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6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토론·현장 동시훈련과 더불어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한 직접 교신으로 현장의 생생한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또한 300여 명의 의용소방대, 재난예방민간예찰단 등 군민참관인의 직접적인 훈련참여를 이끌어내 올해 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춘성 진안군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재난대응 능력을
진안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고원 산림치유꾸러미 개발 및 시범보급사업의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종필 진안군 부군수와 관련 업무 실과소장,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진안고원 산림치유꾸러미 선정 심의위원,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및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1부와 2부 순서로 구성해 진행됐다. 1부는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에서 사업내용과 추진과정 및 진안로컬푸드 생산자와 함께한 지난 8개월여의 추진성과와 이후계획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참석
전춘성 진안군수가 지난 22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미래 진안 실현을 위한 두 가지 지향점을 밝혔다.먼저, 월랑지구 조성계획이다. 진안군은 전북개발공사와 도시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해 월랑지구에 99,472제곱미터의 신시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월랑지구는 자연녹지지역으로 전체면적의 70%가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고 지형과 지세는 북고남저의 완만한 구릉으로 개발이 쉬우며 진안읍 원도심과 연접해 전기, 상하수도, 가스 등 생활 기반시설 인입이 수월하다.군은 월랑지구가 600세대의 주택용지, 업무용지, 도로
진안군이 전북도가 추진한 2023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폐기물처리, 자원재활용, 역점 시책 등 4개 부문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진안군은 모든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진안군은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 설치와 클린하우스 운영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관내 방치된 폐기물과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여 정리하는 등 주민의 쾌적
진안군은 지난 22일 진안 산약초타운 전시관에서 전주기전대학과 산림치유과 위탁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조희천 전주기전대학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부터 전주기전대학에 정원 20명의 산림치유과가 신설됨에 따라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따른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진안군 산림치유과 대상 교육 위탁에 대한 기전대학의 협조와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진안군의 협조, 산림분야 맞춤형 인재양성과 공동목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20일 서울우유 진안대리점 노승환 대표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재단에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진안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싶다. 학생들을 위해 꼭 써달라”며 학생들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정 정소양)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8,9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2024년 2월부터 열린 공간 숲 치유 체험 ‘숲을 내어드립니다’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취약계층에게 정서안정과 더불어 신체건강을 회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교육·치유·레포츠·여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진안군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및 유아․청소년과 취약가정 1,060명에게 열린 공간 ‘숲’을 통해 각종 힘든 상황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산
진안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현재 283개 노선, 850km의 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군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군에 따르면 효율적인 도로 관리를 위해 굴삭기 및 청소차량 구입에 2억 8천만 원,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구입에 6천 3백만 원을 투입했다. 특히 제설작업 시 용담호 수질보전과 가로수 고사, 차량 및 교량의 부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를 80% 이상 확보
진안군은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개발공사와‘진안군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군은 앞으로 진안읍 군상리 일원의 중심지 확장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안읍 군상리 일원 99,472㎡에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6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 업무시설, 준주거용지 등을 조성하고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추진 협약의 연장선으로 협약 당사자 간 책임과 역할을 보다 구체화하고 사업
진안군이 전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적‧토지 행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종합평가는 도 주관으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토지행정, 공간정보, 지적재조사업무 등의 추진 실적, 우수‧수범 사례 등을 종합 평가하였는데 그 결과 진안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안군은 신속한 지적민원처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와 자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사유지 분할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 및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진안군은 19일 진안군청 3층 강당에서 지역 먹거리계획 및 로컬푸드에 관심 있는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먹거리정책 공감확산 및 구체적 실행방안 논의를 위한 진안군 먹거리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먹거리정책에 관심 있는 군민과 로컬푸드 생산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진안군 먹거리계획 추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먹거리정책 추진의 구체적 사례와 시행방안 등 관련 주제발표 및 패널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이날 주제발표는 ▲전북도 먹거리통합지
진안군은 18일 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난 14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과채주스, 인삼홍삼음료 2개 유형을 추가 인증 받아 총 6개 유형에서 인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가공사업장의 원료의 입고, 제조, 가공 등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안전관리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 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해주는 제도다. 진안군은 이번 인증으로 과채주스, 인삼홍삼음료가 안전한 가공품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판로확대와 농업 외 소득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현재 진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가 18~19일까지 1박 2일에 거쳐 진안군 출향민을 대상으로 귀향 프로젝트(이하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11월 3일~4일간 진행된 1차 팸투어에 이어 2차로 마련됐으며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 사례, 귀농 선도농가 방문, 홍삼스파 체험 등 진안군 출향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열린다.한 참가자는 “여러 가지 이유들로 고향을 떠나야 했지만 이렇게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김진주 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진안군청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11월 ‘2023년도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진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으로 진행됐으며 상하수도과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이 날 전달식에서 진안군청 상하수도과 이철민 과장은 “공공하수도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사항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더 나아가 지역의 인재육성이라는 좋은 일에 포상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
진안군이 ‘진안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 개정’이 통과됨에 따라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이 2024년 2월 고지분(1월 사용분)부터 두 자녀 이상 가정과 국가유공자 등으로 확대 시행된다. 먼저 다자녀 감면 대상 확대는 기존 ‘셋째 자녀 이상 가정 중 가장 어린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월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에서 ‘둘째 자녀 이상 가정 중 가장 어린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월 상수도 사용량 최대 10톤 감면’으로 추진한다.다자녀 기준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됐으며 감면 내용도 기존 기초수급자(생계, 의료), 장애
진안군청 육완문 행정복지국장과 정창현 안전환경국장이 지난 15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두 국장은 모두 30여년 넘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고, 올해 공직생활을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육완문 행정복지국장은 1984년 행정직으로 처음 공직생활 시작 후 2022년 1월부터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임했다. 정창현 안전환경국장은 1990년 토목직으로 공직에 임용되어 2021년 7월부터 안전환경국장으로 재임했다.이 날 전달식에서 육완문 행정복지국장은 “39여 년 동안의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고향 사랑의 실천으로
진안군의회가 4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7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5일 폐회하고 2023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 된 조례안 등 47건을 처리했다.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루라)에서는 지난 11월 9일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상하수도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감사를 추진했으며, 시정 44건, 개선 141건, 검토 121건 등 총 306건을 지적했다.예
진안군이 전북도가 실시한 ‘2023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지방하천정비 평가는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제, 호안, 하도, 하천 공작물 정비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대해 상·하반기 2차례의 현장 확인과 유지관리 정비 실적 평가 등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진안군은 관내 지방하천 총 37개소 261.7km에 대해 24억2,100만원을 투입해 하상 준설, 기성제 정비, 하천 유지관리 사업 100여건을 완료하는 등 지방하천을 수계별로 체계적으로 관리, 정비했다. 특히 피해
진안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진안 만들기를 위한 하반기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보고를 비롯해 2024년 고용노동부 기업지원시책 안내,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운영 홍보, 농공단지로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홍보 등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관내 3개 농공단지 운영상 가장 큰 저해요인인 폐수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안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 결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김용운(진안연장‧
진안군은 군청 신규공직자 22명을 대상으로 13~14일까지 2일간 공직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돕고 최근 늘어나는 MZ세대의 조기 이탈 방지, 공직자로의 사명감을 부여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직 적응 직무교육 과정은 선배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군정 핵심가치와 예산운영의 이해 ▲직장 내 소통과 협업을 위한 직장 매너 교육 ▲행정시스템 인사 실무교육 ▲군정 주요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돼 교육의 실효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