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30일 무주H힐스리조트에서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인재육성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창의인재육성 캠프는 산업디자인과, 광고영상미디어과, 패션스타일리스트과 42명이 참가하여 창의적인 핸드폰 앱 제작을 실시했다. ‘창의인재육성 캠프’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전라북도 청년 및 대학생 대상 교육으로서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자신에게 맞춤형 앱을 디자인 하는 교육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제8차 완주군 CEO 경제포럼’이 29일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2017년 세계 경제 동향, 산업 트렌드와 완주군 지역산업 발전 방향’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김응권 총장,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기업체 CEO 및 관계기관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의 특별강연자로 나선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장은 ‘메가트렌드로 읽는 지역 성장 키워드’라는 주제로 도시화 메가트렌드가 던지는 성장의 카테고리 문제, 글로벌 범주에서의 다양성을 찾는 문제, 모든 가용자원을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대학 여직원 복지를 위해 여직원 휴게실을 마련하고 28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진수당 1층에 마련된 휴게실은 그간 쉴 공간이 마땅히 없었던 여직원들이 잠시마나 휴식과 힐링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신나는 일터를 만들고 업무 능률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 여기에는 바쁜 업무 속에 잠시 쉬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파와 싱크대, 미니 오디오 등이 구비돼 있고, 탈의실과 수유실 등도 마련돼 있어 편안하고 정겨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대 직원 이옥선씨는 “대학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가와 불가, 도가를 섭렵한 한국 신흥종교 연구의 대가로 추앙받고 있는 심천(心泉) 이강오 선생(1920~1996)의 아들인 이용재 전북대 재경동창회장이 선친을 기리기 위해 전북대와 가칭 ‘심천학당’을 건립키로 하고, 27일 이남호 총장을 찾아 5억 원을 기부했다. 이용재 회장은 “평생 선친의 연구 업적에 대해 자녀로서 큰 존경심을 가졌었는데, 전북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아버지의 발자취를 모교에 남길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부친의 많은 업적들을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후세에도 길이 남
장윤정 전북대학교 동문(농생대 임학과 80학번)이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장 동문은 전북대 재학 시절 훌륭한 교수들의 지도와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았고, 졸업 후 독일 괴팅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되기까지 초석이 된 모교에 늘 감사하며 재학 당시 받은 장학혜택을 후학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가져왔단다. 특히 올해 전북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에 투입될 기와와 나무 등을 기부 받는 ‘헌와·헌수 캠페인’에 대해 부군인 변무섭 전북대 교수의 적극적인 홍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7일 ‘2016년 창업드림학교(창업아이템사업화) 4기 졸업식’을 갖고 29명의 기업가를 배출했다. 전주대 창업드림학교에서는 지난 10개월간 집중교육 60시간, 멘토링 60시간 등 약120시간 이상의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최대 7000만 원 이상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창출 61개, 매출 92억원,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85건 등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공공기관 온라인 물품 구매대행 플랫폼’을 개발한 유정목 (주)성지종합상사 대표이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지난 4월 정부 핵심 지원사업인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가 26일 오후 공대 8호관에서 사업단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지난 5년간 시행됐던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전북대는 2012년부터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강화와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최우수 평가를 받은 이후 또다시 5년간 250억여 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전라북도 및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유아교육과 전소원 학생 외 5명이 ‘2017 대한민국 전문대학 독서 서평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전대는 도서관 주관으로 선발된 학생 작품을 대회에 응모했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전소원 학생은 라는 책을 읽고 느낀 감상, 저자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 본인의 의견을 서평에 담았다. 대회는 전문대학 독서 출판 전문위원회 위원이 전문대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한 서적에 관한 서평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은 한국중소출판협회 회원사
전주비전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거동이 불편한 요양병원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7 헹복한 지역공동체 동아리 인큐베이팅사업에 선정된 비전대 치위생과 동아리 ‘빛난이’소속 학생과 교수 30여 명은 월 2회 정기적으로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을 방문해 구강검사, 칫솔질, 틀니세정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치위생과 김영임 교수는 “재능기부 봉사를 위해 학생들이 전공공부에 더욱 매진하게 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위하는 따뜻한 인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
전북대학교의 약학대학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전북대에 따르면 복지부가 2030년 약사 인력이 1만여 명 부족할 것이라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보고서를 근거로 약사 증원 등 수급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약사 인력은 2030년까지 1만742명이 부족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약사 면허등록 인원(7만 명)의 15.2%에 달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최근 5년 동안 연간 1,700명이었던 전국 약대의 입학정원에 대한 확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
매년 동·하계에 걸쳐 해외 저개발 국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온 전북대학교 해외봉사단이 이번 여름 방학에도 해외 저개발국가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다. 전북대는 21일 오후 3시 전대학술문화회관에서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해외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세계 속에 전북대를 심고 올 것을 다짐했다. 이번 하계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은 모두 200명. 전북대 학생과 교직원들은 모두 일반 봉사 5개 팀, 의료봉사 3개 팀 등으로 나뉘어 6월 말부터 각 2주 간
전주대학교가 전라북도의 특화산업인 '탄소융합·제조 분야’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한 실전창업강좌 교육생을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실전창업강좌는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일반인들에게 창업관련 기초 지식과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분야별 심화멘토링 등을 포함한 실습중심의 참여형 교육이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0일 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미만의 창업자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강의는 야간에 진행한다. 접수는 7월 5일까지 K-
서남대 구 재단 측이 자진 폐교의 입장이 담긴 폐교 및 학원 해산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서울시립대와 삼육학원 등이 대학 정상화를 담보로 적극적인 인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 재단 측의 이번 ‘자진폐교’ 입장은 교육계는 물론 지역 내부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서남대 구 재단 측(학교법인 서남학원 설립자 및 종전이사회)은 20일 ‘서남대학교 자진 폐교 결정’이라는 보도 자료를 통해 “서남대를 더 이상 정상화하기에 불가능하다고 판단, 학교 폐지 및 학교법인 서남학원 해산(20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석대학교는 공연예술뮤지컬학과, 미디어영상학과, 상담심리학과, 한의예과, 역사교육과 등 5개 전공학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먼저 전공 교수들의 이론적 강의를 듣고 나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해당 직무 체험 활동을 한 뒤 전공과 진로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우석대학교는 ‘실용무용 진로 탐색
전주비전대학교가 전주시노인복지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의료 보건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력 양성과 봉사활동, 현장실습 등에서 서로 협력하며 특히 비전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방문간호 조무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의 실습도 이곳 요양병원에서 일부 진행될 예정이다. 비전대와 병원은 겸임교수 파견, 취업과 기술정보 교류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공학설계(캡스톤 디자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가 20일 진수당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LINC+ 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만들어 낸 공학설계 작품을 선보이고 자웅을 겨루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스 참가 80개 팀과 포스터 전시 발표 37개 등 모두 117개 팀이 참여해 본선에서 경쟁했다.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화재 자동 열림 문고리’를 선보인 기계설계공학부 강건우·강민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문화산업대학원 임옥수 명예교수가 대학 측에 발전기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 전주대는 20일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이호인 총장과 임옥수 교수,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임옥수 교수는 장학금 1,000만원과 본인의 작품 ‘진화의 꽃’(감정액 1,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대학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임옥수 교수는 “37년간 근무한 전주대학교를 위해 조그만 기여를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주대학교 명예교수로서 학교에 여러 방면으로 기여할 수
“일본에 나가 실습 경험을 쌓으면서 학점을 따게 됩니다. 장학금은 물론, 매달 급여까지 받지요. 한꺼번에 네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라 주변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해요” 전주대(총장 이호인) 일본언어문화학과 4학년 이누리·진선미·장현경·정솔희·박은비·김영찬씨는 “‘취업 빙하기’라는 말이 나올만큼 꽁꽁 얼어붙은 청년 취업의 숨구멍을 틀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잘 살려 후배들을 위한 한-일 취업의 징검다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 6명의 학생들은 이달 말 1학기 기말시험이 끝나는 대로 일본으로 출국한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를 위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러시아 주요 명문대학들과 손을 맞잡으며 국제교류 다양화를 위한 기반 확대에 나섰다.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추진위원장인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 조광민 연구교수 등 방문단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4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지난 13일 러시아과학기술의 자부심으로 알려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대학과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공과대학을 방문, 두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14일에는 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모교이자 메치니코프를 포함한 노벨상 수상
전주기전대학 학생진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27일부터 3개월간 10회에 걸쳐 전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와 함께하는 ‘2017년 상반기 금연 클리닉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주기전대학 재학생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치료를 위한 니코틴의존도 및 일산화탄소 측정을 실시하였고, 금단증상에 대한 행동요법 및 금연행동요법 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였다. 최종적으로 27명의 학생이 금연에 성공하였고, 해당 재학생들은 ‘튼튼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은 올해, 교내 금연 환경 분