전라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이에 군은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생태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주들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신정식 산림공원과장은“이번 수상은 고품질의 숲을 가꾸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숲 가꾸기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 정원 숲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
전북 순창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순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동계면 출신 기업인 광천실업 김종옥 대표가 18일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전주시에서 의류를 생산하는 광천실업을 운영 중인 김종옥 대표는 동계중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에도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종옥 대표는 “고향 순창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한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창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금과면, 풍산면의 각 마을회관에서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18일 군에 따르면 내년 국비 예산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금과면과 풍산면에 속한 관내 자연마을 3개 지구(내동, 대가, 두승)의 6개 마을 총 1,267필지 면적 49만 5천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순창지역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전통 국악을 통해 끼와 재능을 키워 그 결실로 화합의 하모니를 펼쳤다. 순창군은 지난 14일 순창 향토회관에서 제4회 순창군 청소년 무지개 국악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저녁 7시부터 시작된 연주회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익 전주YMCA 이사장, 주민 등 모두 300여명의 관객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청소년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단은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들의 융합과 국악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국악을 연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순창군과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서순창농협은 지난 14일 금과면 소재 공동선별장에서 서순창 딸기공선회 공동선별 출정식을 가졌다. 순창군은 현재 2개 농협에 5개의 조직으로 딸기 공선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100여 농가에서 연간 54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서순창 딸기 공선회(회장 한상을)의 경우 18농가로 구성되어 올해 11억 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해마다 질 좋은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매출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이날 진행된 출정식은 한상을 공선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 청년단체 어깨동무 회원들은 15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순창을 사랑하는 청년회인 어깨동무 단체는 지역의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로 현재는 45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회원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모든 어깨동무 회원들은“회원들이 함께 기부를 통해 항상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나눔이
순창군은 2023년도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5,634건에 8억 8천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한 번 부과되었으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한다.단, 올해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납부는 금융기관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지난 13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순창군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전달식에서 이병희 지부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순창군 5대군정지표 중 네 번째 따뜻한 복지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순창군이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에 향토회관에서 올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개그맨 뽀식이 이용식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사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2024년의 새로운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연은 순창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통기타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트로트가요,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국악인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읍에서 전문건설회사 ㈜태성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박윤섭 대표의 부친 박인석 씨가 14일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태성건설 박윤석 대표는 전남 고흥군 출신으로 2002년 한성토건에 입사하여 순창에 거주를 시작했으며, 이후 경험을 쌓아 2016년 12월 태성건설 설립 후 지역 내 재해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및 소하천 등 각종 시설물 정비공사에 힘쓰고 있다.박인석 씨는“순창 출신은 아니지만 아들이 20년 이상 순창에
순창군은 지난 13일 순창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민간 보조사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보탬e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자화하여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이다.이에 군은 내년 1월부터 보탬e의 전면 확대 개통 및 사용에 앞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민간 보조사업자의 시스템 사용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1부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탬e개요, 예산 편성, 교부 신청 등의 내용을 다루었고,
순창장류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지역발전특구 평가에서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장관상과 함께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0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규제 특례 실적, 기업 유치·고용 창출, 특구 사업 추진 노력 등을 서면평가, 현장평가, 전문가 평가, 특구위원회 중앙평가, 대국민 평가를 거쳐‘순창장류산업특구’를 우수 특구로 선정했다.순창읍 백산리 일원에 위치한 순창 장류산업특구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 말까지 18년간 구축해 온 사업특구로, 장류 분야의 육성·지원체계를 형성해 발효식
순창군 동계면 출신 양복규 동암재단 이사장·박순자 여사 부부가 13일 순창군 최초 부부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장애인들의 영원한 아버지로 불리는 양복규 이사장은 1938년 순창군 동계면 관전마을에서 태어나 돌이 되기 전 아버지를 여의고, 5살에 소아마비를 앓았지만 집안형편이 좋지 않아 약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걸음을 걸을 수 없는 중증 장애를 앓게 되었다.그러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한의학 공부를 시작해 1968년 한약방을 개원하고, 1981년에는 동암고등학교를 개교, 1988년 전북장애인복지관과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 기탁과 자원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2일 남자 소프트테니스팀 지도자 및 선수 5명은 순창군 인계면에 위치한 하늘빛 그룹홈에 방문하여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고, 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마음을 전했다. 평소 팀은‘지역 주민과 하나 되는 소프트테니스팀’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실업팀 본연의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6년째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고, 군민과 학생 선수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하
순창군은 지난 12일 행복누리센터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아동여성 관련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목적으로 군을 비롯한 순창경찰서, 순창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순창군가족센터 등 9개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로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다.이날 회의에서는 군을 비롯하여 순창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각 관련기관의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아동 및 여성 관련 폭력 피해 사건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과 여성안심귀갓길 신규 지정 구간 모색 등 대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
순창지역 고유의 향토문화를 전승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화합하기 위한‘제5회 순창문화원의 날’행사가 12일 향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순창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문화원 관계자들과 회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 의회 의장 등 각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문화원의 날 행사는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순창문화원의 역할과 의미를 널리는 한편, 문화원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순창의 판소리 명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풍산면에서 한국씨엔티 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진준형 대표가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한국씨엔티 주식회사는 제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슬래그를 재활용하여 시멘트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연간 300만톤 이상 양질의 슬래그 시멘트를 생산하여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사업을 꾸려나가며 취약계층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매년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진준형 대표는 “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