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의 픽업트럭 생산을 사측과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안호영 예비후보는 이달 1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전주위원회(의장 주인구, 이하 현대차 전주위)와 긴급 현안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현대차 전주위는 지난 2019년 단체교섭시 전주공장 고용위기 해소를 위해 노사가 별도 합의한 전주공장 픽업트럭 생산이 조속히 시행돼야 함을 강조했다.이에 안 예비후보와 현대차 전주위는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현대
한국농어촌공사가 산업·고용위기에 코로나19 영향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8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본부장-지사장 간 책임경영계약’ 체결식 행사를 지역 10개 지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지사에서 가졌다.이어 산업·고용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이중고로 소비 활동이 크게 위축된 군산 역전종합시장을 방문, 장보기를 통해 구매한 생필품을 인근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특히 이날 모인 전북지역 지사장과 직원들은 체결식 행사가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17일부터 26일까지 치안의 최일선인 파출소를 방문하여 취약지 순찰을 함께 돌며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17일 고산파출소를 시작으로 화산, 상관, 소양, 둔산, 삼례, 운주, 경천, 구이, 이서, 봉동파출소 순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26일 용진파출소를 끝으로 직접 현장에 나가 군민들과 소통하는 치안현장 방문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치안행정은 현장이 우선이라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매우 안전한 완주는 군민을 보호하는 우리로부
김제시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올해 첫 낭보를 전해왔다.인재양성과에 따르면 지역 청․장년층 취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작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작년 8명 합격에 이어 올 2월에도 3명의 합격생을 추가로 배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시는 작년 3월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 90명을 선발해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전문 강사들이 직접 김제에 내려와 강의하는 직강프로그램과 관리형 독서실 프로그램 및 전 과목 동영상 강의 프로그램 등 개인별 학습수준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제1기 치매 파트너 봉사단을 구성했다.모집된 치매 파트너 봉사단 21명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 파트너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치매 어르신의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인 쉼터에 주 4회 오전, 오후 2차례 투입된다.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는 뇌 운동 강화 문제풀이 교실, 미술치료 교실, 인지 복합 체조 교실, 웃음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치매 어르신의 재활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 송○○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 자금 융자규모를 40억원으로 확대한데 이어 지역경제 긴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17일 완주군은 선제적이고 다양한 안정대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역경제 긴급 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완주으뜸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부양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판매한다. NH농협은행 완주군청 출장소와 13개 읍·면 농협에서 현금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회기에는 2020년 김제시 각 부서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업무계획 주요사항에 대한 질의를 주고받는 과정은 민의를 대변하고, 올 한해 김제시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결된 안건은 ▲김제시 마을방범용 CCTV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진우 의원-원안가결) ▲김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
전국 최고의 무궁화 명소인 완주군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무궁화 100리길(17번국도)을 제공하기 위해 전지 및 정비작업을 실시한다.17일 완주군은 무궁화 전지 및 수목 주변 잡목제거 등을 올해 3월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전정 실습 및 안전교육을 진행해 정비작업의 안전을 당부했다.또한 1월부터는 가로수 무궁화 및 배롱나무 등 8200주 비료주기 작업을 완료했으며, 무궁화100리길(17번국도) 주요 교차로 잡목제거 및 풀베기 등 2.6ha를 정비완료 하기도 했다.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2021년 완주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내
완주군을 방문한 타 지역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17일 완주군은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가장 만족도 높은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완주군 관광명소를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참가자 17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술 박물관은 82%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관광객들은 전문 지식과 재미가 어우러진 ‘해설이 있는 박물관 투어’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해설로 인한 입소문과 지인 소개가 완주를 찾게 되는 선순환 요인으로 조사됐다.박병윤 문화관광과장은 “경험했던 것들에
완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우자원)가 관내 우수 어린이집 급식소를 시상했다.17일 완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관리에 적극적인 태도와 모범적인 실천을 보인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2019년도 우수기관 선정은 집단 급식소 부문, 소규모 급식소 부문, 아동복지시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9개소 기관이 선정됐다.집단 급식소 부문은 혁신에코르어린이집(대상), 삼례원광어린이집(최우수상), 세안어린이집(우수상), 구이어린이집(우수상)이 소규모 급식소 부문은 아기별어린이집(대상
완주군이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분양한다.17일 완주군은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총 5개소의 텃밭을 마련해 이 중 4개소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마을텃밭은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봉동읍 낙정마을 ▲이서면 오목마을 2개소다.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은 3개소로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에 ▲봉동읍 서두마을 ▲이서면 정농마을에 조성됐다.나머지는 봉동읍 서두마을로 마을과 회사간 직접적인 자매결연을 통해 자체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매몰사고 및 중량물 사고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불의 고리에 속해있는 국가가 지진으로 인하여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우리나라에도 강도는 약하지만 지진 발생빈도가 잦아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각심과 지진 발생에 따른 효과적이고 안전한 대응능력 배양이 요구되며 테러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으로 인해 구조물 및 건축물 등 붕괴 시 현장활동의 어려움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에 대비하여 팀원 간 유기적인 팀워크와 대원의 개인 능력이
무주군은 지난 14일 무주덕유산로타리클럽에서 쌀과 라면, 화장지등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물품들은 지난 10일 무주덕유산로타리클럽 창립 및 회장 취임 때 화환대신 기증받은 것들로 회원들은 무주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성 회장은 “무주덕유산로타리클럽의 첫 시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리더 간의 연결을 통해 타인에게 봉사하고 정직을 추구하는 로타리클럽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무주덕유
황인홍 무주군수는 17일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군부대 통폐합 반대 입장을 밝혔다.기자회견장에는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과 이해양 의원을 비롯한 애향운동본부 무주군지회(회장 김용붕), 한국자유총연맹 무주군지회(회장 서병인), 무주군재향군인회(회장 김동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무주군지회(회장 주낙창),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회장 신윤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무주군지회(회장 라을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무주군지회(회장 박희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무주군지회(회장 황정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무
진안군이 경기활성화와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업의 토지 면적에 관한 임시특례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종료됨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 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개발부담금은 지가상승과 토지투기(난개발)의 만연, 개발이익의 사유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토지의 형질변경 등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 중 일정한 비율을 환수하는 제도다.군은 그동안 경기활성화와 소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자 토지 면적규모를 완화해 운영해왔다.하지만 한시적 특례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진안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해 연중 예방접종을 강화한다.17일 군에 따르면 2020년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명령과 관련해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관내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 등에게 우편으로 통보했다.예방 접종대상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이며, 농장주는 축종별 항체 양성률 기준치 이상 유지되도록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해야 한다.예방접종 명령 이행 여부 확인은 관할 시도 가축방역기관장이 실시하며, 항체 양성률이 소는 80% 이상, 염소 및 번식용 돼지는 60% 이상, 육성용 돼지는 30% 이상 유지되어야 한다.
진안군이 농가 편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본소 임대사업소의 운영을 개시했다.군은 올 겨울 날씨가 포근해 일찍부터 휴일 농기계 임대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본소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을 서둘러 시작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본소는 지난 15일부터 휴일 근무에 들어갔으며, 3월부터는 평일 근무시간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근무를 운영할 계획이다.다만, 북부권(정천), 남부권(마령), 동부권(동향)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아 휴일에 농기계를 쓸 계획이라면 금요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환자 발생이 주춤해 졌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다.이에 부안군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인 부안상설시장도 매일 1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부안군에서 구내식당 운영 횟수를 줄이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노력하는 이 때 부안군 보건소도 일조하고자 오늘도 부안상설시장 및 시외버스터미널, 식품접객업소 등의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정부에서도 대형 행사 및 축제를 권장하면서 외부활동을 적극 권장하지만, 여전히 개인위생에는 신경을 써야한다. 이에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관내 행사 진
부안군이 악취 관련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군은 지난 13일에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8곳에 설치했다.이번에 설치한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ICT(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복합악취농도(OU), 온도․습도, 풍향․풍속 등을 측정하고 측정값을 부안군청 환경과에 설치한 “부안군 악취모니터링시스템 프로그램”에 전송하고 이는 다시 관제용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체계로 구성됐다.또한 2곳에는 원격 무인 악취포집 기능까지 구비했다.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조병)는 동절기 이상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양파 ‘노균병’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농업인에게 노균병 방제를 철저히 하여 올해 부안 해풍 양파농가의 안정적인 재배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부안 해풍양파는 재배면적 337ha로 해풍을 맞고 생육하여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고 단맛이 우수하여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선호도와 인기가 높다.노균병은 양파재배에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주로 토양전염과 공기전염으로 발병되는데 발병온도는 4~25℃, 적온은 15℃, 표면 습도 95%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