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종업원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가방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구속됐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전남 순천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570만 원이 들어있는 B씨(50대·여)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최근 노래방 종업원과 손님으로 만난 사이로, 마사지를 받는 사이 B씨가 A씨를 믿고 가방을 맡기자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B씨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보험 등을 해지하게 하는 등 현금을 마련하게 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조사 결과
사실혼 관계의 여성의 동생을 폭행하고 운영하는 식당에 불을 지른 50대가 구속됐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께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한 연인 B씨(50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라이터로 이불 등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또 A씨는 최근 B씨의 여동생을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불을 지른 당시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 결과 A씨는 “가정사로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에게 호감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전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A씨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지인 B씨에게 호감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와 꽃 등을 수 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B씨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에게 접근금지 조치를 취한 뒤 정확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한편,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A씨를 직위해제 했다.
양파를 비싼 가격에 구입하겠다고 속여 수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가로챈 40대가 구속됐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농산물 판매업자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익산시 여산면의 농민들에게 양파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자취를 감춘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양파 20kg당 시중가보다 1,000원 더 비싼 1만 6,000원에 구입하겠다고 농민 5명에게 접근하며 3억 원 상당의 양파를 건네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조사결과 A씨는 “양파를 판매한 대금으로 다른 농산물값을 치렀다. 또 다른 농산
전국 곳곳을 돌며 숙박업소의 컴퓨터 부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됐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씨(30대)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전주 등 8개 지역을 돌아 숙박업소의 컴퓨터 그래픽카드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훔친 그래픽카드 등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팔았고 4,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여죄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남원의 한 축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한 근로자가 전선 작업 중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2시50분께 남원시 덕과면의 한 축사 공사 현장에서 고소작업대와 구조물 사이에 끼여 A씨(40대)가 숨졌다.당시 A씨는 고소작업대에 올라 전선관 설치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로를 건너던 70대 여성이 오토바이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전북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A군(18)이 몰던 오토바이가 보행자 B씨(70대·여)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B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군은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배달 업무를 하던 도중 길을 건너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과실치사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고 말했
지난 2일 오후 8시 15분께 전북 임실군 신평면의 한 농막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33㎡)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오전 7시 15분께 전북 김제시 상동동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A씨(60대)와 동승한 B양(10대)이 각각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SUV 운전자 C씨도 함께 이송됐다.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완주의 한 아파트 세입자 십수명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소장이 십여건 접수됐다.해당 아파트들은 모두 A법인 한곳의 소유로 피해액은 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피해자들 대부분은 청년 및 대학생 등 사회초년생들로 파악됐다.경찰은 현재 전세 사기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혐의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최근 결성된 전북경찰청 전세사기 전담수사팀이 아닌 완주경찰서에서 수사에 나선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
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텔 주인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불을 지르려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예비 혐의로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모텔에서 주인과 실랑이를 벌인 뒤 인화물질을 구입해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모텔 주인 B씨(60대)에게 “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교체를 요구했다. B씨가 추가 요금 등을 요구하자 한 차례 실랑이를 벌인 뒤 인근 주유소에서 인화물질을 구입해
전북경찰이 출석부를 조작해 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의혹을 받는 전북의 한 교육시설을 압수수색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전북의 한 평생교육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평생교육원은 출석부 조작 등을 통해 수강생을 부풀려 교육 당국으로부터 수강생 수 대로 받게 되는 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컴퓨터 하드디스크,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평생교육원의 보조금 부당수령 의혹은 앞서 전북도교육청의 감사를 통해
새벽 익산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등 혐의로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5분께 전북 익산시 함열읍의 한 아파트 11층에 있는 B씨(60대·여)의 집 보일러실에 휘발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집안에는 B씨가 거주 중이었으며,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다.현재 A씨는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상태로, 경찰은 A씨가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불
1일 오전 1시 5분께 전북 익산시 함열읍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1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보일러실 1동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 대피와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현역 군인 A상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완주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상사를 군사경찰에 인계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상사는 지난 28일 오전 8시께 전북 완주군의 한 자택에서 지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상사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현재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군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았다"며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오후 8시 15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하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4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건물 1동과 태양광 시설, 농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새벽 군산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직도 남서쪽 인근 해상에서 9.77T급 어선에 탑승해 4명과 함께 조업 중이던 A씨(60대)가 해상에 빠졌다.당시 해당 어선 관계자는 “A씨가 그물 작업을 하다가 물에 빠져서 구조했는데 숨을 쉬지않는다”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해경 관계자는 “현재 선장과 선원들에게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9시 15분께 전북 익산시 춘포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트랙터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트랙터 1대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2,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읍의 한 모텔에서 남편과 함께 숙박하던 4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전북 정읍시의 한 모텔 6층에서 숙박 중이던 A씨(40대·여)가 모텔 1층으로 추락했다.모텔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남편 B씨(40대)와 함께 숙박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갑자기 뛰어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특별한 타살 혐의점 등은 확인된 것이 없다"며 "정확한
보호감찰을 받던 40대 남성이 군산 동백대교에서 투신한 뒤 관계당국에 의해 구조됐다.25일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군산시 동백대교 인근에서 보호감찰 중인 A씨(40대)의 전자발찌 신호가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은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4시 20분께 A씨를 구조했다.당시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도로에 정차시킨 뒤 다리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저체온증 증상 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