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선거사범 단속 강화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4월 26일까지 80일간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완주경찰서에서는 수사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선거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선거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5대선거 범죄 척결을 위해 수사과장 총괄 지휘 하에 통합수사팀 등 총 13명으로 수사전담반을 구성하여 24시간 선거사범 단속 체계 가동 및 각종 선거사범 관련 신고에 적극 대응한다.김효진 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깨끗하고 공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은 후원받은 명절 떡국떡(2kg), 사골국, 달걀 등의 음식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맞춤형급여 수급자, 복지사각지대 가구, 관내 시설 등 25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천경욱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렵고 힘든 이웃과 명절을 함께 하기 위해 후원 물품을 기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 임원진이 직접 찾아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완주군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가 업무협약을 맺고, 완주군에서도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6일 완주군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는 완주군청에서 지역교육 상호 협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기능대학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다만, 전북캠퍼스는 김제시에 위치하고 있어 완주군 기업과 주민들이 이용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 협약으로 완주군에서도 일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교육, 지역산업
완주군이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하는 디지털 기술의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초등학생 4~6학년) 디지털 창의융합 SW·AI 로봇코딩 체험교육을 운영한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로봇코딩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하루에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8시간 과정으로 △AI자율주행 로봇소개 △로봇의 작동방법과 기초코딩하기 △조건문을 활용해 장애물 피하는 로봇코딩 △선을 따라 이동하는 라인트레이싱 로봇코딩 △프로젝트 수행(교통관리코스, 자율주행코스 미션 해결하기) △팀별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홍성삼, 오희홍)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행복꾸러미를 나눔했다.6일 소양면에 따르면 ‘설 명절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소양면에 기부한 지정기탁금 사업비와 후원업체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꾸러미에는 지정기탁금으로 구입한 소고기 국거리, 식혜와 더불어 ▲강인건설(대표 신연상) 백미 ▲꼬숨식품㈜ (대표 이종숙) 참기름, 병아리콩, 수수 ▲동전주장례식장(대표 권순태) 떡국떡 ▲맑은물㈜(대표 유진희) 생수 ▲명진화학(대표 채미화
필리핀이 계절근로자 파견을 잠정 중단하면서 전국의 농촌지역 인력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완주군은 발 빠른 대처로 인력 문제를 해결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이달 중 필리핀 계절근로자 40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최근 한 지역에서 노동자를 상대로 브로커가 임금을 착취하는 일이 발생하자 필리핀 정부가 한국 파견 중단을 선언했다.이에 군은 곧바로 계절근로자 도입 국가를 확대했다. 주요 대상국은 몽골, 태국, 캄보디아 등으로 농업분야 고용주가 선호하는 아시아 국가들이다.특히, 담당 부서는 몽골 울란바트로시 날라이흐
완주군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6일 완주군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완주군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보건의료기관 19개소, 병·의원 15개소, 약국 14개소를 운영해 군민들이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연
완주군이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 근로자 140여 명의 발대식을 가졌다.5일 완주군은 농·산촌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 기초생활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단, 숲가꾸기 패트롤사업단, 산사태 현장예방단, 도시녹지관리단 등 140여 명을 채용·운영하고 있다.발대식에서는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산림일자리사업의 설명과 함께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전문강사의 임업기계 활용방법, 안전사고 예방법,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군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박정수)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2가구와 내장선 마을에 연탄 나눔 운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연탄나눔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완주군지부장 이종화)의 후원으로,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함께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매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함께하고 있다.이선재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연탄을 후원해주고 함께 봉사해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취약계
(주)KCC(대표이사 정재훈)가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5일 완주군은 최근 (주)KCC가 방문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김태근 공장장과 김우중 서무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KCC는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완주군에는 지난 2020년도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 5,000만 원을 더해 총 4억 원을 기부했다.KCC 관
완주군이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계작물의 직불금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직불금 신청은 5월 31일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올해부터는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 품목이 확대됐다.기존엔 밀·보리·귀리 등 동계 식량·사료 작물과 논콩·하계조사료·가루쌀 등 하계작물이 대상이었으나 올해에는 논콩을 넘어 팥·녹두·완두·잠두 등 전반적인 두류 품목을 포함한다.지난해에는 알곡 등을 조사료로 사용하는 사료용 옥수수만 하계조사료로 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했었지만 올
완주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완주군과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는 지난 3일에는 삼례시장을, 4일에는 고산미소시장을, 5일에는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삼례와 고산, 봉동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사)경제살리기운동본부 완주지부, 유관 단체, 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을 응원했다.참석자들은 물가와 금리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또한 준비한 장바구니를 시장에 나온 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2024년 완주미래직업발굴캠프’를 열고, 학생들에게 유망산업의 미래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미래직업발굴캠프는 지역혁신플랫폼 RIS 대학교육혁신본부의 지원으로 지역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돕고 진로설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캠프는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견학, 핵심기술 분야 특강, AI 자율주행 키트 실습, 미래기술분야 예측을 통한 직업발굴 팀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고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2일 완주군 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금연클리닉을 통해 6개월의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 금연 행동 강화 용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성공시에는 금연성공 상품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 결심 유지를 돕는다.또한, 금연은 희망하지만 시간적 제약 등으로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금연이동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
완주군치매안심센터가 ‘일일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치매환자를 위해 기부했다.2일 완주군치매안심센터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연휴기간 더욱 소외되기 쉬운 치매 사각지대 어르신 총 31가구를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원 가구에게 전달한 물품은 설날의 대표 음식인 떡국 꾸러미 세트와 봄기운 가득 담은 꽃 화분으로 구성했다.1가구당 드리는 꾸러미 세트는 떡국떡, 김자반, 곰국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3만 원 상당의 선물이다. 꽃 화분에는 ‘따뜻한 설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세요’라는 따뜻한 문구와 함께
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연초 방문으로 비봉면과 화산면을 각각 찾아 환경문제 근본적 해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계획을 밝혔다.그동안 유 군수는 “주민들이 환경문제로 고통받지 않겠다”고 밝히며, 환경문제 발생 원인부터 해결해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그 결과로 비봉면에서 10년 넘게 이어진 양돈업체와 주민 간 갈등을 군에서 양돈장 부지를 매입하면서 종지부를 찍었다.연초 방문 자리에서 유 군수는 “수년간 이어진 악취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했고, 이제는 부지 활용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1층 로비에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설치하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실감콘텐츠 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 군비 1억 원,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됐다.실감형 콘텐츠는 센서를 이용해 사람의 음성, 제스처, 모션 등 행위를 분석하고 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디지털콘텐츠를 실제 사물처럼 조작할 수 있게 만든 일종의 가상현실이다.중앙도서관이 보유한 실감콘텐츠는 총 20여 종으로 문학작품을 모티브로 제작한 미디어 아트, EBS 인성동
완주군이 안전 도시 구축을 위해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지난 1일, 완주군은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산불진화장비 보관시설 확보 등을 위한 완주군 산불대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조영식 완주부군수와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완주군산림조합장 그리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감시원, 산림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산불대응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용진읍 운곡리 473-52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지상 1층 규모로 산불진화대원의 휴식 및 대기장소를 마련해 진화인력의 근무환경을 개선했다.또한
전주 평화동에 소재한 희망찬교회(류대현 목사)가 완주군 구이면에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2일 구이면에 따르면 희망찬교회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의류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인의 뜻을 모아 기탁했다.교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가구 6명의 아이들에게 겨울점퍼 등 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류대현 목사는 “구이면과 인연이 닿아 면장님으로부터 아이들의 힘든 사정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다”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교회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어 감사하다
완주군 소양면 철쭉봉사단(단장 정귀녀)이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백미 50포를 전달했다.2일 소양면에 따르면 이번 쌀 나눔은 설 명절을 맞아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원들의 온정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정귀녀 봉사단장은 “한파가 이어지며 날씨는 매우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홍성삼 소양면장은 “매년 쌀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아름다운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